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7월에 선을 봤어여,26살이었구요
남쪽바다(지역을 말하기가 곤란)에 사는 남자였고 친척분에 의해 소개받았습니다
그때 그남자 27이라더구요,전 오빠라고 불렀죠,,
그리고 맘에 안들었던지라,,1시간안에 헤어졌죠
그리고 11월달,,제 생일이라며 그사람이왔어여,,그리곤 급속하게 친해져쬬
보름만에 양쪽집안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오더군요,,선보는건 무서운거같아요 ㅋ
남자쪽이 그지역에 알아주는 부자였어여,,,그래서 저도 흔들렸구요,
결혼준비를 하면서,,전 황당한 일을 겪었죠,,
그남자는 벌써 결혼을했었꼬,이혼한상태라는것과,,그 헤어진여자의 빚보증으로 인한 엄청한,,억단위,,
사채,,,그남자엄마왈~니는 신경쓸꺼엄따,,엄마가 알아서 다 처리할테니까,,
황당~~띵!!
이혼남에다가,,직업군인이었는데,,빚때문에 군생활못해서,,전역한거더라구요,,
그래도,,참아쬬,,벌써 결혼예식장예약과 결혼날짜까지 다 받아놓은상태였기때문이죠,,,취소하기가 겁났어여,,,
근데,,또 일이 터져쬬,,각서라는걸 옷장에서 찾았는데,,1월달에 쓴거더라구요,,저랑만나는도중에,,,,쓴것,,,내용은,,남편아무개의 말을 잘듣고 열씨미 내조하게따,,,란,,이혼녀가 쓴글이더군요,,황당!!
그집에선 결혼날짜를 자꾸 앞당기더군요,,,,빨리 결혼시켜야겠다,,아님 제가 더 많은걸 알아버리면
저거 자식결혼몬하게따 그랬겠죠,,
다음날,,진주세트에 사파이어세트,,까지,,다 맞췄더군요,,,미리준다면서,,아무래도 절 잡을려고 그랬던것같아요..거기에다가 라식수술하러 가자! 밍크코트화이트로 마춰놔따,,,등등,,가구랑 아파트랑,,어쩔시구 저쩔시구,,,
전 그다음날,,바로 그집에서 도망나왔어여,,,돈많은사람은 다 이런가요,,,
근데,,그사람이,,2달동안 저희집에 와서 통사정을 해쬬,,저아님 자긴 죽는다고,,,
그래서 2달동안,,,먹여주고 재워주고,,그집에선 저한테 저나해서,,사이코년 주길년 ,,막욕하더군요
반전이 된거죠,,저거아들붙잡고 안놔준다나,,,전 가라고,,너거집가라고,,사실 나이도 저랑 동갑이더군요,,,가라고 가라고 그래도 안가는거에요,,,,
그래서 억지로 보냈어여,,너가 너거 엄마힘없이 일어서면 나한테 오라고,,,,,너거엄마돈 십원떙전없이 너 직장이라도 얻으면 오라고,,,
한달정도는 술먹고 전화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정도는 제홈피를 괴롭히구요,,
그리고 5달정도 지난,,지금 ㅋㅋ웃기죠,,
저랑 같이 가서 날짜정하고 예약해떤 예식장에서 딴여자랑 결혼하는거에요,,,
물론 저도 남자친구 있어요,,,
문제는,,,그여자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체,,,,아주 순진한 집안이더군요,,(뒷조사좀했죠 ㅋ)
법이 바뀐다나,,,그런걸 숨길수 있나바요,,,
같은 여자로써,,이야기 해주고 시푼데 이혼남이란걸,,,그리고 그집안에 대해서두요,,
근데 어쩜 아무것도 모른채 잘살고 있는 그여자분께 괜한 폐가 될까바,,,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요,,,
그냥 ,,,,어떻하면 좋을까요,,제가 안나서는게 맞겠죠,,,저만 괜한욕먹을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