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연인.
3년이란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
우리는 장거리 커플.
그래봤짜 버스로는 1시간, 자가용으론 40분.
서로에게 무엇이든지 처음이였던 우리.
참 풋풋했떤..
그렇지만 지금은
활활활~~~~타오르던 열정은 온데간데 없다 -.- 피..
그렇지만,
정말 하나 자부하는건,
오래된 연인에게서만 느껴지는..
사랑에 대한 아주아주아주아주 굳건한 믿음?!
-.- 머 대략 연락이 없어도..
" 지금 그남자는 무엇을 하고 있을것이다" 라고 떠올릴수 있는 정도의 센스? -_-킁킁.
나는 연락이 안오면
정말 속이 까맣게 탄다.
"아니 사람이 어쩜그래?!"
연락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냐고!
속이 무지 상한다.
약이오른다.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내풀에 못이겨서 전화를 걸면,,
이상하게 목소리만 들으면 이상해진다.
"으으으응~뽀오-해죠♥"
퉤엣 ㅋㅋㅋ
온갖 애교 기교 다 부린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들어볼려고...ㅋㅋ
아 비굴 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23살 동갑커플.
나이가 들어서 그런말 하기가 무쟈게 쑥스럽댄다,
(놀구인네 -.-)
근데 중요한건,
연락이 안와도 아무렇지 않고,
연락이 안와도 신경안쓰고 다른사람들과 웃을수있고,
연락이 올땐 온갖 애교를 부려 사랑한단말을 듣고,
이젠 그남자의 관심이 없어도
나혼자서 먼가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
딱 그만큼 내 마음이 식어버린것 같다.
현실적으로 되어버린건가?...
너무 익숙해져버린건가?...
아님 나는 이제 썩어빠진 물고기로 전략되고 말았다는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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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엉 ㅠㅠ
(안그래도 요즘 애교개인기 연마중 그럴리가 없어 --+)
연말 타는지 마음도 뒤숭숭하구..
ㅠㅠ눈물줄줄줄-
이번 크리스마쓰..엔 멀하지?
남자친구도 아마 고민중인것 같다.
그사람과 나 사이의 편안함이 이젠 너무 무섭다. -.- 힝..
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