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때 처음 만났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한살 많고 키도 작고 약간 귀여운 스타일인데.. 성격이 있잖아요 그.. 왜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있고, 귀여움받는 스타일요
암튼 몇번 보다가 , 제가 좋다고 고백을 해버렸습니다.
그녀도 저한테 관심이 갔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연인은 아니고 몇번 봤습니다.
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먼곳에 일하는 다른 사람요..
사실 좋아한다고 말하기 전에 다른사람이 있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헤어지는 줄만 알았던 곳까지 제가 바래다 줬었어요. 그땐 친구같은 느낌으로;;
근데 헤어진게 아니었던 겁니다.
제가 군대가기 몇일전에 삼자대면 하게 된 자리에서 제가 그랬습니다.
당신 싫다고, 그녀 힘들게 한 당신이 싫다고
몇일뒤 그둘 헤어졌습니다. 저 정말 병신같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군대를 가게 됐죠.
그녀 백일휴가 나오니, 회사동료, 그것도 9살 많은 사람하고 사귀고 있는겁니다.
정말 싫었습니다. 근데 잊지 못하는 제가 더 싫었습니다.
2달뒤쯤에 만났습니다. 술자리에서 , 그러고 그녀에게 못잊겠다. 그러고
키스를 했습니다. 그러고 휴가복귀를 했는데
얼마뒤 헤어졌습니다.
그 뒤로 한 반년반정도 연락을 안하고 지냈습니다.
친구에게 연락을 했었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최근 만나는 남자가 너랑 좀 닮은게 비슷한거 같다고,
뭘까요? 짜증나게도 다시금 연락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그렇게 밉다가도 보면 밉지가 않다는겁니다.
솔직히 제가 병신인데, 그뒤로 지금 1년정도 다시 연락하고 지냅니다.
뭐 저를 닮았다던 그친구랑 아직도 사귀고 있고요.
여기서 또 문제가 있거든요, 그 친구랑 그녀 좀 떨어진곳에 있습니다.
근데 그 친구 술한번마시면 핸드폰끄고 잠수타고 담날되야 연락이 가능하다더군요
약간의 여자문제도 있었고, 그다지 자길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아직까지도 만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저하고 통화할때면, 가끔 나 데려갈래? , 그러면서도
좋은사람 안만나? 그러고, 습관인지 몰라도 꽤 자주 보고싶다라고 문자도 보내고 말이죠
제가 아직 좋아하는건 맞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금 위에 저 글들이
제정신입니까? 현실적으로 저런 여자는 당장 잊는게 좋겠죠.
근데 그게 안된다는겁니다. 무슨 마녀의 홀림에 당하는것처럼 말이죠
인정합니다. 저 아마도 세컨드겠죠. 그 친구가 힘들게 할때마다 찾는 세컨드...
정말 친구로 대한게 아니라면 세컨드...
밉지 않지만... 그녀에게 복수를 하려합니다.
뭐... 아직까진 무슨 데이나 생일에 깜짝선물을 보내거나 그정도로 하고있는데...
좋은 조언 구합니다...
여러분의 날카로운 평도 듣고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