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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궁합,, 이런게 정말 중요할까요? 미치겠음..

궁합이 뭐길래 |2005.12.13 23:24
조회 455 |추천 0

저희는

회사 동기로 만나 6개월쯤전부터 연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남친은 소문 안좋기로 소문난 것은 모두 다 포함입니다.

앉은 자리에 풀도 안 자란다는 최씨에,,

지랄같다는 b형에,,

고집쎈 왼손잡이에,,

모 두루두루 갖추고 있지요..

하지만 이 모든게 딴 나라 사람이야기인듯

내게 너무 다정하고 잘해주구 쇼핑도 잘 따라다녀주고 술 먹으면 데릴러 오고

딴 여자 한번 안쳐다 보고 아무튼 정말 좋습니다.

입사동기로 1년쯤 친하게 지냈는데 담배피는 거 말구는 흠이 없지요

아!! 조금 고지식한면이...

너무 짧은 치마는 안돼!! 12시넘어서까지는 놀지마!! 여자는 담배는 절대안돼!!

그냥 보통 남자들 하는 만큼 정도의 고지식이랄까...

이런면에서는 저한테 늘 확실히 못박아 두지요. 사실 이런면이 어느 정도 있는것도 맘에 듭니다.

너무 순하기만 하면 이 힘든 세상 어찌 삽니까.

술은 원래 집이 술을 못하는 집안이여서 술 자체를 잘 못먹습니다.

겜방 좋아라 가지만 2시간이상 하지는 않습니다.

노름은 아직 하는걸 안번도 못봤고

고등학교때부터 집에 손안벌리고 혼자 알바해서 컴터사고 오토바이사고 차사고

지금도 월급 통장 어머니 드리고 용돈 받아 씁니다.

암튼 기본적인 됨됨이와 성격은 제 남친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 좋습니다.

이사람만한 사람 없다 싶어

고민고민 하다가 25살 인생에 첨으로 집에 남자친구를 소개를 했습니다.

제가 1남6녀의 막내딸이라 식구들이 좀 많은편인데(저 빼고 다 결혼했지요)

우리 아빠도, 언니들도, 형부들도 모두모두 맘에 들어하는데

우리 어머니 혼자 유일하게 반대합니다.

오늘도 하시는 말씀이 적당히 만나다가 헤어지랍니다.

이사람이랑 결혼하느니 차라리 자살을 하라는 심한 말씀까지 하시면서...

이유인 즉슨,,

이 오빠 사주가 너무 안좋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고생할팔자라고나 할까요...

더군다나 저랑은 상충살인지 뭔지가 껴서 안좋다네요

것두 엄청 안좋답니다.

저두 사주 같은거 믿지 않지만

우리 어머니 하도 나만 보면 오빠랑 결혼은 안된다구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말씀을 하시니

이제는 저도 죽겠습니다.

또 같은 말 계속 듣다보니 어른들 말씀 틀린거 없다고

울 엄마가 나 나쁘라고 한 얘기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정말 좋습니다.

울 엄마 빼고 제 주변사람들은 모두다 좋아합니다.

근데.. 엄마는 자꾸 헤어지라고 난립니다...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이른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이미 흔들리고 있다는 걸까요??

하지만 울엄마 나 나쁘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닐텐데...

내년이면 26살 오빠는 28살 어느정도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큰 장애물이 생길줄 몰랐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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