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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한번봐주세요..^^;; 제친구가 직접 하루를 격으면서적은거예요..^^

안재규 |2005.12.05 11:21
조회 992 |추천 0

--------------긴팔원숭이 창원 상륙작전------------------
(작전명 : 눈빛왕자의 공격을 피하여 틸출로를 확보하라...)

때는 이천공공오년 공칠월 열여섯일 13시경 본좌는 창원행 버스에

올라탔다.

가는 동안 악몽을 꾸워 차가운 에어콘에도 비롯 하고 진국을 흘리며

도착하였다.

도착하자 눈빛왕자는 흰둥이를 끌고 나를 마중나와 있었따....

우선 난 가져 온 짐을 풀고 끼니를 해결하러 갔다.....

음냐 음냐~~~ 먹다보니 오리고기라 한다......

내가 언제 음식 가리는걸 봤나...... 아주 맛있게 먹엇다...

잠시나마 영덕에 있는 냉동오리가 생각났지만... 경건한 맘으로

더욱 맛있게 먹었따.......

우리 눈빛왕자... 얼마 전에 영덕가서 술마시고 나에게 전화했던

적있었다... (사실이놈 술만 먹으면 아무대나 전화질이다....즐~~)

그런데 그때 했던 말이 기억나질 안는다고 해서 직접 와서 가르쳐

주려 온것이다....

그런데 그걸 그냥 가르쳐 주면 쓰나... 여간 보통 내용도 아닌데...

그래서... 우린 식사도 됐고 볼링 한겜 쳣따....

이넘은 자신만만 하게 40점 접어준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누군가 나도 싸나이다 자존심이 있지.. 50점 접어 달라고 했다.... ㅡㅡ;;

첫판은 이상하게 안접어죠도 이길수있는 스코어로 내가 이겼다...

이것이 이자쉭의 작전이 였을 줄이야./...

음료수를 사오며 담판부터 20점 접자고 하였다.... ㅡㅡ;;

역쉬 담판 부터는 무자비한 점수 차이로 망가지는 나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아마 이때 나의 모습을 보면 힘만센놈이 볼링공 땅에다 심어버릴려나

보다 하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었을 것이다...

겜하다 중간에 점수가 이상해져 우린 그냥 나와 피시방으로 걸음을 옮겼따...

카트라이더라는 폭주족 게임과 스페샬포스라는 아주아주 잔인한 겜을

우리는 서스럼 없이 신호무시하고 달리고 칼로 베어버리는 게임을 하였다.

그날 나는 아주많은 사람을 죽이고 신호위반 5중충돌이라는 살인면허

의 죄와 더불어 아주 끔찍한 장면을 내손으로 이뤄냈다...

그러나 이 슬픔도 잠시 나보다 더한 눈빛왕자 저 큰눈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사람을 죽이는등 나에게 와서 쳐박아버리고 가드레일 뚤고 떨

어지어져 피시방 피보는 퀘거를 거두엇다... ㅠㅠ

피시방에서 나와 술이나 한잔 하러가는 도중에 이녀석 끝까지 놀리는

것이었다... 난 평소에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유교적이고 선행심이 강하

여 그런 난폭하고 폭력적인 게임을 잘못한다...(말도 안되나?? ㅡㅡ;)

그러나 난 아직 그가 술먹고 기억하지 못하는 말들의 약점을 잡고

비장의 카드를 지고잇었다...ㅋㅋㅋ

포차포차에서 이자식 계란 말이가 맛잇따고하며 그거랑 해물오댕탕이

라는 안주와 함께 소주 일병을 모셔왔다....

이게 왠일인가 경석이가 먹고 항상 담날 기억을 못하게 만든다는 계란

말이가... 내가 가지고 있는 영어사전 보다 더 큰것이였따...

내 영어 사전으로 말하면 세로23cm, 가로 17cm, 뚜께 7cm의 영영사전이다.

참 계란 말이한번 계란한판을 다 때려 박었는지... 무식하게 만타~~

본좌는 내색하지 않으며 말없으 꿋꿋이 먹엇다..

잠시후 그녀석이 물엇따....

눈빛왕자 : "내 그때 머라도??"

긴팔 원숭이 : "글쎄~~~ 아직 술이 안취해서"

눈빛왕자 : 더묵어라...

긴팔 원숭이 : 요세 술을 안묵어가 3잔만 먹으면 내 죽어뿐다....

ㅋㅋㅋㅋ

우리 눈빛왕자는 스무고개하까?, 몇글자인데?, 힌트, 등 등... 간절한

눈빛으로 말했으나 내가 누군가.. ??

오늘 날잡아서 올라온건데 벼르고 벼랐던걸 쉽게 말할순 없지 않는가

ㅋㅋㅋ 이후 우린 노래방에 가서 노래 한곡 하자고 나왓는데..

창원 땅 도 쥐꼬리 만한 동네가 노래방 갈려는데... 시내 한바퀴를

돌았다... 죈장... 엄청걸었다.....

노래방에서 맥주 2병씩 먹고 노래한곡 부른후... 갑자기... 이자쉭이

미쳤는지... 내노래가 듣고 싶다는것이었다..??

그럼 우리 노래방에가서 머했냐?? 노래안듣고 머했냐??

귓밥파야겠구만...

그러나 난 말 없이 끌려갓다... ㅜㅜ

우린 조용한 칵테일 바 하나에 시선이 꽃혓다....

거기서 난 이뿐아가씨가 주는 블루 서파이어, 우리 왕눈이는 머시켰는

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커피 맛 나며 진토닉 향이 강하였다.

우웩~~~~~~~~~~~

한잔 마시며 이자식이 계속 너래 불러달라고 한다....

나이가 24살 먹은 놈이 칭얼칭얼 돼다니

그래도 귀여우니까 통과~~!! 아아!! 무종팔도아야~ 무종다리 후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반대편에 있는 아져쒸가 술을 뚜껑열고 드리

부셨나 보다... 머리 끝까지 술이 올라... 이쪽저쪽에 욕을 하며

잔도 깨고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치울꺼랑 짜증이랑 같이 몰려오는

듯한 표정이 보였다..ㅋㅋㅋㅋ

"나부터 즐거우면 주변도 즐거워 진다."라는 말이있다..

사실이건 본좌가 한말이다....

계속 궁시렁 하는 아져씨보며 나두 같이 궁시렁 궁시렁 시부렁 시부렁

해주었다....

얼마후 한두명씩 나가고 우리까지 2테이블 잇었다...

그러자 이녀석이 또 칭얼댄다... 노래불러죠~~

하는수 없이 나는 올라가서 노래한곡 해주었다....

곡명 " 가을 우체국 옆에서" 노래 "긴팔원숭이"

가을~~ 우체국 옆에서 !! 술먹고 쓰러져~~~ 뭐 대충이런 노래다

한곡 마져부르고 박수 없는 조용한 스테이지 내려오며 술마져 묵고

나갈려고 하였따.....

카운터에 사장님 의 상업성 섞인 말 이시간에 그정도로 부드러운 목소리

로 노래부르는 사람 드물다고 ㅋㅋㅋ

그렇다 그때가 새벽 4시30분쯤 다돼갔으니... 보통 그때 까지 술먹는

사람들은 혀가 꼬여도 3번은 말어서 아까 계란말이처럼 만들수 있을

것이다...

좀 사장님의 상술이다 싶었지만 실치는 않았다..

사실 내목소리가 이뿌긴하다...(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ㅡㅡ;;)

우린 이제 집으로 들어갈려는데.... 술먹은 경석이가 대리운전에

전화하는데 안받는다.... ㅜㅜ

흰둥이는 하는수없이 술취한 경석이와 나를 태우고 긱사로 향하였다

술먹으니까 카트라이더 생각이 나는가 주차할때를 찾더니 드레프팅

을 시도하려는 몸짓을 직감한난 반사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하는 수치를

격었다... ㅡㅁㅡ;;

방에 들어가며 이자쉭은 술먹으면서 뭐라고 햇냐고 하며 물엇다...

이제 갈쳐주까하는 맘에....

난 조심스래 말햇따.... "별말없었는데,,,"

왕눈이의 눈이 더 똥그래지며 그동안 약올랐는 광분을 내려안추며

조용히 들어갔다.. (아무래도 술마니 먹어서 그런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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