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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의 남자친구였던 지금의 남친

|2005.11.24 10:30
조회 27,459 |추천 0

 

저는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너무혼란스러운 고민좀 덜고자 글을올립니다.

 

제친구 민경과 지금저의 남자친구 혁재는 9월달쯤

 

한 2주--;정도 사귄사이입니다.

 

맨처음 민경이는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면서

 

조아라하면서 저와 친구들한테 소개를 했고 우리는 모두 축하해주었죠

 

그런데, 뻔히 제친구들이 보기엔 혁재가 민경이를 별로

 

좋아하는것처럼 보이지않았어요

 

저희가 중간에껴서이래라 저래라 할수도없는상황이고

 

그냥 "좋겠다.." ,"잘해봐.."이런말만해주었죠

 

그런데 어느날 같은술자리에서 술을먹고 놀고있는데

 

그남자아이가 그냥 확나가더니 민경이한테 연락을 안하는겁니다.

 

그다음날 그남자아니느 헤어지자는 말을 문자로 보내왔고

 

제친구도 존심이 걸린탓이라..좋아하면서도 단호하게 알았다고 대답을했죠..

 

그후로 쭉 제 친구 민경이는 후회한다며 술만먹으면 울고 전화하고..

 

저는 혁재랑 민경이랑 사귀고부터 원래 친했습니다.

 

친구로써..

 

그래서 제가 혁재에게 문자로 민경이라 왜 헤어졌냐고 몇번이고 물어도

 

그냥 민경이가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그런말만하더군요

 

제친구 민경이는 좋아하는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민경이때문에 이리저리 연락을 자주하게되었어요

 

그리고 제친구남자친구랑 친구라서 자주얼굴도 보게되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혁재가 저에게 사귀자는 말을했어요..

 

솔직히 첨부터 맘에들었는데..자기옆에는 이미 민경이가있었다구..

 

저역시 싫은거 아니였어요..

 

머릿속에는 민경이랑 깨졌잖아..괜찮겠지..라는 생각만했죠

 

그래서  그래..알았어..우리잘해보자..라는 말과함께

 

사귀는것에 동의를 했죠..

 

 지금 사귄지 한달이됐습니다.

 

친구 두명만알고..민경이는 모르고있습니다.

 

아직 술먹고 울고 그러고있는데..

 

저의 사실을 아는 친구들도 아무말도못하고있어요..

 

어차피 깨진거고, 남녀 감정이 쉽게 변할수없는 법이니깐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친구에게사귄다고 말해야할까요?

 

근데..그남자하나때문에 친구를 버리고싶지않아요,

 

사이도 나빠지고싶지도 더더욱않구요,

 

또 너무좋아하는 남자친구를 헤어진 친구때문에

 

나또한 헤어지기도 싫구요..

 

정말 머리가깨지도록 생각해봐도 답이안나오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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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은 리플들을 보았는데요..

 

친구가 헤어지고 바로 술먹고 울고 전화하고 그러진않았어요..

 

제친구도 시간이 점점 지남에따라 혁재를 정말 좋아하게된걸 알았던거죠.

 

제가 사귀고난뒤에말입니다.

 

저도 친구울고 술먹고 힘들어하는데 사귀는 그렇게까지 나쁜년아닙니다...

 

이미일은 벌어졌는데, 물은 엎질러졌는데,

 

친구가 나중에 와서 그렇게 힘들어한다는거죠..

 

제가 혁재한테도 더이상 민경이때문에 못만나겠다고

 

헤어지자고도 해봤어요..

 

마음에 걸려서 양심에 걸려서

 

더이상 얼굴을 못보겠다구요...그냥 여기서 끝내는게 좋겠다구요..

 

근데 혁재가 잡네요..매번.

 

자기가 나중에 민경이에게 무릎이라도 꿇어서 사죄를 할테니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고....

 

나쁜말만..욕만하시지마시고 정말 좋은 조언만부탁드려요

 

저도 이런데까지 글올릴생각없었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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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나쁜것!!!|2005.11.24 10:34
무슨답변을듣고싶은거야?나쁜년아!!너그러면못써!!!재수없어!!조언?조언같은소리하네!!!!!!!!
베플민경이가...|2005.11.24 11:35
대학 친구냐?? 니들 둘이 많이 안친하구나...민경이가 더이쁘지??쯧쯧 불쌍한것...내보기에 너의 만행은 자격지심에 의한것으로 보인다...민경이때매 자주 연락하기는...에라~미치년아 민경이때매 연락했는데 사귀자니까 민경이 생각을못해? 이거 완전 개또라이 아니여...니 진짜로 욕쳐무꼬 싶어서 여기다 글올리나? 니같은 년의 그 시덥지 않은 비밀을 지켜주는 그 두년도 덩달아 썅또라이...쯧...민경이만 불쌍하고만
베플조수경|2005.11.24 11:00
얘기 읽어보니까 친구랑 그 남자랑 헤어지고 문자로 자꾸 들이 댔구만.. 말로는 친구위하면서 꼬시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거지................ 아니라고 해도 글 읽으면 딱 나오잖아요... 사귀자고 한다고 덥썩 그래 우리 사귀자..ㅋ 으이구... 내가 어릴 때 딱 님같은 애가 하나 있었는데.... ㅎㅎ 지금 남친이랑 잘 사겨 보세요... 오래 가면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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