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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편의점 사기꾼..

덜덜덜 |2005.12.23 06:36
조회 828 |추천 0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반말로 쓰겠습니다..

 

그러타 난 그흔하디흔하다는 편의점 알바생이다 -_-;;

그러니깐 대략 12월 23일 12시 10분경..

야간이라서 조낸 춥다..

내가 일하는 편의점은 난방시설이 부족한관계로..

추운발꼬락지를 꼼틀거리며 웃대에서 눈팅중이엿다..

그때 한남자손님이 문을열고 들어오는소리..

마하 123141의 속도로 "님하 어서오3" 이아니고.."어서오세요"를 남발..

그리고 얼굴을 보았다..조낸 추위에쩔은 얼굴...

볼이 빨게져서 "님하 부끄럽삼 *-_-*"을 외치고싶어하는 얼굴이엿다....

암튼 조낸 볼이 상기되어 안타까울정도로 추워보엿던것이다..

난 당연히 물건사러 온 손님인줄 알고 "뭐찾으시는거 있어요??"..아 조낸친절한 알바씨..

그러나 나에 예상과는 달리 "저혹시 돈좀 빌릴수있을까요??"

"ㅅㅂㄻ 이쇄키또 사기꾼아니야??"를 마음속으로 무한반복하고있을때쯔음..

친구집에 갔다가 열쇠랑  머 놔주고왓다니 어쩐다니 조낸 씨불씨불..

그래서 집에도 못드가고 있다는 안타까운???사연..

그래서 첨에는 "안되는데요. 포스기에 돈은 제가 함부로할수잇는돈이아니에요"

라고 말햇다.."그럼혹시 님돈이라도 빌려주실수있으세요??" 이러길래

"저 집이 가까워서 돈안들고왓는데요.." 물론 사실이다.집이가까워서 차비도안들고 돈쓸일이없다.

그러자 이시방새가..(지성-_-;;)..자기는 절대로 돈때먹을 사람도아니고

친구집에갈 차비라도 빌려주시면 꼭 갚을께요....4000원만빌려달라는것이였다..

머 집도 가깝다면서 이편의점 자주애용햇다니 씨불씨불 조낸 혼란정책을 펴고있었다..

얼굴을 보니 조낸추위에 쩔은모습...잠시 갈등을 햇다....

그럼 전화번호랑 머 암튼 인적사항을 적어달랫더니..

순순히 적어주드라...

"그래 시바 큰돈도아니고 추위에 쩔은모습이 조낸불쌍해보이네..횽이 인심써서

4처넌만빌려주마 이자는 하루에 50%다??~"라고 속으로외치면서

포스기에서 4000원을 꺼내어 줫다..

그랫더니 "님하 조낸감사 ㅜㅜ 님은 천사삼!!"이런 표정을지으며  

고맙다면서 새벽2시쯤 와서 돈 꼭갚을께요..이러는것이엿다........

"아예 그럼 빨리 갔다오세요~".....그것이 우리 대화의 마지막이였다..

시간은 옥션에서산 벌쳐처럼 흘러서..새벽2시가 가까워졌으나..

그쇄리 닮은손님한명도 안들어왓다..덜덜덜...

난 낚인것이다..파닥파닥........ 난 4000원짜리 물고기였던것이다..

야이 사기꾼 개호로씹쎈치야 ㅜㅜ ㅅㅂㄻ 4천원이면 스포5시간이다...

철권이 40판이고..천하장사쏘세지20개..삼각김밥5개+삶은계란1개..

놀이터에서 삽들고 3시간을 파야 나오는돈이란말이다!!

망칠뇬아 내가 니얼굴 평생 잊지 않고 꿈속에서라도 조낸패주마 ㅜㅜ

아놔 안그래도 쏠로라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현실에 눈물이날판인데

이런 @!^$#!%#Dog$%!$18%#28%#$%같은놈이

나에 분노를 200%충전시켜주다니 고마움에 콧물이 나는구나..

새퀴 추운데 고생한다?? 빙판길에 댄스좀추다가 뒷통수 조낸 쳐박길바란다..

그럼내가 벌쳐타고달려가마..그리고 니얼굴앞에 1mm떨어져서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 하하하하하하하"를 무한반복해주겟다..

일해야한다..그만쓸란다... 유난히 추운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구나..

모두들 감기조심하구료.. ㅅ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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