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하나 물어봅시다 다른 직원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휴가를 가게 된 상황에서 제가 업무인수인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쓰는 과정에서 물론, 제가 서식을 다 안 읽어보지 않은 잘못도 있지만 분명 인수인계과정에서는 어떠한 서류 하나에 대한 얘기만 듣고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더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더라구요
추 추에 제출해야할 서류를 내지 않아서 일단 사람은 고용해서 일을 시켰는데 인건비를 내 줄 수 없답니다.
지금은 휴가 간 사람도 돌아온 상황인데..
직장에서는 저보고 전액 다 변상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다 안 읽은 제 잘못도 있지만 제 본연 업무도 아니고 업무 대행 과정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이렇게 반응하니 너무 화가 나네요
그 이후 부터는 회사가 가시방석입니다.
어디에도 제 편은 없거든요.. 겉으로는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휴가 다녀온 사람도..
상사도.어떻하면 자기들에게 피해가 안 올까...
나는 마음 열고 힘든 일..치부까지 다 얘기하고 나누려 했는데 결국에는 다 똑같은 사람들이더군요...
더럽습니다.
지가 살기 위해 남을 밟고 올라서는 추악함들...
다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이기주의에 물든 이들을...
왜 상사 앞에서는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본인은 제 3자인 것 처럼... 꼴랑 몇 개월 차이로..
상사가 절 좀 싫어해여..
몇 개월 차이인 이 사람한테 모든 결재를 맡으라나?
또 그렇게 시일이 지나고 부딪치기 싫어 좋게 좋게 지내려 하니...
허 참 이제는 정말 상사인양... 아랫사람 부리듯이...
다른 사람 있는데서 큰 소리를 냅니다.
너무 싫어요. 이런 추악한 마음을 먹는 제 자신도.. 또 저로 하여금 이런 마음이 들게하는 이 추악한 인간들도..
사회에서 도퇴되기 싫어 또 다시 돌아서서는 방긋 웃어야 하겠죠?
바보처럼 아무런 저항 한 번 못하고.. 변상하라는 돈 다 변상하고, 굽실거리며 헤헤 거리고..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