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협회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재무설계사 최석원입니다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찾던 중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런데 여기에 질문을 올리시는 분들의 거의 대부분이 똑같은 고민을 하고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질문을 하나 드려보죠...
"여러분은 지금 이 곳에 재정적인 부분에 도움을 얻으시고자 글을 올리고 계십니다
재정적인 질문이라 함은 곧 수입과 지출에 대한 분석과 더 나아가 저축과 투자에 대한 내용일 텐데요
그러면 저축과 투자는 왜 하십니까? 정답은 언제 어느 시기에 무슨 일로든 쓰려고 하는 것일 겁니다
돈을 모으려고만 하고 언제 어디에 얼마나 쓸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까요?
재무설계사들은 이것을 재무목표라 합니다. 미래에 필요자금을 산출하고 그 필요자금과 시기에 맞도록 가장 효율적 인 상품 구성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질문들을 살펴보니 재무목표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수입이 얼마고 지출이 얼마라 저축가능금액은 얼마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이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목표없이 매월 얼마의 자금을 가지고 무작정 돈만 모은다고 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에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어야 인생 전반에 걸친 힘들고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구조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30대 부자가 온다
고수익만을 추구한다면 고위험도 감수해야 하겠죠. 대표적인 예가 바로 로또 아니겠습니까?
투자의 기본원칙은 장기 분산 정기 투자입니다
30대에 부자가되면야 좋겠지만 다 시기가 있는 것이겠죠 제 생각에는 30대에 투자해 놓은 것이 40대에 빛을 발할 것이고 50대에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굴러가도 부자에 반열에 설 수 있는 삶이 건강한 부자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면서 청약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연금저축, 상호저축은행 단기적금 많이들 가입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 상품들이 안좋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죄민수의 말마따나 '아무 이유없이" 그냥 좋은 상품이니까 가입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본인의 재무목표와는 다른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죠. 이제부터라도 본인의 재무목표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상품에 맞추어 재무목표를 수정하시지 말고요.
다른 글들에 올라오는 댓글을 보니 무서운 것들이 많더군요. 저도 계속 공부하고 있는 재무설계사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댓글은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글을 쓸 때는 댓글에서 올라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