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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동의보감 (4) 불감증

거덜 |2005.11.23 15:47
조회 852 |추천 0


 

불감증(不感症)

 


같은 마을에 사는 두 처녀가 먼저 시집가는 사람이 그 재미를

숨김없이 고백하기로 서로 굳게 약속을 했다.

 

그 후 한 처녀가 먼저 시집을 가자 다른 처녀가 물었다.
그러자 시집간 친구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신랑의 방망이같은 생육(生肉)을 내 구멍에 꽂지 뭐니!"  

 "그래서 어떻게?"


"꽂은 다음 그것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데 나중에는 그게

번개치듯 들락거리는데......"


"!!!......"  듣고 있던 처녀가 침을 꼴깍하고 삼켰다.


"나중에는 몸과 마음이 혼미해지고 뼈마디가 온통

녹아흐르는 듯한데 그 맛을 어떻게 다 설명할 수 있을까?

 

그러자 시집가지 않은 처녀가 친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럼 그 맛은 건너마을 최서방댁에 제사때 쓰는 밀과와

어떻게 비교할 수 있지?"


"밀과는 아무리 달아도 눈을 뜨고 먹지만,

그 맛이란 너무 기가 막혀 눈을 뜨고 먹으려 해도 눈이 떠지지를 않는단다.   그러니 밀과따위는 비교도 안돼."


그 얘기를 끝까지 듣고 있던 처녀는 그만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중얼 거렸다.  "어서 나도 그 맛을 봤으면...!" 

 

이렇게 시집간 처녀처럼 부부간의 성관계때에 쾌감을 잘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교시에 전혀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증세를 한방에서는 '불감증'(不感症) 혹은 '냉감증'(冷感症)이라고 한다.

 



불감증의 원인은

 

첫째로

섹스에 대한 죄의식이 잠재되어 있는 경우나 남편이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적인 부담이 되어도 불감증에 이른다.


둘째,

똑같은 반복적인 사랑행위에 대한 식상함 때문에도 생긴다.
셋째,

허약한 몸으로 격렬한 행위가 몸에 부담이 되고 생식기에 영향을 주어 윤할치 못하기 때문이다.
넷째,

여자가 채 흥분하기도 전에 남편의 일방통행으로 성교가

이루어졌을 때 생긴다.


다섯째,

여성의 임신공포나 성병공포 등도 불감증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여섯째,

과거 성폭력에 의한 경험이 있는 경우도 무의식 속에서 정상적인

성행위를 방해한다.

 

불감증이 심해지면 나중에는 남편이 가까이 오는 것조차

고통스러워 진다..

 
이때 싫증을 느끼고, 밤이 두려워지며, 억지로 하게 되니

아래가 뻐근하고 심하면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욕구불만이 생기고,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만성 소화불량, 편두통, 변비 등을 가져온다.

누가안본다구 이렇게하구컴퓨터하는군 ㅎㅎㅎ

 

한방적 치료는 가미궁귀탕, 귀비탕, 가미소요산 등의 처방을

사용하는데,

 

이약들은 여성의 몸을 강화해주면서 섹스에 대한 육체의

반응을 민감하게 해준다.

 

남녀의 결합은 사랑의 재확인이며 신뢰와 즐거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 불감증은 남성의 관심에 의해 고쳐질 수 있으니,

따뜻한 사랑과 이해로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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