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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은 과거의 여인.. 어떻게 지워야하나요..

기억 |2005.11.15 23:10
조회 131 |추천 0

저는 2o살의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군에갈준비중이라 대학은 휴학상태이고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글이 좀 길답니다.

지루함을 느끼실수도 있지만 꾹 참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말..  2002년 12월 4일이었습니다.

제 친구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개받은 여인과 저는 서로 맘이통하여 오래오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사귀던도중 고2에 서로 맘이 안맞아 헤어졌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6개월이 지나 제가 먼저 연락을 했죠..

그리고 다시 말을 하여 (중간생략)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싸우지않고 사이좋은 연인으로 즐거운나날을 보내 대학까지 같이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대학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과인줄알고 왔는데 안맞는다며 저에게

불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대학은 제가 여자친구를 따라온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니가 선택한 대학이며 과인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 난 따라왔는데.. 이제와서

그런말하면 어떻게해?"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제 여자친구는 저에게 화를내며 짜증을 심하게

부렸습니다. 그렇게 이런이유로 한달간을 싸우던중..  제 여자친구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되었고,

전 학교를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뜻을 받아들인겁니다.

학교 휴학을 제가 5월달에 하였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 돌아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자친구와 같이 놀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제 여자친구가 어느날 저에게 그러더군요.

"너 너무 오래사겼더니 질린다~ 우리 이제 다른사람만나러 가자? "  라는 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이게 웬 쌩뚱맞은 소린지..  저 말한마디에 저는 울고불고 매달려봤지만.. 여자친구는 권태기가

온것이었는지 뒤도 안보고 돌아서더군요.. 그리고.. 몇달이 흘렀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 대한 기억이

서서히 사라져가고있었을때 였습니다.. 그럴때 다시 연락을 하더라구요..? 잘지내? 나 안보고싶어?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제와서 찾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울면서 그때

내가 잘못했다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며 다시 자신곁에 있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해본다고 말을하곤.. 몇일을 생각한끝에 다시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이때부터일이터졌습니다.)

그다음날.. 여자친구가 저에게 조금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제가 만나자고하는날마다 약속있다하며

돈을 꿔달라고하고.. 이상하였습니다. 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겼습니다........그랬는데...........

정확히 4일후 저에게 다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역시 나 돈땜에 다시 봤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뒤도안본다고 생각하며 저도 냉정히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다시 사귀자고했던날부터

심장이 이상해졌는지 여자친구를 못잊겠더라구요..  다른여자를 만나려고해봐도 그애생각뿐...

뭘해도.. 심지어 꿈에서도.... 결국 그애의 싸이를 들어가보았습니다.  다이어리를 보니...

저랑 헤어진날이 9월 18일이었는데.. 9월 18일 다른남자를 사귄날이더군요..

다이어리에 적혀있고.. 그남자에 싸이 메인화면에도 9월 18일 사랑시작..  

더 제가 충격먹은것은..  제 친구가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제 싸이비밀글에

글을 남겨놨더라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너 예전에 사귀던애랑 깨졋어?

우리 노래방와서 남자랑 껴안고 뽀뽀하고 개 쌩지x을 다한다.

뭐야? 제 바람이야? 아님 너랑 깨진거야?

 

이런글이었습니다.. 이거보고 그때 살짝 충격이 있었는데..

몇일후 그 여자애한테 전화가 오더니...... 정말 안믿으시겠지만....

전화로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나 : 여보세요?

그애 : 야 나야~

나 : 전화왜했냐?

그애 : 나 오늘 남자친구랑 같이잘꺼다~

나 : 그래서............

그애 : 같이잘꺼라고 열받지? 

나 : ....

그애 : 넌 너무 순진한게 병x 같아서 싫어 ~   잘살아라   뚝

 

제가 다시 전화하여 

나 : 너 뭐냐? 그딴걸 나한테 말하는 이유가 먼데?

그애 : 너 열받으라고

나 : 내가 무슨죄가 있다고 나한테 이러냐?

그애 : 너 약올리는게 재미잇어   그리고 전화하지마 하면 죽여버린다. 뚝

 

정말 어처구니가없고 기가막혀 말이 안나왔습니다.

한 15분? 정도 지나고나니까 전화가 또 오더라구요?

근데 번호가 다르더라구요.. 다른사람인줄알고 받았더니

그여자애 남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상대방 : 야이 xxxxxxx 너 뭐야?

나 : 첨보는사람한테 욕하는게 취미세요?

상대방 : 개새x야 니가 뭔데 내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고 지x이야

나 : 욕좀그만하시져? 어디서 배워온 말버릇인데 말좀 좋게못해여?

상대방 : 꺼져  뚝

 

그 몇분간의 전화 내용을 듣고 충격이 좀 컸나봅니다.

전화끊고 친구와 주변에 아는누나들에게 이런얘기를 해봤는데..

모두다.. 미친x 이라고 잊으라고 하더군요..

그말듣고 전 부엌칼 신문지에 싸서 가방에 넣고 그애 사는집앞까지

찾아갔습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남자애도 물론 함께요..

하지만..... 역시 이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길바닥에서 5시간동안 울다

친구에 의해 새벽에 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정말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더군요....

저 전화내용을 듣고전 그다음날 정신치료를 받으러 신경외과를 다녔고

치료를 다 받은지금도 그여자애의 기억이 아물거립니다..

사진같은것은 모두 불태워버렸지만.. 이 기억.. 어떻게 지워야 하나요..

하루하루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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