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지난 석달이 저에겐 악몽.. ㅠ.ㅠ
한놈을 알게되어.. 고민끝에사귀게되고..
돈빌려주니.. 못받게될까봐 계속 매달리고..
아직도 3년동안 갚아야하는 빚.. 1400만원.. ㅡㅡ;
어찌나 가슴앓이를 했는지.. 밥맛이 쓴건지..단건지 구별이 안되고..
매일 피보는 꿈만꾸고.. 배가고파 밥을 먹고있는내가 개돼지만도 못한 짐승같은..생각에..
죽고싶은맘으로 버텨왔는데..
늦게나마 그놈 사기꾼인거알고
-->이름과 나이, 부모에대한 이야기 모두 거짓..
경찰에 신고한지 열흘이 넘어가네요
얼마나 바쁜건지 모르지만 경찰서에선 아직 연락이없고..
그놈 핸펀은 발신이 정지되더니.. 어젯밤 착신마저 정지되어버린.. 어이없는..ㅡㅡ;
아직 못다한 얘기가 많았는데..
너 나쁜놈인거 내가 다 알았으니 신고할거라고 말할려구 했는데..
전화가 안되어 버리니 울화통이 치밀어..
새벽 다섯시에 문자보냈더니.. 바로 전화를 하네요..
착신정지인데 문자는 가나봐요??
이런저런 얘기에 욕즘해줄라고 하다가..
그냥 몇마디 하고 말았는데..
너무 어이없는건..
"니가 나한테 돈을 언제 빌려줬냐?? 나 쓰라고 준거잖아..난 돈빌린적 없다."
어느 미친여자가 남친 용돈쓰라고 1000만원을 신용대출받아 주냐고요..
어떤여자가 400만원을 용돈쓰라고 주냐구요..
버스비 800원이 아까워.. 걸어서 출퇴근하는 나인데..
이제 연락할 방법도 없고..
그저 경찰서에서 수배내려져 하루 빨리 잡혀서
그놈 징역살이 하는거 보고 죽는게 소원입니다.
혹시나 해서 물었죠.."내가 신고하면 나와서 조사는 받을래??"
받겠다고 대답은 하더만.. 것도 거짓말이겠지요..
이제 정말.. 내 맘속에서 돈은 50%정도 포기상태..
그치만 그넘 꼭 잡아야 한다는 생각은 2000000000000000000%
어쩌다 내가 저런놈을 만나 사기를 당했지???!!!
내 덕이 모자란가.. 내가 지은죄가 많은가..
착하게 살껄.. 아니.. 내가 나쁜짓하고 살았나??
남들한테 욕먹을짓 안할려고.. 정직하게.. 이쁘게 살려구 노력했는데..
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ㅡㅡ;
담주부터는 경찰서에 주구장창 전화해대서..
빨랑 잡아달라고 조를랍니다..
제가생각해도 너무 한심한 내가 미워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글이 아니라.. 죄송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