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제대하고 ,IMF라는게 터졌다 .
아니 제대 하기한달전에,외한위기니 하는 소리가 들렸읍니다.
그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빨리 제대만 했으면 하는 바랩이었는데..
제대를 하구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하고,복학을 마쳤죠.
취업을 하려니 마땅한 직장도 없었답니다
월급은 몇푼안되니 고민도 마니 되었지만, 우여 곡절끝에 취업은 했었죠.
그게 현재의 내 직장이지만,
25살에 입사회 현재 7년째 접하구 있어니,첫직장이자 첫 사회생활이었던 만큼.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들...
그러든중 아버지 뇌출혈로 두번이나 수술을 했었죠.
그당신 입사한지 얼마 되질 않아 땡전 몇푼 못벌던시절..월세살아 가기가 버거웠죠.
얼마나 맘아프고 ,눈물이 펑펑 나던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나던 어느날 아버지가 또 중풍이 걸렸었죠.
전화를 받고,급히 시골로 가서 모셔와 종합병원으로 모셨는데,마치 토요일이라
당직의사가 없다더군요.
그렇게 한달을 병원 신세를 지고 다행이 반쪽만 사용하시는 반쪽 장애인이 되셨지만,
지나고 나서 원망아닌 원망이지만, 그날 조금만 빨리 대응만 했더라면, 평생 그렇게 살지 않으셔도 되건만...
아직도 주름진 이마에 환하게 애같이 웃는모습...항상 듣기 싫지만 잔소리만 하시는 분이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용돈이던 남들처럼밑천 하나 못되주셔도...
내가 용돈 쥐어 줄수 있고,내가 잔소리 들어 줄수 있는 당신이 아직 계시 다는게..
항상 살아 가는데 힘이 된다는걸 아셨음....
그때 그 상황이란..
엄동설한 보일러 얼어 터지고,날씨는 왜그리 더럽게 추운지, 갑기달고 살았줘.
보일러 고치겠다고 새벽에 깨어 물덟혀 가져다 부우고.....지나고 나니 참 아름다운 추억이지만..
120만원짜리 아니다 첨에는 100만원 이었는데, 주인아줌마 밉게 20만원 올려서 120만원으로
2년을 살다가, 작은 돈이었지만 만원 월급으로, 2년 딱 모으니 전세값나오더라구요.
그래서,전세 살다가 딱 2년 되니, 원 전세가 되더라구요.
그래서1년전 아파트로 이사를 했줘.
그러고,항상 나와 같이 하던 나의 애마 회사차 이스타나를 뒤로하고, SM5를 뽑았줘.
물론 시작은 땡전 한푼 없이 시작 했지만,
지금은 돈없어도 갈수있는 내 집과, 내차 가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아직 끝이 아니라,열씨미만 살믄 된다는 각오로,지금 까지 살아 왔줘.
나보다 힘든 사람이 있다란걸.
그사람 보다 내가 더 좋을거란걸..
젊다는건 결코 무한합니다.
혼자 살아 가고 외롭지만, 그때보단 다뜻하게 지낼수 있어 지금에 감사하답니다.
자취하시는 여러분 힘내시길...?
힘내세용...쥐구멍에 볓뜰날 기다리는날 그빛을 보면서 일광욕들 하는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