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일 입니다 먹은것이 뒤집어져서 속을 부여 잡고
화장실을 급하게 뛰쳐 갔습니다...
우루루쾅쾅 별의 별 소리가 나오더이다~
내용물은 말할거 없고 완죤 시원하게 뱉어 냈습니다
바지를 내리자마자 앉기도 전에 뿜어 나오더군요
아.......근데.... 닦을수 있는 휴지가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순간 난감하고 죽고 싶단 생각이 나더군요
허거.... 할수 없이 신고 있던 양말로 해결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제길슨... 그날은 양도 많아 묻어 나오기도 엄청나....
(간식들고 계신분들께 지송)
묵묵히 양말로 해결하고 휴지통이 없어서....
변기에 무의식적으로넣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일보고 있을때 부터 청소하신 아주머니가 청소한다며 빨리 나오랍니다
ㅠ.ㅜ;;; 일보고 물을 내리는데... 양말과 많은 양으로
제길 막혀 버린 겁니다....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좆됐다... 아줌마가 밖에서 시퍼렇게 눈뜨고 청소하러
들어 오면서 뭐라 할까봐 나가지도 못하고...
인기척이 뜸하자 나갔습니다...
아줌마가 있더군요....으아 냅따 뛰어 도망갔습니다
아줌마 이봐요 이봐요 날 졸라 불릅니다 못들은척....
계속 앞만 보고 갔습니다... 다행이 터미날이어서... 사람이 많아서....
인파속에 파 묻을수 있었습니다 군데..그게 오히려 독이 됐슴돠
아줌마가 끝까지... 쫒아와서 무식한사람아
변기에 양말을 넣으면 막힐지 모르고 그런가?
가서 빨리 뚫고 가랍니다 ㅡㅡ;'... 누군 그거 모릅니까?
휴지가 없는데 손으로 딱아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사람들 졸라 많은데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이며 비웃는 사람이며...
수근대는 소리 들립니다 양말로 딱았나봐?
양말 안신었어? 재 모야~ ㅋㅋㅋ 이런소리
죽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데..아줌마 절 질질 끌으면서...
꼭 뚫어 놓고 가라십니다....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잘 못은 했습니다.... 근데 아조 쪽팔려 죽게끔 변이 양이 장난이 아니네
누구보다 치우냐 하면서 엄청 면박 줍니다...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만하시라고 일단 현장을 가서 애기하게요 아줌마 알겠습니다...
네 가지요... 그만 애기하세요...이랬는데...끝까지 궁시렁 궁시렁....
사람들다쳐다보고.... 가는도중에도 계속 변기에 양말을 넣은사람이 어딨어?
배우게 생긴사람이 그딴짓을 할수 있어....계속 주절주절 합니다...
너무 한거 아닙니까? 막힐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모 개그맨처럼 1칸이라도 있으면 당연 붙이고라도 나오죠....
아.... 결국 아줌마가 정말 꼴뵈기 싫어서 앞장서서 가는척 하다가
바로 터미날 밖을 튀어 나갔습니다
도저히 그런 굴욕을 듣고 변기 뚫기는 못하겠더군요....
지금도 손가락이 부들부들.... 미칩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암튼 진정 부탁드리는데... 무안주는거
일볼때 계속 보채는거 뚫으라고 지시하는거 하지 말아주세요...
짱나시겠지만... 정작 본인은 심저은 어쩌겠습니까?
재수 없는 날이네하고 그냥 넘어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