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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집에 보내고 크리스마스때 무도회장간..남친

말로만 잘... |2005.12.26 11:17
조회 68,640 |추천 0

어제 였죠. 크리스마스..

남친과 여럿친구들과 함께.. 함께 술도 마시고..

오랫만에.. 즐겁게 보내고 있었어요.. 게임도 하면서.. ㅋ~

술자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남친은 그전날 친구들이랑 나이트클럽 가기로 했다면서..

미리 저한테 말했어요..

전 너무너무 싫었지만..

나이트클럽 가는 목적이 춤추기위해서 간다는걸 익히 알고 있는터라..

별말은 안했어요.. 그래도 싫은건 싫더라구요...

그전날인 24일에도 전 혼자 집에 일찍 들어가고 남친은 칭구들과 새벽 다섯시까지 나이트 클럽에서 놀다가 갔었기때문에.. 오늘 또 가?. 그러면서 좀 싫은 내색을 했었어요..

나이트 클럽 가는자체도 싫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친구들이랑만 가니깐 넌 빠져라.. 빨리 집에좀 가지를 이런 눈치 주는거 ...

아예 대놓고 니 빨리 집에 가란다. 우리 나이트클럽가게.. 그러더군요..

술자리에서도 중간중간 확인하듯 저에게 그런 맨트를 날렸답니다.. ㅠ.ㅠ

그래도 꾹 참았어요... (사실 남친은 저보다 세살이나 어리거든요)

 

술자리가 끝나고.. 전 집에 왔어요..

그만큼 가라고 눈치를 주는데 더 있기 싫더라구요..

그리곤 새벽두시쯤에 나이트클럽이라고 문자가 왔어요..

다섯시반에 이제 나이트클럽에서 나와서  한잔더 한다고 그러데요..

오랫만에 다 모여서.. 친구들이 자꾸 더 놀다가라고 붙잡는다고..

다음날에 점심 같이 먹기로 미리 약속도 했었는데...

아침까지 술마시면 또 안되겠구나 싶어서..

이따가 점심때 약속 없었던걸로 할테니까 실컷 놀아라 ..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그리고는 미안해.. 사랑해.. 이런 답장이 왔어요..

평소에 남친은 제가 다른친구랑 노는걸 무진장 싫어합니다..

정말 극도로.. 친구들이랑 놀고 있으면 꼭 그앞까지 와서 데리고 갔던날이 허다했습니다..

그래서 전 친구들을 잘 만나지 않습니다...

그마음은 알겠는데... 난 못하게 하고 혼자만 친구들이랑 나이트가고.. 아침까지 술마시고..

이런거 솔직히 좀 화가 납니다..

전 지금껏 남친이랑 사귀면서 친구들끼리만 나이트간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우리 남친은 좀 자주 그랬었지만요...그래도 지금껏 다 이해해 줬어요   

그런데 크리스마스때 하필이면 24일 25일 이틀동안

굳이 혼자 솔로인 아이들에게 끼어서 꼭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말로는 내가 최고라고 하면서.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은...말뿐인거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혼자서 너무 궁상맞은 생각을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친의 핸폰을 봤는데!! 발신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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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ㅎ|2005.12.27 10:39
나이트 가면 뻔한거 모르시나여? 것도 연하남이면 한창 놀나이인데..나이트가서 부킹 안하는 남자들 어딨나여? 순수하게 춤만 추러가는 남자들...거기다 남자들끼리 춤만추러간다니...기본상식으로 이해가 갑니까? 님이 넘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불쌍합니다..게다가 새벽에 나이트가서 술 한전 더 한다는건...남자들끼리 하는게 아니구여...부킹에 연결된 여자들이랑 더 놀러 2차,3차 가는겁니다...2차는 노래방이나 호프가 되겠지만 거기서 끝나나여? 3차까지는 예정된 코스일텐데...ㅋㅋ 님 거기다 데고 약속까지 취소하고 실컷 놀다오라고 했음 당근 3차 풀코스까지 잘뛰고와~~!! 하는 그말하고 다를바가 없는거 같은데여...남자 입장에선 얼마나 고마운 일이겠어여... 그러니 당근...사랑한다는 보상성 문자까지 날려준거지....와~~ 일케 뻔히 보이는 일을 본인만 모르고 계실까나?????
베플웃겨정말|2005.12.26 11:21
나이트에 춤추러 간다믄서 왜 여친 델꼬 가믄 안되는데? 진정 춤추고 노는게 목적이라면 안그래!! 부킹할라고 그러는게지...이제야 맛을 들였나보군
베플흠...|2005.12.27 09:54
오우... 계산이 안되나봐요? 나이트에 갔다..-> 누구랑? -> 솔로인 친구들이랑... 어떨까요? 솔로인 친구들이 부킹을 거부하고 춤만추고 논다? 것도 크리스마스에? 이건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숑...... 그다음은 어떨까요.. 솔로인친구들을 위해 갔다는 글쓴님의 남친은? 오우... 전 여자친구 있으니깐.. 얘들하고만 노세요~....라 했을까요? 글쓴님을 데려가면 부킹이 안되니까 뺀겁니다... 글쓴님의 남자친구도 개념이 없구요...어느글 보면 무도회장은 한때니 이해하라는 말도 있는데... 무도회장은 한때가 아니고 발디디면 계속갑니다... 이여자저여자만나가면서... 사실 전 한번도 나이트를 가본적이 없는데 주변에 워낙 많으니 알게되는군요...ㅡ.ㅡ; 뭐 그래도 남친이 좋으면 어쩔 수 없죠... 그냥 맘상해가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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