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제목그대롭니다.
며칠전일입니다.
(저흰 아직결혼전이지만 호적상엔 법적부부랍니다.)
저희둘은 맞벌이를 합니다.
일을 끝내고 남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나- 오빠 어디야? 나 지금 끝나고 버스타써
오빠- 집까지 5분남았어
짧은 통화를 끝냈습니다.
전 은근히 남친이 버스정류장에서 절 기다려줄꺼라는 기대에 부풀어 올라있었습니다.
드뎌 집앞버스정류장 도착!!
개뿔~ 없습니다. 섭섭한 마음이 확 밀려오더라구요
전화했습니다.전 이미 화가 몹시 난 상태였습니다.
나-오빠 정말 너무하는거 아냐? 내가 아까끝났다고 버스탄다고 했으면 마중이라도 나와줘야되는거
아냐?오빠랑 나랑 맞벌이 하는데 누군 일끝나고 집에가서 청소하고 밥하고 그러는데,오빠가
이렇게해서라도 쪼금이나마 위안을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왜그렇게 생각이없어?
오빠-왜그래~새삼스럽게...별거아니자나.오빠가 지금나갈까?
나-되써.짜증나 끊어
너무너무 화가났었습니다. 오빠말대로 별거아닌데,저도 모르게 너무 화가났었습니다.
며칠뒤.... 또 어이없는일
오빠-이번크리스마스때 가치 못 보내겠다.
나-왜??
오빠-삼촌결혼식이자나 . 시골에서 한다니 내려가봐야지
나-진짜 어이없다. 작년크리스마스땐 오빠친구랑 셋이보내구선 이번크리스마스땐 시골이야?
오빠-가치가자.가치가서 결혼식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구경도하고 올라오면되자나
나-아!되써
남자가 왜그래? 무드라는것도 없어?
TV에서 보면 한강스카이라운진가 뭔가 거기가서 분위기낼거다내고 그러는연인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알어? 우리가 지금 2년동안 사귀면서 여행갔다온데있어?
고작 여름휴가..웃긴다정말!!
사소한것도 그래. 오빠 집에있다가 TV에서 재미없는거 하면 비디오보고싶다 그러면
나 귀찮아도 밖에 나갔다왔는데,오빤그래? 내가 아이스크림먹고싶다그러면 다음날 일끈나고
한박스사온다고 장난이나 치기나 하고
너무너무 서운한것이 많았습니다.
내 남자만 이러는건지,,,,,,,,,,,,,,,,,
오랜사귄만큼 섭섭함이 더 커져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