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다른팀에 쫌 가깝게 지내는 남자 직원이 있습니다.
서로 장난도 잘치고 얘기도 잘하고...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주위엔 둘이 사귄다고 소문까지 났더라구요...
딴 남자직원이 우리 둘이 사귀냐고 물어봐서 그 사람이 우리 쫌 있으면 결혼해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영...
그냥 직장동료로 밖에 안보이던 그 사람이 자꾸 눈에 밟히기 시작한거 같아영...
안보이면 뭐할까 궁금하고 어떻게 하면 그사람 한번 더 볼까 서성이게 되고...
'프라하의 연인들'에서 전도연이 화장실앞에서 서성이는것처럼요...
이런게 좋아하는 감정이에영? 저두 모르겠어요..
군데 그 사람의 행동두 쫌 그래영...제가 오버하는건지...
사람들 있으면 말 잘 안걸구요... 없을때 와서 얘기하고 제가 문자보내고 있으면
지켜보고 있고 통화하고 있으면 뒤에와서 귀대고 듣고 있고....
다른여직원한테는 꼭 ~~씨 하는데 저한테는 제 이름불러영...여직원들 다 있어도
저한테 음료수 주고...가끔 제가 장난치면 삐지는 것 처럼 행동두 하구...
단지 장난 치는건지...어떤건지...
제 감정때문에 의식하는건지 저두 잘 모르겠네여...
남자의 심리는 더더욱~~
전에 같이 이런얘기한적은 있어영...
서로 같은 회사사람 사귀는 것는 실타구영...업무에 방해된다고영...
저두 그런생각은 계속 갖구 있는데 사람 맘이 그걸 무너트릴려구 하네영...
답변 줌 해주세요..아니라면 얼른 깨어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