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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대그룹 사원까지.......

ㅇㅇ |2005.12.09 11:30
조회 1,073 |추천 0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되는지....

24살의 지나온 제인생을 잠깐애기들릴려고합니다.

 

 

내 나이 6살때 아빠와 엄마 두분이서 합의 이혼을하게 됐다...

이혼사유는 부부간의 외도였다...

건축일을 하시던아빠는... 완도라는 섬에 장기간 일을 핫면서 다른 아줌마를 알아 . 그아줌마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웃지도 못할 일에.. 반면 엄마는 도라지를 까는 날품 생활하다... 보험이라는 회사에 발을 들이게 됐다...

자연스래 아줌마들과 어울리며.. 사회생활에 눈을 뜨게 된거다...

내나이6살 언니10살오빠11살때의 일이다. 광주 양동 단칸방에 살던 우리는 엄마도 집에 안오고 아빠도 집에 무관심인터라 다른아이들처럼 따뜻한 밥이나... 깨끗한 옷을 입을수는 없었다...

아직도 기억한다... 그날... 엄마가 양동앞에있는 카바레에 있었는데 아빠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잡아온거이다... 우리들보는 앞에서 아빠는 엄마를 개패듯  폭력을 가했다... 머리가 찟어졌다고하냐??아주 처참한모습이였다. 그뒤로 15년동안  엄마를 볼수는 없었다...

그 겨울날 완도에서 온 아줌마가 우리집에들어와 버젓히 생활을 하고..

아빠는 우리삼남매에서 엄마를 찾아오라면서 돈하나 없이  밖으로 내쫓았다...

그추운겨울날.. 용봉동에 있는 외가를 겨우찾아가... 외할머니께 엄마좀 찾아달라고하자...

" 난 너의 같은 외손녀둔적이 없다고 빨리나가" 이러시면서 우린또 쫓겨났다...

오빤 아직도 이때를 기억하면 눈시울을 적신다....

돈도엄고... 그어린나이에 양동시장 다리에서 우린 며칠을 추위에떨면서 지내야했다..

아직도 이때를 생각하면 엄마 아빠를 용서못할것같다..

그렇게 내 어린시절은 흘려갔다..

엄마가 없는 우리생활을 거의 고아수준이였고.. 미국에 계신 할머니가 한국으로 들어와 우리를 보살피게 된게.. 내나이 10살때다...연세가있으셔서..

거의 언니가 살림을해야했고... 우리집은 그렇게 가족이란 끈을 점점 놓고 있었다...

내천소년때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사춘기때 몇 수십번 집을 나가고 또 오빠 한테 잡혀오고...

내나이18살때 처음 술집이라는곳에 발을디디게 됐다...

룸싸롱부터 해서 다방그리고 경기도 광명에있는 방석집까지... 어떻게 해서는 돈을 벌고싶었다...

결국은 빛만 잔뜩지고  나에게 남은건 짧은학력과... 망가져버린 내 몸뚱이 뿐이였다...

수소문끝에 막내작은아빠가나를 찾아 광주에 데리고왔고...

거기서 썼던 선불은 ... 법정까지 가서 무모를 시켰따 미성년자였기때문에 선불은 당연히 갚지않아도됐었지만...  그렇게.... 그렇게.... 애좋은시절은 다 흘러갔다...

그동안 수많은 아줌마이름이 호적등본에 올라야했고...

언니는 광양으로 가서 간호대학을 다니고 오빤 야간택시운전을 하면서 대학을 다니고있었다...

아빤 여전히 노름에 빠져있었고. 집에는 옷이나 갈아입는 정도엿다..

당연히 아줌마들이 나갈수밖에...

할머니는 큰작은아빠가... 사업에 망하고 이혼하고 간경화말기에 오자 간병하느라... 우리집은 아예 신경을 쓸수가 없었다..

막내작은아빠의 도움으오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보게됐고... 겨우겨우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인데 검정고시 출신은 어느누구도 써주지를 안했다..우리 사회엔서는 검정고시 출신은 개보듯 쳐다보곤했다 참.... 학력으로만따지는 사회 첨으로 죽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평범하게 살고싶어서.. 난 포기할수가 없었다..50  만원을 받고. 경리일을 하기시작했다...

그동안의 씀씀이와는 틀리게 버스타고... 모든지 아끼고 아껴야만 생활을 할수 있었다...

그러는동안 작은아빠랑할머니가 우리집으로 들어와 같이지내게 되었다...

할머니가 집안살림을 맡아하셨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많이 힘드러하셨다... 그때까지도 아빠는 전혀 식구들과의 일에는 신경도 안쓰고 하루일하고 하루노름하고 그런식이였다...

그렇게 또 두해가 가고... sk라는 대리점에 들어가게 됐다... 두달동안은 너무나도 힘이들었다... 당연히 이력서를 낼때는 학력을 속여야만했다...

첫달월급을120만원을 받았다...

할머니릉 껴안고 펑펑울었던기억이 안다...

그사이에도 정말많은 일들이일어났다...

친엄마랑 연락도 되고... 몇번만나고... 아빠 노름으로 감옥도 갔다오고...

내나이23살때 tm실에 들어가게돼었다... 월급도 만고 언니도 좋은직장에 가고 오빤  독하게 공부해서 그 힘든 의사가 되어있었다...

아빠도 점점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는지... 노름을 끈고... 일도 열심히다니고... 할머니 맛있는것도 사다드리고... 조금씩 가족이라는 의미릉 점점 알아갈수있었다...

할머니는 특히나 나를 이뻐해주셨는데... 어렸을때부터 엄마도 없이켰고...또 정이워낙많아서 뭘하나받더라도 식구들까지 꼼꼼히 챙기는나였기에 유난히 할머니는 날 이뼈해주셨다...

늦게까지 안오면 집앞골목에서 담배하나태우시면서 나를 기다리시곤하셨다....

할머니는 나에게 엄마였다....

그렇게 일년이라는시간은 가족간의 우애를 가장느낄수 있는기간이였다...

가장부러웠던건....

식구들과 같이 외식도 가고 여름에 놀러도 가고... 우리집도 이젠 그렇게 되어가는구나 라는걸 느낄수있었다...

어느순간보다 가장행복했던 순간이였다...

그러던 2005 월달... 갑자기 일나가시던 아빠가 쓰러지셨다. 응급실에서 초초히 검사겨과를기다리는데데... 뇌출혈이란다... 하늘이 무너졌다.. 콜레스톨 수치가 워낙 높아서 혈관이 막혀버린것..

술도 아예못하시는데... 그렇게 부랴부랴.. 수술날짜를잡게되었다...

수술전날 할머니가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가자.. 원인을 모르겠다고...

막내작은아빠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이라는곳은 다 다니게 되었다..

예전부터 당뇨가 있는터라... 피곤함을 많이 느끼셨다...

할머니의결과가 나왔다는전회에 식구들전부 담당병원으로 향했다...

원인모를 암이였다...

4기였다... 완치불가... 당뇨에 노환에...

하늘이 무녀져버린줄 알았다...할머니병은 왼쪽 턱에 혹이난느것처럼 암세포가 한곳으로 뭉치는것이였다 그렇게..그렇게 시한부 인생을 사시게 되었다..결국은..

 호스티스병동에서 한달동안계시다가.... 빨리일어나서 같이 민화투치자고... 같이 찜질방까지 했는데...

두달만에 재가 되어 집으로 오시게 됐다...

살아껴실떄 병원에 자주갈껄... 집에 일찍가서 할머니랑 놀아줄걸....

나 얼마나 후회하는지 모르겠다...

3일동안...잠도 안오고.. 할머니 영정사진만 보면서 어렸을때부터 기억이 하나씩 떠올랐다...

슈퍼 앞에서 우유사주라고 떼쓰고있도.... 목욕탕가서 때도 문데주고...

 

할머니 가면... 이제 우리는어떻하라고.....

우리결혼하는거 보고가시지는 다른 할머니는80살까지도 정정하시드만 우리할머니는 이젠73인데...

왜 먼저데러가냐고...

나도 데려가라고...

언니 오빠나...

평생가도록 이렇게 서럽게 울일은없을것같다... 아마... 엄마나 아빠가 돌아가셔도 이렇게 슬프진 않을것같다..

할머니가돌아가시고 아빠의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이났다...아빠도 가정에 충실적이시다...

몸이 온전하시진않으시지만 항상 저녁때가 되면 가족들 챙기기 바쁘다..

그렇게 세달이지나니....

올해도  지나간다...

올해는 내가 가장 소중히 생각했던 할머니를 잃은해다....

내년25살...

가끔 어린나이에... 화장하고 야하고 입고 다니는애들을본다...

참 안쓰럽다....

나와같은 과정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데...

정말 좋은 가정에서 나의 어린시절을 보냈다면...

하는생각이든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못지않는 대그룹애 들어와서.. 행정업무를 맡고있다....

누구나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시절은 있느것같다...

과연 이세상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기가치는 자기가 올리는것....

가족간의 우애...

그리고 본인의 능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사람 얼굴은 항상 미소가 있다...

그렇지만 난 안돼 라는생각으로 비관적으로 사는 사람의 얼굴은 수심이가득하다...

자기의 행복은 본인이 만드는것...

지금힘들어하는당신에게... 내애기가 조금은 ...힘이되어줬으면 좋게따...

행복은 먼이웃에 애기가 아니라 내애기가 될수있는것....

 2005년 아니 지나간일은 과거일뿐이다....

현재 또 미래를 생각하면서... 과거는 또다른 후회를 하지않기위해서 존재하는것뿐이다...

지나간 일에 너무얽매이지말고..

2006년도를 생각하고 더 멀리 생각하면서 살자...

20대에... 아직우린 살아온날보다...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시간이 너무너무 길다...

지금은 시행착오를 껵으면서 걸음마단계라 생각하고 실수도 과거도 자연스래 받아드리자...

2006년도는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에게 행복한 해이길 기도하면서.....

제게 보잘것 없는애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행복한 생각만하시구....

건강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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