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20살때 만나서 정말 불같은 사랑을 했습니다. 집도 5분거리라서 거의 매일 만났죠..
정말 그 누구보다 사랑을 했고 그 누구보다더 아껴주었습니다. 주변에서 우리커플을 보면 정말
부럽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22살 되던해에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다들아실꺼예요 여친을 두고 군대가는 심정.. 또 남친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심정..
군대 있는동안 여친이 바람이 났었습니다. 이해 했죠 그리고 헤어졌죠.
한달후에 다시 부대로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하더니 그주 주말에 면회를 와서 외박을 나갔습니다.
그후 다시 만나다가 제대 2달전 심하게 싸워서 제가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그러고 제대하고 직장생활 하고 지내는데. 밤에 전화 오더군요
그 여자한테 다시 만나자고 하지만 전 매몰차게 하고 전화를 끊었죠.
솔직히 저도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누워 있는데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별에 아픔이 너무나 컸습니다. 또 지나서 전화오고 전 매몰차게 하고..
전 다짐했죠. 다시는 사랑같은거 안한다고..
그후 여자를 만나도 사귀지는않고 그냥 그냥 지내면서 여러명을 만나는 바람둥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 연애관이 사랑?? 지나가는 개나줘버려 << 이걸로 바꼈으니까요..
바람둥이 생활을 한 1년반동안 하다가 어느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연락만 가끔하던 한번도 안만났던... 여성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냥 심심해서 만났는데..한눈에 뿅 가버린 거였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해도 완전 내 이상형에 근접하고 정말 여성스럽고 단아하고..
그래서 제가 은근히 떠봤죠... 내 이상형이 이래이래 하다 하니까..웃으시더니 딱 저내요 ..
이런식으로 하고 토요일에 집에 김장을 했는데 어머니 도와서 하고 있다고.00씨 와서 같이 하자고
보냈더니 웃으면서 내가 만들어준 김치 먹구 싶다고 하시네요..
눈만 뜨면 그사람 얼굴이 아른거립니다. 어제도 그사람 싸이를 10번정도 들락 날락..
이런 기분 정말 오랜만에 느낍니다..
제가 원래 친구들중에 연애 박사로 통해 카운셀러도 해주는데..
중이 자기머리 못깍는다고 ...지금 이러고 있네요ㅜㅜ
분명 그분도 나한테 마음이 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지 잘 될까요??
지금도 눈앞에 그분이 아른거리네요ㅜ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ㅜㅜ
아 맞다 그분이 저보다 나이가 3살 많으신 28살 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