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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야할까요??

힘들어요ㅜㅜ |2005.12.03 15:00
조회 3,430 |추천 0

결혼 일년 쩜 넘어 남편이 바람을 폈어요..

상대는 회사 여동료였는데...한 서너번 걸렸죠...

그래도 심각한 사이가 아니여서 용서해주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들통났지만 이 두 년놈들이 만나서

그짓도 하고 다닌거예요....

암튼 전 도저히 제 손에서 해결이 안되서 시댁,친정에 알려고

남편은 이제서야 그년을 정리를 했어요...

물론 그년집에도 알려서 그년 부모님들도 다 알게되었어요...

근데 다 정리하고 잘해주겠다고 했는데..제 생각에 남편이

전과 변한게 없는거예요...

남편의 불륜땜에 엄청 힘들어하고 있을때 전 친정에서 맘 추스리고 있었거든요

제가 없는 동안 남편은 외박도 하고 심지어는 대학 여동창 집들이도 간거예요

전 정말 화가 나는게 그 대학 여동창은 저희 남편과 대학시절 CC였거든요

남편 말로는 깊은 사이였고 그 언니 집에서 일주일에 1~2번은 자고 암튼 그런사이였나바요

전 그사실을 다 알고 있었지만 과거이기에 넘어갔는데...

그 미친년은 제 결혼식에도 오구 암튼 제 남편 주위에는 대단한 년들 뿐이였어요....

주사가 있어서 술 쫌만 마시면 사람을 달달 볶구 남편의 바람으로 상처받은 제 마음은

달래주지도 않고 마니 힘들어요

전 지금 10개월 딸이 있습니다... 직장도 있고요 왠만한 남자들보다 수입이 좋구요

얘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아님 제 인생을 위해서 갈라서야 할지 막막합니다

아직 남편을 사랑하지만 견뎌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 20대 후반입니다... 여러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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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 바람끼..|2005.12.03 15:44
글쎄요 아이를 위하는게 꼭 같이 살아야 하는건가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억지로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지키려는것이 아이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걸까 하구요.. 우리 부모님 사이 좋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싸우는 모습 많이 보고 자랐구요 그런 집에서 제가 행복함을 느꼈을까요? 나를 위해 산다고.. 이혼 하고 싶지만 그런다고 하는 엄마의 한숨이 섞인 말을 들으면서 자란 난.......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엄마가 말을 안해도 알 수 있었지만요... 아이를 사랑하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마음 압니다 하지만... 그 남편분은 아닙니다 남자의 바람끼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 이미 깨져버린 믿을을 부여잡고 얼마나 더 유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선 님과 아이가 절때 행복해 질수 없습니다 이혼 선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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