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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43문 43답

방울이 |2005.12.10 10:46
조회 2,373 |추천 0

    ***내인생 43문43답***

    

     **올 한해를 반성할 겸 썼네여... 읽다보면 지루 하실겁니다..

        승질 좋으신 분들만 읽으셔야 될 것 같네여...(읽다 보면 짱 나서리...)

                     

1. 닉네임(대화명)은?

 

       * ‘회사랑‘ 입니다.

          20년간 물고기들과 씨름 하면서, 물고기들한테

          너무 많은 죄를 지어서, 지금이라도 사랑해 보려고 합니다.


     ** “광어야 너무 미안해! 그리고 우럭도, 도미도 정말 미안해...ㅠㅠ...

          아참! 농어하고 아나고를 빠트렸네. 귀염둥이 낙지까지...

          너희들한테 정말 몹쓸 짓 마니 했는데...마니 반성하고 있다..ㅠㅠ“



2. 생년 월 일 은?(양력, 음력)


        *1963년 1월 14일(음)입니다.


         **월래 68년 생 인디... 8자가 왼쪽이 희미하게 지워져서 63년이 되었슴.

           (쏘기는 거 진짜 아님... 꿋꿋하게 우기고 이씀...ㅋㅋ...)



3. 키, 체중은?

    *183/80입니다.


    **고등학교, 대학시절에는 킹카소리 많이 들었었는데...ㅋㅋ..

       자뻑 클럽 1기 회원 임다...



4. 혈액형은?


    *O형입니다.


    **남들은 저한테 B형 가튼 O형 이라 함다. 제가 한 삐짐 하거든여....

      저 한번 삐지면 열라 오래 갑니다...“삐짐~조심하세여~~”...



 5. 학교 때 전공은?


    *부모님 원대로 법학을 전공해서 효자 소리는 들었는데...

     

    **졸업 후 법하고는 아무 연관 없이 장사만 하고 살다가,

       작년에 법하고 많이 친해졌어여...

       음주운전으로 법정에 서서 재판 받았거던여...

       내가 법으로 심판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심판 받았어여...ㅠㅠ..

       정말 법조계의 일원이 됐어여... 전과자로... (벌금300만원)

       판사님한테 후배라고 하니까 좀 봐준 것 같습니다.



 6. 군대는?


     *80년대 중반에  공수부대(방위)에서 군대생활을 했습니다.

      가 아니고 출퇴근 했습니다...

      그래도 남들이 군대생활 물어보면 저는 씩씩하게 얘기합니다.


      “내가 군대 생활 할 때 고생 정말 마니 했다......

       낙하산 타고 뛰어 내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뛰어 내렸는데 낙하산 안 펴지면, 다시 비행기에 올라가서

       바꿔서 메고 뛰어 내리고 정말 고생 마니 했다“


       라고 얘기하면 다 믿습니다...여자들만...

       남자들한테 이이야기하면 쌩 깐다고 디지게 맞습니다.

       전 공수부대에서 낙하산 구경 해본 것이라고는 찢어진 낙하산

       꿰매느라 한번 만져 본거밖에 없는데...



  7. 가족사항은?

 

      *멋진 왕자님1 아름다운 공주님1 잘생긴 황제1

       합이 셋 이네여...(언제 넷이 되려나?...)



  8. 이혼 한 연도는?

 

      *1997년 5월 25일에 ‘협의이혼‘ 했습니다.



  9. 결혼생활을 한 기간은?

 

       * 1986년 5월 25일에 결혼 했으니,

          가정법원에서 이혼한날 포함해서 11년하고 반나절 결혼 생활했습니다.


       ** 하필 이혼 한날이 결혼기념일이라

           ‘이혼 판결’ 이 마지막 결혼기념일 선물이 됐습니다.

           저녁때 ‘결혼 기념일겸 이혼기념’ 으로 같이 와인한잔 했습니다...


   10. 자녀는 지금 누가 키우고 있습니까?

 

       *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 이혼할 당시에는 제가 사업이 어려워져서,

          전처에게 양육을 부탁했었는데...


          우리 아들은 삼대독자이고,

          딸도 너무 이쁠 때 였었고...

          더군다나 저희 부모님들께서 완강히

          당신들이 키우신다고 하셨는데도...

          그 당시 제 생각엔 우리 애들은

          결손가정이라는 멍에를 갖고 살아가자면,            

          그나마 덜 상처라도 받고 자랄 려면,

          애들은 애들 엄마가 키우는 게,

          성장하는데도 좋을 것 같아서,

          전처에게 부탁 했는데 거절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당신이 일주일 키워보고.

          당신 고생 좀 한 다음에 데려 가겠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오히려 저한테나 애들한테나

          잘 선택된길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애들하고 셋이 살면서, 다시한번 보란 듯이

          가정적으로 성공해봐야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거든요.

          그전까지 저는 가정적으로 빵점짜리 가장이었었습니다.

          사업 한답시고 집에는 잘 들어가지도 않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준 기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저 돈만 잘 벌어다 주면 100점짜리 가장 인줄

          착각하고 살았던 정말 잘못된 가장 이었지만...

  

          애들과 몇 날 며칠을 같이 껴안고 울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애들한테 만큼은 속죄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하며 살다보니, 애들도 잘 커 주더군요.


          내가 애들을 안 맡았으면...

          그 당시 환경에선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전 아마도 폐인이 됐거나 삶을 접었었을 겁니다..

          그 당시 너무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지금까지 우리 애들 속한번 안 썩이고,

          너무 반듯하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큰애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1등하더니,

          1학년 여름 방학 때 캐나다로 유학을 보내 달라고 해서 보냈는데,

          캐나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가서도 3년 과정을 2년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졸업했고...


          딸래미도 중3인데 반에서 상위권 유지하면서

          올바르게 잘 자라고 있어서

          얼마나 흐뭇한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자식 자랑했나? 난 팔불출 인가벼?!!!)

          사업은 망했어도 자식 농사는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과연 애들 엄마가 키웠다면 어땠을까? 

          더 잘 키웠을 것 같기도 하고...

          애들한테 모든 걸 올인 하면서 살았던 여자라...


          이혼 당시에 전처가 일주일 있다가 애들을 찾으러 왔을 때,

          내가 계속 키우겠다고 하니, 충격으로 심하게 낙담 하던 모습...

          지금이라도 내가 애들한테 잘해주고 있는 것 같으니까,

          계속 더 신경 써서 잘 키워 달라고 하면서..

          돌아서서 울던 그 모습...

          지금도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여....


          그때의 애들 엄마,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자신이 고아로 자라왔기 때문에 더욱더...

          애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걸 포기하고       

          애들만을 위해서 살아왔던 여자였었는데...

          애들 없이 살아가야할 그녀의 미래가...

          제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하더군요...


          지금까지는 제가 키운 게 잘 된 것 같은데.... 모르죠....

          앞으로 더 두고 봐야겠죠....

          애들도 내가 모르는 상처를 얼마나

          받고 자랐을 런지도 모르겠고...

          (글 쓰다보니 울적해지네....  이스리 어딨니?)



  11 .이혼한 사유는?

 

       *1.제가 가정생활에 대한 불충실....(70%)

        2.사업 실패에 대한 자신감 상실...(28%)

        3.성 격(Sex Level)차이................(2%)



   12 .이혼 한지 얼마나 되었나요?

 

       * 1997년 5월 25일 날 이혼 했으니까,

         오늘이 2005년12월9일 이니까 3,118일 지났네요.

         헉~~ 벌써 3,000일이 지났다니...

         엊그제 이혼한 것 가튼디...


         두어 달 전에 한국에 있었으면, 이혼 3,000일 기념으로

         전처와 같이 케익 이라도 잘랐을 텐데....  미안 하구려!!!


         그러고 보니까 결혼한지도 10,000일이 다가 오는구료.

         그때 한번 만납시다. 결혼(지금은 이혼) 10,000일 기념으로,

         내가 당신이 좋아하는 빨간 장미100송이

         .

         .

         .

         .

         .

         .

         .

         이쁘게 사진 찍어서 당신에게 선물 하리다...



      13. 현재 재혼 하셨나요?

 

          당연히 아직 안 했고, 사랑하는 딸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때 생각 해 보려고 합니다.


          그때 나이든 날 받아줄 사람이 있을런지....휴...

          없다고 봐야 되겠져?...휴...


          얼마 전 까지 6년 가까이 사귄(거의 부부처럼)

          여자는 있었고, 그녀와 재혼 하려고 했는데,

          딸의 완강한 반대 때문에 못했습니다.


          그러다 그녀와 캐나다 같이 갔다가,

          얼마 전 헤어졌습니다.

          내가 보낸 건지? 스스로 간 건지? 

          결국은 이별 여행이 된 셈이죠.

 

          나하고 나이차이가 10년인데..

          그녀에겐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살라고 하면서...

 

          이제는 내가 그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14. 본인의 종교는?

 

      * 전 제 자신을 믿습니다.


      ** ‘에릭교’ 신도 한번 돼 보시지 않으시렵니까?...ㅋㅋ..



   15. 본인의 동산, 부동산 정도는?

 

     *부동산: 없음

        동산: 현금 70만 원 정도(전 재산)

          빚: 8억 원 정도 (현금 70만원 빼면 전 재산이 마이너스

                           7억9천 얼만가 되겠네여...ㅠㅠ...)


            ** 한국에서 사업 하면서 작년에 남아있던 빚이

               20억이 넘었었는데, 집 팔고,

               있는 재산 다 팔아서 10억 정도 갚고,

               남은 빚이 10억 원 정도 됐었는데...

 

               작년에 가게를 동생들한테 넘기면서,

               빚도 같이 넘겼었는데,

               동생들이 장사해서 2억 정도 갚고,

               현재 남아 있는 액수입니다.

 

               마이너스 인생 인거죠...

               오빠로서 여동생들 한테 미안하구요.

               여동생들이 워낙 열심히 해서 빚을 줄여가고 있다니

               대견하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어느 세월에 이 빚 다 갚고, 사랑 한번 다시 시작해 보나?...ㅠㅠ..”



  16. 본인의 성격은?

 

        *남들이 저한테 얘기하데요. ‘불의를 보면 꾹 참는 성격’ 이라고...


        **재밌게 살려고 무쟝  노력합니다.

           속으로 눈물이 날수록 더 웃고 다닙니다...

           (절때, 자겁 땜에 웃는 거 아님...)



   17. 본인이 좋아하는 이성의 성격은?

 

        *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게 하는 여자.

          항상 같이 웃을 수만 있다면...

          그런 여자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조용한 성격의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좀 모질라도(2푸로만) 턱 바치고 앉아서,

          묵묵히 내 얘기 들어줄 수 있는 성격의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빚 다 가픈 후에...)

     


  18. 이름에 관한 에피소드는?


      * 신화의 ‘에릭’이 제 영어 이름입니다.


      ** 처음 캐나다에 와서 레스토랑에 취직 했는데,

         그곳의 웨이츄레스들이 지어준 닉네임 이었는데,

       

              외모는 '에릭' 보다 훨 잘 생겼지만,

              가방 메고 다니는 모습이 '에릭' 같다하여,

              영어 이름이 자동으로 '에릭' 으로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한국이름은 까먹고,

              영어이름만 쓰게 되니 열라 좋더군요..


              웨이츄레스들은 대부분 여대생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

              기본적으로 어리고 외모야 어느정도 받혀주는 이쁜 아가씨들한테,


              "에릭! 하이!" "에릭오빠! 하와이 유!"


              이런 소리 들으면 열라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에릭 아저씨 하이!"


              라고 하는 모질라는 웨이트레스도 있는데,

              그 순간부터 그녀는 하루종일 청소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그 다음날 청소한 그녀가 웃으면서 그럽니다


             "에릭옵빠! 하이!"


              그러면 내가 써빙까지 다합니다.


              한 여자애는 매일 저한테 그러더군요.


              "Erick I Love U, So Much!"


              그 소리 들을 때마다 전 거의 쓰러짐다. 너무 조아서...ㅋㅋ..

              (그 좋은데 놔두고 난 한국 잘못 온겨...ㅠㅠ..)


              나 '에릭' 이라고 불러줄 사람 어디 없나여?

              (업쓰면 캐나다 다시 가야쥐...) 

   

     

  19. 좋아하거나 즐기는 운동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작년 까지는 골프에 미쳐서, 열심히 골프 치러 다녔는데,

         지금은 별다른 운동 하는 게 없습니다.

         가끔 골프 치고 싶을 때는 탁구 치러 갑니다.

         공 크기가 비슷해서... 골프공이라 생각하고....


      ** 월래 돈 없어서 탁구 치게 된 것인데,

          치다보니 이것 도 열라 재밌데여...

          울 횐님들 탁구 좋아 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가 탁구 벙개 함 때려 볼랍니다...



 20. 본인이 갖고 있는 자격증은?

 

      * 운전 면허증 달랑 하나 있습니다.

 

      ** 그나마 면허증도 취소돼서....

         쯩 이라고는 주민등록 쯩 하나 네여....

         (이건 취소 안 되겠져?....)


        조리사 자격증은 왜 없는 건지...

        십 몇 년간 횟집 운영하면서,

        우리직원들은 거의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도,

        그 친구들 내가 다 가르치곤 했는데....

        난 왜 자격증이 없을까?


        일 년 전 만해도 제가 요리사로

        취직 하리란 건 꿈도 안 꿔본 상황이라.....

        (이런 얘긴 또 모 하러 하나? 속상하게 나 두 참!...ㅠㅠ..)

      


  21. 현재 본인의 보물 1호는?

 

       *이글을 쓰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

        .

        .

        .

        .

        .

        안에 들어있는 딸래미 사진...




 22. 혼자이기 때문에 가장 불편한 점은?(단점)


     **1.아플 때.............................................................(1%)

        2.부부동반 모임이 있을 때........................................(2%)

        3.손수레 체위(?), 이태리 샹들리에(?)체위 연습 못할 때...(97%)

      


 23.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차종은?

 

      *BMW 745 살 때, 끼워준 BMW 자전차(거).

       망해서 지금은 이것만 달랑 남았음.



 24. 여자가 꼴불견이다 생각 들 때는?

 

      **여자 꼴불견 본적 없음. 다 이뻐 보임

         정말 다 수용 할 수 있슴!!!

         나를 사랑 해 줄 수 있는 여자라면,

         다 이쁘게 봐주겠습니다.


  25. 혹시 장애자 인가요?(예:몇급장애자, 뇌성마비,소아마비)


        *현재 장애자는 아니고 장애자 될 뻔 한 적은 몇 번 있었습니다.

         예전에 여친이 나 한테 “딴 여자 만나면 장애인 만들겨”

         라는 소리를 듣고도 정신 못 차리고, 몇 번 장애자 될 뻔 했슴다.


         또 누가 그러데요...자기외모에 뻑가는 사람을

         6급 장애자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남들한테 6급장애자 소리 마니 듣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 장애자 인가 봅니다...



  26. 무슨 꽃 좋아해요?:


              **안개꽃 좋아합니다. 풍성하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싼 맛에...ㅋㅋ..



       27. 주량, 흡연량은?:


             **주량: 이스리 두뇬 이면 기분 좋아집니다.


                 흡연: 하루 한 갑

                      (캐나다 있을 때는 한 갑에 만원 가까이 돼서

                       많이 줄였었는데...한국 돌아 와서는 너무 싼 맛에

                       하루 두 갑 피우고 있음)



        28. 좋아하는 술은?:


             **이스리 뇬만 일편단심 사랑 합니다.

                세컨드로 발렌타인 30년산 좋아합니다.

                (이스리 보다는 못하지만..ㅎㅎ..)



        29. 술 버릇은?:


            **여자가 다 이뻐 보입니다. 나도 모르게 자겁을...ㅎㅎ 

              했으면 좋겠구... 걍 잡니다... 나두 모르게...



        30. 하루 중 언제가 젤 행복해요?:


            **오늘 번 돈 셀 때...ㅋㅋ..(너무 마나서 세기 힘들 때 열라 행복함다.)

 


        31. 이성을 볼 때 젤 먼저 보는 것은?:


            **헤어스타일.. 전 묶은 머리면 열라 좋아합니다...



        32. 아침에 눈 떴을 때 생각나는 사람은?:


            **우리 딸래미.. 오늘은 지각 시키지 마라야 하느디...



        33. 향수 뿌리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 향수 냄새 열라 좋아 함다.(바다 냄새 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34. 애인이 1박2일 여행가자 하면?:


          **그런 얘기 들을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네여...

             내가 먼저 맨날 조를 텐데...



        35. 기억에 남는 꿈은?:


          ** 김혜수 하고 누드비치에서 뛰어 놀던 꿈...(깨지 마라써야 했는디...ㅠㅠ)



        36.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젤 먼저 하는 것은?:

   

          ** 예비 자겁 보고서 작성해서 체계적으로 준비해둔다.

             (인제는 걸리면 끝까장 물고 늘어지는,

             불독 가튼 자겁정신을 머릿속에 꼬옥~...)


        37.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중 누굴 선택?:


          **내가 좋아 하는 사람은 마니 만났으니까...

             이제는 날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시픔.

            (있을래나? 없다고 봐야 되겠져...)



        38. 가장 외로울 때는?:


         ** 얼마 전 첫눈 왔을 때 갈 때 없어서리...ㅠㅠ..

             혼자 이스리뇬 껴안고 이쓸때...ㅠㅠ...



        39. 살면서 눈물 나게 고마운 사람은?:


          * 캐나다에 있을 때, 선배요리사가 생각 나네여...

             며칠 동안 너무 몸이 아팠었는데,

             그 선배가 지극정성으로 챙겨줬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


           ** “형님! 넘 고마웠어여! 제가 여기서 열씨미 자겁해서

               상등품으로 하나 캐나다로 보내 드릴께여..

               그때까지 체력 관리 잘 하세여... 구박받지 말구...”

 


        40. 산이 좋아요? 바다가 좋아요?:


          * 바닷가에 사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안네여...

             특히 강원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죽음 입니다...


           ** 사랑하는 여자가 산 좋아 한다면, 그 때 부터 바다 미오 할 꼬야^*^



      41. 아침에 일어나면 젤 먼저 하는 것은?


    * 메일 확인.


     ** 하면 뭐합니까? 개인적인 메일은 하나도 없고

        99.99%가 스팸메일, 까페 공동 메일인걸요..

        누가 “제목: ”사랑하는 에릭! 보고 시포요!” 이런 메일

                받아 볼 수 있을라나... 죽기 전에........


 


      42. 최근에 젤 황당했던 일은?:


          ** 날 좋아한다고 자겁 들어온 후배가 있었는데,

             내가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그래! 네 맘 받아드리기로 했다”

             그랬더니 그녀가 그러더군요,,,

 

            “오빠 아니 자기야 고마워~잉~ 인제부턴 자긴 내 써드야 추카추카~~”


            “모시라? 세컨드도 열받는디... 써드라고라?


            난 그 소리 듣고 거품 물고 쓰러졌슴다...ㅠㅠ...

 

            그때의 충격으로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리네여...

            후유증 오래 갈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자겁계‘ 에서 은퇴를 할까 신중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43. 올 한해를 되 돌아 보면서 잘못한점, 아쉬웠던 점은?


    잘못한 거 쓸려면 추려서 써도, 밤새워 써야 돼서 포기하고.... .

          아쉬웠고 반성 하는 일은 캐나다에 있을 때,

          같은 가게에서 일했던 여대생 웨이트레스하고

          술 한잔 먹고 호텔까지 같이 갔는데 손만 잡고 잔 것.

          (난 짐승만도 못한 넘인가벼..ㅠㅠ)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본능에 충실 해 써야 했는디...

          징말루 아쉽슴다...


     ***감사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정말 대단 하십니다.

        무쟝 지루 했을 텐데....복 받을껴...

        쓰고나니 열라 쑥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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