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보너스 점수가 일방적으로 삭감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회사에 문의하였더니 내가 복권을 신청해서 그 점수가 삭감되어 보너스점수가 삭감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약 10년 가까이 GS칼텍스(구 엘지정유)에서 기름을 넣었고 그렇게 모은 보너스 점수를 이용해서 나중에 내가 원하는 것을 신청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10년동안 모은 보너스가 반토막이 났다. 내게 오는 GS칼텍스에서의 메일에 무료복권이 왔느니 뭐니 하면서 클릭하도록 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재하도록 요구하여 확인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보너스 점수가 대폭 삭감되었다는 것이다. 그때가 2005. 5월경이고 발견한때는 2005. 11월말경이다. 물론 복권에 단 한차례도 당첨된 적이 없다. 그렇다면 고객이 10년동안 모은 보너스 점수를 거의 당첨될 확률이 없는 복권제도(나는 내가 무료복권운운해서 클릭했을뿐인데 신청했다니까 그렇다고 치자)를 도입하여 보너스점수를 공중에 날리도록 하는 GS칼텍스의 고객 써비스에 감동(?)을 넘어 비애를 느낄뿐이다. 다른 항공사도 고객들의 쌓인 마일리지로 고민하지 말고 자체 싸이트에 무료복권까지 섞어서 혼동되게 만든다음 복권제도를 도입하여 마일리지를 감쪽같이 차감해 가는 GS칼텍스의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회사운영에 도움이 될 듯하다. 항의를 해도 내가 클릭해서 한 것이니 내 책임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한번도 당첨되지 않은 방식으로 보너스점수를 없애는 것은 잘못아니냐고 해도 그것은 안내하는 사람이 알바 아니라고 하니 답답하다. 어찌되었든 GS칼텍스는 고객들의 보너스 점수를 잘 관리하고 혜택을 주지는 못할지언정 기만적인 방법으로 보너스점수를 삭감해가는 얄팍한 상술을 거두기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