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요기서 상당히 많이 놀게 되네요....
오늘도 또 찾게 돼고....;;
얼마전에 남칭이랑 헤어지구 질질 울구짜구 했었는데....다시 얘기 잘 돼서... 잘 만나다가
또 쓰게 되네요...;;
저...속 좁은거 인정합니다...
제 남칭 25살...저 27살.... 제 남칭...아직 학생입니다... 내년에 졸업하는.....
저 만나기전에 여자 사겨본 적 한 번도 없다합니다... 25년동안 엄청 자유롭게 살던
남정네죠... 여자칭구가 없었으니....지 놀고 싶은만큼 놀다 들어가고~ 술 그리 잘
먹는건 아니지만...분위기따라 지 먹고 싶은만큼 먹고~ 외박역시 지 자유고.....
25년동안 완죤 자유인 생활한 그입니다...
그러다 저를 만난 것이고~ 이거 하지마라...저거 하지마라... 얼마나 싫겠습니까??
얼마전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처음엔 여자칭구가 간섭하고 그러는거보면 되게
부러웠었는데,지금은 짜증난다..... 저...가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진짜 그런 기분 처음 들었습니다...
오늘도 한바탕 했었드랬죠...
내년 졸업이기에....서류에선 합격하고~ 오늘 면접보러 간다고 했거덩요~
어제... 정장 없어서 같이 사러 가기도 했구요... 정장 입은거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라고했죠... 그랬더니...피곤해서 가서 자야한답니다....이따 저녁에 술 약속
있다면서.....;;
이 남자.... 모임 같은거 무지 좋아라합니다... 연말이니...무척 바쁘시겠죠~
모임? = 외박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걸로 뭐라고하면 무지 싫어라합니다..
넌 내가 친구들도 안 만나고 너만 만나길 바라냐고하면서.....;; 그러면서 저한테 같이
가자는 소리 한마디도 안 합니다...빗말이라도 해주면 기분 참 좋을텐데말이죠...
지 칭구들한테 보여주기 싫은가봅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 했습니다... 너무나 자유로운 그 애를 더 이상 만날 자신이..
생각이 싹 사라지네요.... 이제 눈물도 안 납니다.... 그냥 그러려니..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