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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겜방에 이어...ㅋㅋ

감동의사장님♥ |2005.11.28 17:52
조회 419 |추천 0

저번 대xxx겜방 알바 짤린지 일주일째

전에 이력서 낸데서 전화가 왔더군요 ㅎ

버스타기전 10분, 버스타고 10분, 버스내려서 걸어서 10분

왕복 약 30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운동 한다고 생각하고 이력서 낸곳이였지요

네티x이라고 선불요금 내는 pc방 이였습니다

제가 산수에 약해서 후불은 힘들거든요

어째건 거기서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시설과 컴터 사양은 저번에 비해서 훨씬 좋더군요

여기 사장님은 pc방은 2개를 운영하고 계신데

저는 2호점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2호점의 특이사항-알바가 전부여자-_-;

(참고로 1호점은 전부 남자ㅋㅋ)

사장님 애기들(?)이 아들밖에 없어서

여자 알바생들을 잘대해주시더군요

저번 pc방에 비해서 너무 편했습니다;

첫날 일을 다하고

집에 가려는데 사장님왈

"배고프지? 삼겹살 먹고갈래?"

헛 눈이 돌아 갑니다 ㅎ 제가 삼겹살을 무지 좋아라하거든요*-_-*

첫날 그렇게 포식을 하고

둘째날

헉 제가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컵라면에 찬물을 부어서 손님을 가져다 드린것 -_-;

것도 3개씩이나 - 0 -;;;;;;;;;;;(1200x3=3600)n.n

저번 대xxxpc방에서는

알바생돈으로 채워넣어야하거든요;

그래서 제돈으로 채워넣고

사장님께 이거 어떻게 버려야 하냐니깐

알바비 얼마 받지도 않는데 이런거 까지 채워넣으면

월급 받으면 돈 얼마 남지 않는다시며

돈을 돌려주시더군요

감동 ㅜ.ㅠ(참고로 알바비 시급3500)

저번 ㅈㄹ 같은 사장을 만나서 고생을 하더니

이번에 천사같은 사장님을 만나서 호강하고 일합니다

게다가 밥도 일일이 사주시니 ㅜ.ㅜ

거기다 간식비까지 -_-;;

꿈일까봐서 두렵더군요 이런 pc방 사장님이 계시다니!!

전 pc방 사장님은 다 악덕 사장인지 알았는데

역시 오래살고(?)봐야한다는 생각이 ㅋㅋㅋ

악덕 사장님들 밑에서 일하시는 알바생님들!!

힘내세요!! 저도 이렇게 볕들날이 왔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라구요 ㅋㅋ

또 쓸데없는말을 주절주절거려보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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