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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만나 인연이아니라고해놓고 6개월있다다시 연락하는 여자

라바트 |2005.12.07 11:40
조회 59,477 |추천 0

음 예전에 선본여자...선이맞죠..

아버지 친구의 고명하신 딸이니까..

어느겨울날 첨만났는데..솔직히...이성에 굶주려 있던탓인지...

문쪽에서 입장하는 그녀가.. 마치 이영애처럼 보이더군요...

와~~~~~ 하며..속으로 화이팅...

딸리는 외모(키 174의 대머리아님, 평범그자체)를 커버하기위한

줏어들은 얘기와... 미스테리동호회에서 줏어들은 무서븐얘기로..

그녀를...재밌게 해주었죠..

당연히 다음 애프터 승락받고... 제 다니던 회사는 역삼역..그녀는 삼성역이라..

지리적 유리함에... 더 유리한조건..두번째는 영화보고..세번째는 프로농구보러가고..

그런데..4번째만남에 저녁먹는데..좀 낌새가..이상해서..그냥..불편한 표정있죠...

머...컨디션 난조겠거니 했습니다..

그래도..매일저녁..전화해주고...머 그녀도..즐거이 받고...

그런데 5번째 만남에서..영화한편때리고..찻집에서 차를 마시는데...

그녀의 요지...저도..남자를 사귄적이 오래라서... 노력하면서 만나보려고..지금까지..

오빠를 만나왔는데.. 결론을 내렸다..오빠는 편한상대이긴 하지만 필이 안온다...

이이상 만나는거 의미없다..그러더라구요..

매달렸냐구요??? 아니요..서른넘어서..체력고갈인지..매달리기도 귀찮습니다...

머..그래?? 그려려니 했죠..저도..서른이후에 '나도 노총각이 될지모른다'는 심정에

만나는 사람의 좋은면만 본거지...사실 이런경우 발생하면...단점을 부각시켜서...

헤어짐의 맘상함을 상쇄시키는 요령을 체득한터라..

묵묵히 듣고.. .'알았다'그랫씁니다... 순순히 응하는 제모습에..조금 놀랐는지....

좀 당황한 기색역력... 그리고..마지막으로...그녀를 버스에 태워보내고..담배팍팍

피면서...삼성역에서..강남역까지..뚜벅뚜벅 걸어갔죠뭐..

 

그리고..여전히...탈솔로를 위한..주위의 도움으로...한 여성을 만나던 다음 여름어느날..

제가 미쳤죠..7살연하를 만나고 있었죠...머 세대차이라고나 할까.. 그녀는 결혼생각이

없다는게 확실하고..전 결혼은 하고싶어해서..갈등이 싹트던차였죠..

7살연하녀.. 좋죠...뽀송뽀송...젊고..생기발랄...그런데...머 제가...그 처자한테..결혼얘기

꺼내면... 정색을 하길래.. 네가 싫은거냐고 물으면..좋다... 그런데 좋다고 결혼부터

하면 어쩌냐? 고 늘 옥신각신했죠.. 또 그녀는 공무원 시험준비라서..최소한 2~3년은

기달리라고해서.. 셈을 해보니까..2~3년있다..저여자하테 짤리면???? 하니까..

눈앞이 캄캄..

 

그녀를 만나고... 집에오는 어느길...문자한통이 왔습니다.

"저 XX에요..기억하시겠어요?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오!!!! 흐린하늘 사이로 이빠이

내리꽂는 한줄기 햇살...그녀는 저와 나이차이가 안나고..그때도..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졌기에... 더 수월하다고 판단을 내렸죠..

 

그리고...며칠있다 그녀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녀요지왈... 그후..여러명 선이나 소개팅을 했는데... 오빠가...젤 맘이 편한듯해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용기내서 연락한거고..다시한번 연락안하면 평생후회할거

같아서...이렇게 한거랍니다..

 

에브리바뤼..여러분!! 용기가 가상치않습니까?? 그것도 이영애 필나는 30대여성이????

뭐..6개월만이라.. 변한것도 없고... 감정은 아주 좋았죠...

 

그래서..양다리는 힘들고... 먼저 우선권이 있는 7살연하를 만나 담판을 지었습니다..

결혼이 전제되지않으면..만날수없다!! 내심...그럼만나지말자!!! 하고 응수하길바랬는데..

흐흐흐 예상대로..그렇게 부담주면..우리사이를 유지할수없다..오빠뜻알았다면서..

순순히 놔주더군요..사귄지 3개월만에...

 

그리고..다시 6개월만에..재회....오우 그녀도..많이 나랑 친해질려고...

애교도 부리고... 먼저 전화도하고..많이 노력하더군요...

그런데!!!!!

다시만나고 한달쯤 지났을때...그녀를 다시만났는데..또 심각한 자세..

결국 털어놓는게... "이번에도 나를 숨기고...잘해볼려고 정말 노력했구..

노력하다보면..사랑의 감정이 생길줄알았는데..그런거 같지않다"

 

그래서요???

뭐 또 헤어지자는거죠.....젠장!!!!!!

내가 무슨 극기훈련장도 아니고.... 제가 이상한건지..쉽게 포기해버렸죠...

저런 여자랑 살면..잘살다가..나의 정체성을 찾겠다고..이혼해달랄께..

뻔했으니까요...

 

참..세상에..저처럼 골때린 인간만큼 사고방식이 희한한 여성들 많습니다..

아 참고로 그녀 혈액형 AB형이었습니다..

 

 

  내 남자에게 끈질기게 들이대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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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5.12.07 12:01
이 글을 보고있자니 남자들 왜이렇게 질리냐고 쓰던 AB형여자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베플피는왜따져?|2005.12.08 09:40
흡혈귀냐?
베플님이 미워...|2005.12.08 17:15
7살 연하 아가씨한테 하신것도 맞는행동은 아닙니다. 본인급하다고.. 3달 만난 아가씨한테 그렇게 결혼하자고 조르고..또 예전에 좀 맘에들었던 여자가 다시 연락왔다해서 그녀한테 될대면 되라는 식으로 그렇게 느닷없이 결혼 안하면 안만난다는 식으로 .. 님.. 결혼좀 늦게 하고 빨리하고는 중요한거 아닙니다. 진심으로 사랑을 하십쇼.. 이쪽저쪽 프로젝트 짜서 사업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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