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무나랑 자니? 정신좀 차려라~

아오~ |2005.11.18 14:18
조회 1,044 |추천 0

한남자만 5년 동안 짝사랑해온 친구가 ...

친구의 생각이 이해가 안되는,,,

------------------------------------

제 친구는 한남자만 5년동안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오빠와는 같은 직장에서 일을하기 때문에 직장동료로 때로는 오빠처럼,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 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렇게 친하게 지낸것이 1년이 흘러 제 친구가 오빠를 좋하하게 됐다면서 고백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오빤 여전히 제 친구를 그냥 평소 지낸사이처럼 흘려버리고 말곤했죠

시간이 지날수록 제친구의 맘은 커져만가고 고백도, 사귀자고도 많이 했나본데 ..

늘 거절만 당했습니다,,,

문제는 그오빠는 제친구를 그냥 편한 동생처럼 생각은 하면서

행동은 그렇지 않다는 거였죠,, 스퀸십은 물론이요,,키스나 잠자리 까지,,,

바보같은 제 친구는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좋아하니까 모든걸 주고 싶답니다,,

정말 답답하죠,,,또 그오빠가 그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자기를 좋아는줄 압니다,,휴~

그렇게 시간이 2년이 흐르고 아직도 오빠를 좋아는 맘은 계속되는데 ..

서서히 오빠가 연락을 끊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알기론 여자가 생겼더라고 하더군요)

그후로 친구는 술만 마시면 펑펑 울면서,,,"날 좋아한다고 해놓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

사실 그오빤 그런말 한적 없는걸로 압니다,,,지금까지도 연락이 계속 없는데 ....

그렇게 또 2년동안 술 만땅 마시고 울고,주정에다 말도 안되는 말만 합니다,.

친구들이 보기엔 그 오빠가 제친굴 꼭 이용 한것 같습니다,,,뭐 ~즐겼다고 해야하나,?

친구들이 넌 바보 같다면서 그런 남자들은 다 뻔한데 뭐가 좋다고 맘주고 몸주고 정주냐면서

뭐라고 많이 했죠,,,사귄것도 아니오,,,그렇다고 그오빠가 제친굴조금이나마 좋아한것도 아니오,,,

한숨만 나오죠,,,

친구랑 같이 술이 마시기가 싫을정도로 호프집이 떠나가라 웁니다,,소주병도 4병깨는건 기본입니다,

친구도 답답하지만 지켜보는 우리도 맘이 아파서 그 오빠를 수소문해서 연락처를 알아냈습니다,

묻고 싶은것도 있고 한마디 해줄라고요..

4명이 모여서 전화를 했지요,,,그오빤 무지 당황했을꺼에요,,,,

제 친구한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그랬냐고 왜 상처를 줬냐고...

아무 말 안합니다,,,또 답답하게,,,그때는 그냥 그럤다나,,,욕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참고,,,

또 오빠가 하는말이 친구들이 뭔 상관이냐면서 지금 여자 생겼고 한때 그럴수도 있다면서

앞으론 이런일가지고 연락하지 말라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더 길게 얘기할것도 없이 정말 인간 말종이구나,,,생각이 들었죠,,,한마디로 즐긴거죠,,,,,췌!

또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얘기했죠,,약간의 뻥과 친구가 오빠를 잊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몇일전 길을 가다 만나서 따졌는데 ,,,이제 너 생각도 안나다더라 여자도 생겼다더라,,

그랬더니 친구는 눈으로 안바서 믿을수가 없답니다,,아~~모야!

또 미치겠습니다,,,그오빠는 지금 직장도 옮긴 상태고 연락도 안되는 상황인데....잊을만 할때도

된거 같은데 벌써 4년째 울기만을 반복하고.....죽을 지경이죠,,

친구들이 더 심하게 얘기도 해줬어요,,그오빠는 널 이용한거 같다,,,

니가 재수 없던거라 생각하고 그리고 그만 잊어라 뭐하러 그런 남자를 좋아하냐고.,.,

행복했던 추억이 있는것도 아니였어요,,,술마시면 맨날 자러 가자고 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이고 바보같은 내친구,,,,,,지금도 생각만 하면 속이 터집니다,,,

친구들이 그오빠를 잊게 해주기 위해서 소개팅도 몇번이나 해줬는데 맘은 딴데 있는데 어디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습니까?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술 먹고 우는 일이 좀 나아졌습니다,,,잊겠다고 맘을 먹었거든요,,

그전에도 맨날 잊겠다고 해놓고 울고 그랬지만요,,,하튼 나아진거같아서 어느날,,,,,,,,,

소개팅을 해줬어요,,,,동갑내기 친구인테 키도 크고 멋있답니다,,,,

ㅋㅋ 무지 다행이었져,,,또 둘이 잘 만나는가 봅니다,,,옆에서 지켜보는데 너무 행복할수가 없었지여

이제 다른 남자를 만나서 조금씩 잊혀지겠지....행복해 보여서 이제 좋아보인다고,,,,,

그러던 어느날 모임이 있었죠,,,갑자기 친구들에게 고백을 한답니다,,,,

그래서,,,,,,,,,뭐야? 둘이 사귀기로 했나? 내심 기뿐마음이었는데.,..

왠걸,,,,그 동갑내기랑 또 잠자리를 했답니다,.....아~~~모야.! 아~~왜....이뇬은 맨날 술만 마시면

자네??너무 이른거 아냐? 술먹고 실수 였답니다,,,,,어이가 없죠,,,

그러고 또 막웁니다,,,,친구가 이제 울면 저희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쳐다보는 손님들,,,호프집사장님

나가라고 합니다,,,ㅠ.ㅠ

달래고 소개팅이고 그오빠를 잊기위해 얼마나 친구들이 많이 노력을 해줬는데 또 시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하는말이 기가 막힙니다,,

<오빠를 아직도 좋아하는데 그 동갑내기랑 자서 오빠한테 미안하단겁니다,,,>

어머나,,,,,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새로운 남자와 이제 시작입니다,,둘이 좋아합니다,,

근데 그 오빠한테 왜 미안합니까? 둘이 잔게 그오빠한테 미안한 일입니까?

그오빠가 무슨 상관이라고 ...,그오빤 상관없이 다른여자랑 만나고 똑같이 그럴꺼 아닙니까?

그전에 오빠랑 사귄것도 아닌데 왜~~~도대체 그오빠한테 미안해야 합니까?

그럼 다른 사람만나서 사귀고 또 결혼하면 그것도 그오빠한테 미안해야 합니까?

헉,,,내친구 어케 좋아하는 사람 나두고 다른사람이랑 잘수 있어,,,,,,,,,,

아~~그럼 왜 잤냐고요,,,,,,말이 안통합니다,,,답답해 뒤집니다,,,

지금 5년째 이러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고...이제 어떤식으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예전보단 우는일이 좀 나아지긴했지만 그래도가끔 술 마시자고 하면 겁나요^^

지금도 가끔씩,,,만나서 친하게 지내긴 하는데요,,

그때의 그 엄청난 그 하루를 떠올리면....이제 말은 안하지만 가슴깊이 묻혀으리라,

생각하고 저희 친구들도 그 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생각이 자꾸 나는건 왜 그오빠한테 미안해야 하는지,,,,헉:

참,,,그 동갑내기는요,,,,,결국 친구가 차버렸습니다,,밥팅,,,,자기를 그케 좋아해주는 남자는 정작

버려두고 ,,,,,,바보같은 불쌍한 내친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