제 친척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나이는 올해 20이네요
성격이 고집세고 할말 다하고 살고 지는거 싫어하고 여우라면 여우 겠네요
근데 도가 지나쳐요 작년에 이모네 댁에 몇달 머물렀던 때에 ...
집에서 자기 책상에 있는 필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만 되어있어도
난리를 칩니다. 의자에 가방이 걸려져있는데 가방 한쪽끈이 벗겨지기라도 하면 그날은 난리나네요
할머니 아빠 엄마가 야단쳐도 아주 더 펄펄 지x를 떱니다. 또 어떤날은 고3이라는게 공부는 안하길래
이모가 한소리라도 할라 하면 하는말 "그럼 학원을 다니게 해주던가..돈없어서 해주지도 못하면서
먼말이 많어~" 이런식이죠 없어서 못해주는거 뻔이 알면서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지..나중에 지가 실력없어서 대학떨어져 놓고 집에서 해준게 없어서 못갔다고 할 애에요
아침에 할머니가 학교에 늦을까봐 깨우면 "아씨 아침부터 시끄럽게 하고 지랄이야.." 옆에서 화가나서 한대 패주고 싶지만 할머니 이모가 가만있는데 제가 함부로 나설수가 없었죠.. 참고로 이건 사춘기이고 고3이라 예민해서 그러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러기엔 도가 지나칩니다.
또 잘할땐 여우같이 애교도 떨고 잘합니다. 그러다가 자기 비유에 조금이라도 상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머라그러면 엄마고 아빠고 할머니고 없습니다. 자기가 젤 잘난줄 압니다. 어른이 지잘못을 꾸짖으면
니가 먼데 감히 나한테 난리냐 이런식이죠..또 2살 터울인 언니가 하나있는데 언니가 좀 사고를 많이쳐서 방황을 하고있는데 아주 언니를 대놓고 무시합니다. 언니란 소리는 커녕 야야 반말은 기본입니다.
언니가 동생한테 당하는게 질려서 집을 나가는 상황이죠.. 지하철에서 지 기분나쁘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지랄을 합니다.지금 말한일들은 예삿일도 아니죠..
이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얘가 난리치는겁니다. 할머니가 처음에 여기 왔을때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ㅇㅇ가 난리쳐도 그냥 개가짖는다 생각하라고..처음에 저 먼소린줄 몰랐습니다.
암튼 그러던 어느날 제가 집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밖에나갔다 지금 들어와서는 일부러 저들으라고 한마디 하데요 " 씨발 티비도 내맘대로 못보네.." 왠만하면 동생이라 타일러보고 할라 했더만
아주 싸가지가 바닥이라 제가 야단쳤죠 그랬더니 저한테" 니가 나보다 밥 몇숟가락 더먹었다고 지금 나한테 유세떠는거야" 말이나 못하면 들하죠..암튼 죽여놨죠...이모랑 할머니한테는 죄송하지만..
경찰부른다하고 난리났죠.. 그리고 지성질에 지가 못이겨서 그후 몇일동안 얼굴에 열꽃까지 울그락불그락 피데요.. 이모한테 제가 그랬죠 왜 저렇게 냅두냐고..이모 하시는말씀 한창 예민할때 해준게 없어서 미안해서 야단을 못치신다네요..물론 이해는 하지만 그러기엔 애가 도가 지나칩니다. 정신병자도 아니고 옆에서 살살 타일러주고 야단도 치면 지가 잘못한건 깨우치고늬우쳐야 하는데 아주 독기를 품습니다. 에효..지금은 철좀들었을라나..근데 친구들은 많데요..완전 여우죠.. 헐..그러니 더 저러겠죠..
그리고 나서 몇일후 할머니가 걔(싸가지여동생)랑 저를 앉히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른된 입장에서 훈계하시려나 했죠..그런데 할머니 저한테 하시는 말씀.. 당신이 분해서 잠을 못이뤘다고 또 아까는 피를 토했다고.. 니가 뭔데 그러냐 이러시데요 그리고나서 걔한테 하는말 "너 이언니한테 멀 그리 잘못했냐고.." 당연히 저 실컷 야단치시고 걔보고 멀 잘못했냐고 물으면 누가 자기 잘못했다고 하겠습니까 개념있는애도 그럴까 말까 하는데 얘는 오죽하겠습니까.. 그 여동생 저를 내내 째려보면서 " 할머니한테는 잘못했지만 나 저언니한테 잘못한거 없어"이러대요.. 그리고나서 할머니 저한테 피를 토하시면서 열변을 하시데요 니네집에서는 니네 부모가 너를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우리집에서는 아니라고.. 저 완전 그날 배은망덕하고 몰상식한 인간 취급받았습니다...그럼 가정교육을 잘시켜서 애가 저모양입니까?? 한마디 하고싶었지만 열변을 하시는 상황에서 한마디 하면 뒤로 넘어가실것 같아서 꾹 참았습니다. 저역시 잘못은 했다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그런거죠.. 난리치는 여동생을 가만히 냅두고 감싸기만 하는 가족들.. 이것이 문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