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배신의 똥줄을 땡겨~! 지금은?--;;

배신의 똥침 |2005.11.15 11:37
조회 199 |추천 0

일이 터저 또 올려요~

얼마전 파란가방이란는 그 인물을 아실라나요^^;;;

글쎄..이눔아가 이번엔 강도 높은 사고를 쳤네요--;;;

 

이번엔 다름 아닌...노래방 도우미..흐미

여기서 글을 읽어보긴 했지만..내 일이 되줄이야~~정말...화가 나고 기분 안좋더군요

 

사건의 발단은..

남친 회사 회식하고

자기또래끼리 2차간다더군요..일명 회사 친구죠^^;;

저도 다 아는 사람이지만.. (그 친구들은 좀..여자 즐기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해서..안좋아라 하고 있는상태)

기분은 별루 안좋더라구요..이상하게..--;;

 

그래서 저두 제 친구들 만나 술한잔 한다고 했습니다..

평소 같음 저 술마신다면..자기는 술 자제하고 나중나중에라도 새벽늦게라도 데리러

와 달라면 오거든요...근데...이상하게..그날은 전화통화가 안되더라구요..

2년반넘게 사귀면서 한번도 이런적 없는 남친이라....갑자기 기분..영~꽝에 엄청 찝찝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몇시간째 통화 안되고..

새벽녘쯤 전화와서는 술 만땅되가지고...

되레 아직 안들어갔냐고 화를 내더리아~

저..걱정했던 맘 싹~사라지고 화가 나서 끊어버렸죠..

서럽더라구요..한번도 이런적 없던 사람이 갑자기 이러니깐...

 

근데 참 직감이란게 무섭나 봅니다..

영~찝찝한 그 맘..웬지 내가 아는 남친이 아니라는 느낌이 확!들면서~

저 ..방법을 찾아드랫쬬^^;;

 

다음날 아침...대면!

 

나: 어제 술 많이 마셨더라~전화 불통 될땐 언제구~다짜고짜 화만 내고~~~

남친: 어..어제좀 많이 마셔서..기억도 잘 안난다~

 

나: (이때다 싶어^^) ...어!? 그럼 어제 나한테 했던말 기억 아무것도 안나겠네?

남친: 뭐? 잘 모르겠다....

 

나: 어제 노래방 가서 미안하다던데~(이 말이 어케 나왔냐면~그 친구들이 참 좋아라 하거든요^^ㅋ)

남친: 어?!! 내가? 기억안나는데...

 

나: 에이~자기가 어제 다 말했다~아가씨도 불렀다고~~

남친: (당황하며)아니다~ 노래방 간거는 맞는데 아가씨는 아니다~~

 

(중간:계속 아니다 맞다 실랑이 하다~결국 남친..)

 

나: 자기가 그랬는데..내가 거짓말로 덤탱이 씌우는거 같잖아~(넘어와라 넘어와라~ㅋ)

남친: 미안하다...내가 잠시 미쳤었나 보다..잘못했다 용서해주라..

 

나: 아!! 뒷골이야.. 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남친: 술이 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내가 다 잘못했다..........

 

이렇게 사건은 밝혀지고...

남친..저한테 무릎까지 꿇고 용서 빌더이다..

 

첨엔...무지 화가 났죠..화나는것만 계속 생각되고..

울남친은 안그럴쭐 알았는데..뭐..이런생각들이 들면서...섭섭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어쩔수 없이 간거라면...살짝 기분이 나쁘겠는데..

자기 친구들끼리 맘 맞춰 간거랑...

몇시간 놀면서 날 잊어 버린거랑..

울다가 웃다가..저혼자 막 ~쇼를 했죠^^;;

 

첨에 사귈때도 진짜 힘들게 사귀었는데..(전 여친의 집착으로..)

요렇게 또 뒷통수 치니...믿음에 살짝 금이 갔다 했죠~

남친 한번만 더 믿어봐 달라고..애원아닌 애원에..

 

저 한번만 더 이러면 죽인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또 말했쬬~

나중에 울아가야 한테 해줄말 참말로 많다~응!!

파란가방에 노래방에~또 이제 뭐 할래~~~

 

참 착한 사람이고 ...

그러는거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는거 보여서 함 봐줬습니다~

사회생활 하다 보면..

앞으로 더 기회가 많을텐데...그때마다 안간다고 못을 박더라구요

 

과연~그럴까요^^;;;

남친 만나구 나이트도 끊고 남자친구들도 끊고..그렇게 지내왔거만..

다시 다 시작할꺼라고 하니 되레 화 내는 남친..

"니는 생각만으로 기분 안좋지

난 당하니깐 진짜 기분 안좋다"~이러니깐...머리만 푹~쑥이고..찍소리 못하네요.

 

연애할때..이러면..결혼해서도 이런다고 하는데^^(주위 말들은..)

...2년넘게 보여준 모습이 진실된 사람이라..

한번더 믿기루 했어요~그놈의 정이 몬지...

 

"파란가방! 니 맘속에 잠시 날 지우는것도 배신인게야~

한번만 더 배신의 똥줄을 날리면~주글쭐 알어이~나의 이해심과 인내심 테스트 안해도 돼~"

 

화나고..울고.웃고...이랬던 우리의 사건....

어제부로 사건 종결 되었습니다..

 

오늘은 파란가방하고 웃으면서  한잔 해야겠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