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이요.. 군대 가기 3일전..
친구들끼리 술을 마셨소..
내친구는 술만먹으면 개가 되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계왕권 3배 술을 먹어서 개가 됬다우..
난 사태를 짐작하고 술 자리를 끝내고 그 친구를 집까지 델다 주려고 집에 가는길이었소..
헉.. 사건이 터졌오...
지나가는 술집여자가 50 대 아저씨랑 팔짱 끼꼬 가는 모습을 본 내 친구는 다짜고짜 가서
그 여자에게 몇마다 attack 을 날리더니 최홍만의 힘없이 보이는 솥뚜껑 펀치로 여자 면상을 갈겼오...
순간 나는 수능 시험 보는 것처럼 생각이 복잡해졌소..
그 여자는.. 맞는 순간 풀썩 주저 앉아버렸고 난 그 상황을 수습 하기 위해 친구를 잡고
도망 가려고 했오 ㅡ_ㅡ
하지만 그때 그 여자가 필살기를 써버린것이요..
바로 내 친구 생식기 잡기........그 여자의 손힘은 대단 했소.. 그 여자는 소리를 치면서 어깨 형님을 부를 듯이 한손으로는 내 친구 생식기를 잡고 한손으로는 핸드폰으로 콜링은 한것이요..
씁 난 머리속으로 속리산 해발 1200미터 구석진곳 땅에 파묻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내 머리 소뇌에 살포시 박혀버렸오..
내친구는 드디어 사태 파악이 된듯 울고..난 결정을 하게 됬오...바로...
그 여자가 있는 곳까지 전속력으로 달려 ................
............................ 니킥을 날렸오...
순간 빡 하는 소리와 함께 여자 콧대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오..
세미 슐츄를 능가하고 죠 히가시도 감당하지 못하는 니킥을 날렷오.
다다다다다다다다다 휙~~~ 빡~
그 여자는 크리티컬 히트를 당한 후 가드 불능이 됬오..
난 그순간 친구의 손을 잡고 부스터를 사용해서 2km를 칼루이스보다 빠르고 박지성 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서 이름 모를 건물에 들어가 1시간 동안 hold 한 상태로,..지내게 됬오..
내 친구는 나에게 흐뭇한 미소와 놀라는 미소.를 섞은 썩은 미소를 날리는것이요...
아 그 여자분 정말 미안하오.... 당신 보다는 내 친구가 소중하기에
니킥을 날렸을 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