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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얌전한 아이로 아는 남자친구 앞에서 욕을 해버렸다 -_ - ;;;

jinicchi |2005.12.24 13:49
조회 59,672 |추천 0

아 이런;;; 톡이 되버렸네;;; 하하하;; ㅋ

여태 모르구 있다가 사무실에 같이 일하는 애가

"야 너 네이트 톡 보지? 톡 들어가서 오늘 톡중에

얌전한 아이로 아는... 그거 바바 졸 웃겨

베플 짱이야 ㅋㅋㅋ 이 여자애 귀여븐데~ 내스퇄이야~ ㅋㅋㅋㅋ"

이러길래 들어왔는데...... -_      -

미안하다 민x야 ....

차마 이 글쓴이가 나라고는 말 못하겠더라.....

너의 그 므흣한 표정보고 순간 흠칫했어.....

웃기다고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는 너에게 차마 못할짓을;;;; ㅋ

 

앗참// 글구요~ 욕한거는요~ 뭐 내숭떨려고 하는게 아니라

화나면 욕할수도 있는데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서로

안좋으니까 되도록이면 안할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건데;;;;

그걸갖구 뭐 여자가 입이 걸레라느니 정말 듣기 안좋은 댓글 쓰신분들....

2006년 새해엔 개념을 선물로 받으시길.........

다른 분들은

새해엔.... 부~자 되세용 ㅋ

근데 톡 되면 뭐 선물가튼거 엄서요? 에이~~ 막이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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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친과 처음 만난지 99일째,

사귄지 63일째 되는날.. 히히

알게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다들 보면 몇 년 사귄 커플같다고;;; ㅋ

 

제 남친은 제 친한 남자친구에 아는 형이었어요~

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우연찮게 만났는데

그 후에도 몇 번 보고 만나고 하다가 사귀게 됐죠 ㅋ

 

오빠는 태권도 사범이구 저는 직장생활 하는데요

오빠는 제가 무지무지 착하구, 여리구, 약하고......

이런 애인 줄 압니다;;;;;;

 

뭐 다 틀린말은 아닌데요! ㅋ 착한건....... 흐흠 -_   - ;;;;;

여린건....... 제가 눈물이 많아서;;; 므흣 ㅋㅋㅋ

사실은 제가 화나거나 누구랑 싸우면 답답해서 웁니다;;;

근데 제가 친구랑 통화하면서 우는 걸 오빠가 본거죠;;;;

사실은 싸우다가 열받아서 운건데;;;;; 친구랑 싸워서 속상해서 우는건줄 알고;;;;

그 담부턴 맘이 여린 아이라고;;; 흐흐흐

약한건..... 약하긴 하죠 .......

운동을 안하니;;; 쪼끔만 뛰어도 숨이 턱에 차고......(←턱이 숨에 찬다고 했다가 얼른 고침;;; ㅋㅋㅋㅋ)

 

무튼 오빠 만나면 쫌 얌전히 있습니다 ㅋ

실은 푼수에 다혈질에 왕수다쟁인데;;; ㅋㅋ

 

에피소드 Ⅰ.

 

저번주 일요일 눈이 많이 왔드랬죠

극심한 교통체증과 그로인한 멀미에도 불구하고 만나서 신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옵니다

 

써글것 : 언니 어디야?

나 : 왜에 -_   -+

 

참고로 써글것은 제 동생;;; 핸폰에 저장된 이름;;; ㅋ

써글것은 위험천만 요주인물 ! 남친이 밥 사줘서 딱 한번 봤는데

잘생겼담서 그 담부터 데이트 할때마다 뭐 사달라고 전화함 -_ -

 

써글것 : 데이트 하는 중이야?? 히히히~

나 : 근데 왜에 !!!!!!

써글것 : 나 칭구들이랑 스케이트 타구 나왔는데 무지 춥구 배고파

나 : 어쩌라고

써글것 : 밥사주면 안돼???

나 : 꺼지삼  아침에 엄마가 준 용돈으론 뭘 쳐드셨삼  뷁이야 진짜~!!!  -툭-

 

....................................................................

나 : 하하하하 동생이 밥사달라길래~ 하하하하 ;;;;;;;;;;;;;;;;;;

남친 : 어~ 근데 우리 자기입에서 그런 말도 나오네~ 하하하하 ;;;;;;

 

동생이랑 얘기할 땐 자주 이러는데;;; 앞으로 남친이랑 있을 땐

동생 전화를 받지 않기로 결심함;;; ㅋ

 

에피소드 Ⅱ.

 

간지럼을 무지 잘타는 우리 남친

하루종일 서있어서 힘들었겠다고 다리 살짝만 주물러줘도

간지럽다고 자지러집니다;;;; ㅋ

옆구리에 팔짱끼다 잘못건드려서 옆구리를 살짝 스쳤는데

길거리에서 간지럽다고 난리난리;;;; 휴우~ ㅋㅋㅋ

 

하루는 제가 약속시간은 잘못알아서 1시간을 늦었드랬죠

근데 제가 애교가 별루 없어요 ㅠㅁ ㅜ

애교좀 부릴라쳐도 왜케 내가 닭살이 돋는지;;; 하하;; ㅋ

 

1시간을 늦게 도착했는데 저~ 앞에 남친이 서있는게 보이더라구요

뒤에서 다가가서 막 옆구리를 간지럽혔습니다

근데 반응이 시큰둥 하더라구요;;;;

남친 : 뭐야~ 나 오늘 안에 면티 입구 그 위에 니트입구 그 위에 코트 입었어~

        이런데 간지럼을 탈줄알았어?? 흐흐

 

근데 제가...... 말이 엉뚱하게 나오는 바람에 ㅠ_ㅠ

 

나 : 뭐야~ 재수없게~                          

 

남친 : ........................

 

헐;;;;; 원래는 "뭐야~ 재미없게~ 아잉~" 이케 할려고 했던건데 ;;;;;;;;;;

삐진 남친을 백번 달래고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키세스 초콜렛을 입에 넣어줘가며 달랬습니다 ㅠ

4살이나 많지만 이럴 땐 어린애 같은 ㅋㅋㅋ

 

걍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ㅋㅋㅋㅋ

 

해피 클쑤마쑤 되세용~~~~

 

나 솔로부대한테 돌맞는거 아니야~? ㅋ 아우~ 머리아퍼~ ㅋㅋㅋ

 

  정녕 발효과학 때문에 이별이라니...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닉네임|2005.12.24 16:25
헤어지세요
베플허허|2005.12.27 09:04
방구소리라도 들으면 패닉상태에 빠지겠군요
베플어딨지..;|2005.12.27 13:15
베플 어딨지.. 동감눌러야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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