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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값 안물어주고 개망신 줄수 있는 방법...

머꼬. |2005.12.02 09:41
조회 62,581 |추천 0

다시 올립니다. 개값 안물어주고 개망신 줄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

.

79년 1월생입니다. 올해 27살이구요.

고2. 그니까 18살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네요. 칭구(A)의 칭군데(B). A도 빠른79년생.

A는 야~ 그러면서 말 그냥 하는 사이였구요. B는 나이가 엄연히 한살 위니까 오빠라고 불렀죠.

전 제나이에 학교를 들어갔고 A는 학년은 한학년 위였거든요.

A의 젤 친한 칭구였었죠. 먼저 대쉬를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찝쩍댄듯하단 생각이 들지만서도.

그렇게 그냥 사귀지도 않고 좋아하는 맘만 가지고 몇년을 보냈어요.

B가 군대를 간다고 전화가 왔어요. 잘 댕기오라고 했구요.

군대서도 전화가 오고. 휴가나온다고 전화도 오고..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했구요. B가 제대 얼마전에 연락이 와서는 사귀자는 거예요.

당시 같은직장에 사귀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안되겠다 그랬어요.

그러고는 제대를 했지요. 제대를 하고 몇번 만났구요. 그러다 제가 사귀는 사람과 헤어졌어요.

그당시 전 나이가 어렸었고 그사람은 나이가 5살이나 많았거든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긴 햇지만 그집에서 자꾸 결혼을 서두르길래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직 형편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때뿐인거 같기도 하고. .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B와 자주 연락을 하게됐어요. 그러면서 예전에 좋아하던 맘이 다시 새록새록 자라났나봐요. B 집이 경남통영이거든요. 전 대구구요.

제대하고 집에서 일 안한다고 자꾸 야단치셨나봐요.  어느날 무작정 대구왔다고 연락이 온거예요.

걱정도 되고 해서 일 마치고 만났죠.먹여주고 재워주고..동기, 친구 만난다면 용돈도 주고..

아시죠?? 철없던 시절 무조건 다해주고픈 맘. 딴사람보다 쳐지는거 보기싫은 맘.

몇일을 그러다가 B 동생집으로 들어갔어요. B 여동생이 대구에 학교다니며 자취를 하고 있었다네요.

동생집도 왔다갔다하면서 몇달을 아무일 없이 지냈어요. 전 낮엔 일하고 저녁에 B랑 동생이랑 만나서 밥 해먹고 같이 술도 한잔 마시고 겜방도 가고 우리 칭구들도 같이 만나고..

그러다가 어느날인가 B가 그러대요. 돈 쫌 빌려달라고.

가진돈이 없었어요. 망설여지기도 햇구요. 눈치빠른 B새끼가 하는 말.

" 내가 설마 니돈 떼먹을 넘으로 보이나? 꼭 갚아준다. 취직해가 니돈 젤먼저 갚으께. "

당시에 취직할려고 노력하던 중이엇고. "부모님한테 어버이날이고 생신이고 해서 선물이라도 하나 사가야할것 아니냐~ 장남된 도리로서.. 글고 취직때까지 차비도 있어야되고.."

첨엔 백마넌을 빌려달래요. 없다고 햇지요. 그러니까 내가 볼라고 한건 아닌데 지갑 보니까 잔액이 이백얼마라고 찍혔더라. 이러는 거예요. 아무생각없이 넘겼어요 그땐.

그잔액은 현금서비스 잔액이었거든요. 쪽팔린단 생각에 아무말 안하고 .

자신을 위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핑계대길래 서비스로 500,000 한번. 300,000 한번 두번에 걸쳐 총 800,000을 빌려주게 됐어요.

그뒤 친구들 만나면 술도 한번씩 사주고 휴대폰이 바꼈길래 머냐고 하니까 여동생꺼랑 바꿨다고 하고.. 울칭구 결혼할 사람이랑도 같이 밤새 술마시고 그집서 자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슬슬 연락이 뜸해지더니 집에 내려간다는 거에요.

대구선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통영은 그래도 고향이니까 일자리가 쉽게 구할수 있다고하면서.

그뒤론 연락이 더 없어지더라구요. 그때가 2002년도 쯤이었을거예요.

2002년도 11월달인가 제가 돈 갚으란 말이 힘들어서 멜로 보냇어요.

저의 아부지가 그때 영대병원서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돈이 많이 필요했죠.

읽긴 했는데 답이 없대요. 휴대폰도 안 받고..

그렇게 멜도 여러번 보내고 전화도 해보고 ..

어느날 전화번호가 없는거라더군요. 끊어버린거였어요. 이런 황당~~

열 채이가 멜에다가 욕도 하고 빨리 돈 내놔라고 했지요. 묵묵부답.

그때부터 집전화번호를 아니까 집으로 전화를 했어요. 첨엔 좋게 B엄마한테 말했두만

"니가 돈을 빌려줬는지 내가 안봤는데 우째 알끼고..돈 몬준다" 그러시대요.

몇번에 통화에 B아빠랑도 언성 높이고 십원짜리 욕도 하시면서 절 나무라시더군요.

어른이라 전 욕은 안했지만 그래도 돈떼인건 낸데 카믄서...B새끼 물건이라도 팔십마넌치 가져 가야겠다 그랬지요. 그랬두만 "이기 어데 뭘 갖고 가??" 이라면서 욕지거리를 하대요.

결국엔 욕은 욕대로 먹고도 전화를 하니까 B아빠가 그러시대요. "얘가 집에 안들어오는데 내가 우짜노. 낸자 집에 들어오마 연락하라 하꾸마. 그러이 자꾸 전화하지마라.연락처 남기라."

믿고 기다렸건만 여태껏 연락도 엄꼬..

그당시에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준답시고 집에 한번 간적이 있거든요. 그때 B아빠 얼굴도 함 봤었고. 아는 사람한테 말하니까 동생들중에 깍두기들 있다고 전문적으로 돈 받아줄수 있다. 보내주까? 그러대요. 그렇게 까진 하고 싶지 않다고 걍 두라고 했었죠.

그러곤 중간중간에 A에게 B연락처 아냐고 물어도 모른다고만 하대요.

내돈 떼묵고 얼마나 행복하게 잘사나 두고보자 하고 있던차에 얼마전에 싸이에서 B여동생을 찾았지머예요. 첨엔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가족이란 사진첩에 그새끼 얼굴이 떡허니 보이는거예요.

벌써 결혼해가 아놓고 행복한 표정으로 마누라 끌어안고 찍은 사진까지.ㅋㅋ

참~ 어이가 진짜 없더군요.  동생한테 쪽지로 날렸지요.

"내돈 부치라. 결혼해가 아놓고 행복하낭? 우습게 본 모양인데 더 우습게 되기전에 돈 빨리 부치라" 와 함께 계좌번호를 B새끼한테 전하라고.

몇일이 지나도 답이 없길래 방명록에 글 남기고 몇번의 쪽지를 더 보냈죠.

동생도 결혼해서 아 놓고 것도 대구에 살고 있는 거에요. 남편,B마눌,도련님,처제 안가리고 다 말하겠다고 반협박조로 말했두만 동생답장이 왔대요. "왜 나한테 그러냐. B랑 일이니까 알아서 두리 처리하라고 난 모르는 일이다. 글고 나한테 글 남기지 말어라. 내가 피해보면 곤란하다"고 그러대요.

"백수새끼가 돈이 어디서 나서 그리 쓰고 댕깄겠냐? 같이 쓰고 댕기놓고 이제와서 먼소리냐? 너도 나한테 돈 빌려달라하지 않았냐?" 한장 더 보냈죠 쪽지. 안 열어보대요.

B마눌 홈피 사진 한개 퍼다 비공개로 해서 매일 드가보이 몇일전엔 처제홈피에 그새끼 이름이 방명록에 떡허이 있는거에요. 찾았다 싶어서 들어가서 쪽지를 남겼죠.

두번째 쪽지에서 답장이 오는데 그 마눌인거에요.

나이는 4살이나 어린데 이왕 이리된거 말해보라길래 대충 말했어요. 그러니까 그 마눌 먼생각에선지 저녁에 퇴근하고 오마 자기가 말해보겠대요. 근데 갚는단 보장은 없대요 자긴 힘이 없대나.

난처한 상황 아니냐고 어차피 당사자가 해결해야 될 일이니 연락처 돌라니까 괜찮다고 자기가 말하겠다대요. 오늘은 미안하게 됐어요. 그랬지요. 난 내돈만 받으면 돼요 좋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B마눌도 도움이 몬돼서 미안하다대요. 그러고는 그다음날도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답이 없네요.

어차피 돈은 떼였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였고 안받아도 상관없어요.

물론 큰돈이예요. 서비스 받은것도 내가 다 갚았고 당시에 제 한달월급이었으니까.

그때 돈 빌려주면서 그새끼 시계를 제 딴에는 (담보라 생각하고) 가지고 있겠다고 하고선 가지고 있는게 있어요. 물론 비싼것도 아니고 아무짝에도 쓸모없긴 하지만.ㅋㅋ

글고 홈피 여기저기 돌아보이 통영에 지금 살고 있고. 시댁이라는거 보이 B새끼 집도 새로 멋지게 짓고 200마넌짜리 장식장에 300마넌짜리 쇼파에 그새끼 렉스턴 끌고 댕기고..참~~

집이고 장식장에 쇼파는 부모님꺼라 해도 내가 그걸 달라는것도 아니고 내한테 갚겠다고 빌려간 800,000만 갚아달라는건데...없어서 못주는게 아니라 작정하고 떼물 생각인가 보더라구요.

최소한의 배려라 생각하고 조용히 좋게 끝내고자 쪽지로 날렸두만 이기 사람을 우습게 보는긴가?

괴씸한 그새끼는 절대 용서하고 싶지 않네요. 홈피사진을 공개해버릴까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믿었던 이모의 도벽,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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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5.12.04 09:35
베플님 미쳤나요? 남의 돈 떼어먹고 렉스턴 끌고 댕기는 놈한테 적선이라뇨.. 꼭 받아내야합니다. 글쓴님 일단 돈을 빌려줬을때 계좌이체를 하셨나요? 현금으로 안주고 계좌이체를 하셨다면 은행거래 내역이 남아있지않습니까? 그걸 모아서 내용증명으로 보내세요. 내용증명이 법적 효력은 없지만 일단 그새끼 겁주는데는 1차적으로 효과가 있거든요, 그니깐 일단 내가 너한테 80만원을 꿔줬는데 니가 안갚았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시고 (보내는법은 지식인참고 ㅋ) 그담에 조용히 소액재판 들어간다고 쪽지날리세요, 그럼 2차적으로 겁좀 먹을겁니다. 글고 진짜로 소액재판 하세요, 소액재판은 급여를 못받았거나 상거래상에서 돈을 떼어먹혔을때 주로 하는건데 기간도 안길로 왠만하면 님이 받아낼수 있을겁니다. 포기하지말고 꼭 받아내세요, 개쓰레기같은새끼, 니 마누라가 불쌍하다. !!
베플그냥... 포...|2005.12.03 08:55
열 췔수록 님만 손해일듯 싶습니다..그냥 메일 한장 보내고 포기하심이~~.. DOG쉑들아.. 내돈 80만원 적선했다 생각하마~ 50만원은 니 신랑 내 앞에서 꽃돌이 할때 팁 줬다 생각하고.. 실력보니까 5만원어치도 안되지만 할짓없어 여자 등이나 쳐먹는 인간말종한테 불쌍해서 그정도는 해준다. 그리고 30만원으로 여자등쳐서 먹고사는 애비 가진 니자식 불쌍해서 분유값이나 줬다 생각하마... 부모가 그지 같다고 자식도 그런거 아니니까 애 잘키우고 잘살아라 씹탱들아~~~뭐 그렇게요
베플달봉|2005.12.04 01:03
미수금 받아드립니다<---이런게 괜히 생긴줄 아세요? 전화한통 해서 미수금 80만원인데 난 40만원만 받으면 된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금방 해결될껄요? 40만원도 받고 그색끼 조때고 1석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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