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락하고 금방 글을 추가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민망합니다...
그래서 깡이 아닌 걸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지나가는 과객 정도로....
정말 민망합니다..(취이이이익!!!!!! 진실토크? ㅡ.ㅡ)
안 민망합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사실은 정말 민망해서 하는 애교입니다 ^^;)
어떤 내용이기에 이렇게까지 글을 쓰느냐...
그 이유에는 일단 한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이름을 거명해서 죄송합니다만...
나나님과 뒷동네아짐님 처럼....
참 사람 피곤하게 하는 분들도...
자신들의 행동과 말에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그것을 느꼈냐 하면요....
뒷동네아짐님 같은 경우는 일대일 제의를 회피하시는 것에서
스스로도 알고 있구나 하고 느꼈구요...
나나님 같은 경우는 여러번 느낌이 오더라구요...
시부모님을 모셔야 되는 시점을 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귀엽게도 '시부모님이 원하시는 시점'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어쨌건 정답을 컨닝했다해도..
그런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생각에 변화가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할테구요...
가장 결정적인 것은...
게시판에 목숨걸지 않는다 는 둥..
그냥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라는 둥... 하면서..
이곳에서 보여지는 자신의 일그러진 모습에
그 의미를 회피하고자 몸부림(?)을 칠 때였죠!
어쨌건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고는 있다는 의미잖아요.. ^^
뭐 실제로 게시판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지요..
제가 모진 소리 할때는 그것이 그 사람의 바닥이라고 했지만...
감정에도 관성이 있고 행동에도 관성이 있으니...
금방 딱 멈추기는 어렵지요...
본론은 나오기도 전에 전제하나 얘기하는데 너무 길어지네요...
아무튼 그것을 전제로 얘기를 하면
드러내고 인정은 하지 않더라도..
듣다보면 생각은 해볼것이다 라는 생각에 민망함을 무릅쓰고 한마디 더 합니다...
이제부터는 따끔한 소리가 될 겁니다..(이미 충분히 따끔했나요? ^^;)
여자분들이 그런말을 했지요..
'여자들이 원하는게 뭔지 들을려고도 하지 않는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정말 생각이 없는 여자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 지금 중요한것은
여자들이 원하는게 무엇인가가 아니라....
여자들이 원하는게 과연 타당한가이다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원하는것도 처음과 나중이 달라졌구요...
아니... 워낙 많은 말들이 오가는 중에 조금씩 변하게 된거라고 보는게 정확하겠지요..
변했건 어쨌건 가장 나중에 나타난...대로
여자들에게 가장 유리하게 정리를 하더라도
힘들게 고생을 할 여자들이기에.. 신랑의 따뜻한 말 한마디 적극적인 도움을 보장받고 싶어하는
것이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시어머니의 이기적인 권위이나 억지들을 신랑이 나서서 중재하거나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라는 입장 정도겠지요...
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그러나!
이것도 타당한가라는 관점에서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몇 가지 점에서 지적이 가능하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 한가지만 짚죠!
저것은 바램이 아니라 조건입니다..
그런 조건을 모시느냐 안모시느냐의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조건!!!!
이 부분의 타당성에 있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여자들에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 또한 충분히 증명할 자신이 있습니다...
하물며 이것도 여자들이 원하는게 무엇이다 라는 주제로 싸움을 하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는 생각과 그것까지 따지기 시작하면 정말 산만해져서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갔을 뿐이지...
여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어떤것이다 라는 주제로 싸운다면 그 또한
할말이 없지 않습니다...
어쨌건 이렇듯 원하는게 무엇이냐 보다는 원하는게 타당한가 라는
것에 논점을 맞추어야 할 시점에
저런 답답한 소리를 하면서 우기니...
정말 개념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런 여자들이
남자들이 원하는게 뭔지를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들이 원하는게 뭔지만을 알아 달라고 하니...
이제야 말이지만....제가 얼마나 환장스러웠겠습니까!!!
그런데요... 그 이유를 깨달았다는 거 아닙니까!!! ^^ v
여자들은 어릴때부터 배려하기 보다는 배려받는 것에 익숙해왔던 겁니다...
늘 요구하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던 것이지요...
그것이 남자를 상대로는 더더욱 그랬구요....
결혼전까지 계속 그랬으니까요...
남자의 마음을 살피더라도
남자가 원하는 것을 살피기 보다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우선이었던 여자들이었거든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남자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살피는데만 익숙해져 있엇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도 객관적인 타당성 보다
자신들이 원하는게 뭔지만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여자는 논리력이 뇌구조상 남자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처럼....
성장하면서 처해진 입장이 달랐기 때문에...
저런 말들이 억지가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는 거죠!
이것을 깨닫고 나니.. 참 난감하네요...
인정을 하자니.... 대화가 안되고...
인정을 하지 않고 계속 따지자니...
내가 오히려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억지를 부리는게 되는 것도 같고...
어차피 정리하는 분위기 이니까... 굳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기도 하지만...
어쨌건 다음에는 이런 것 까지 감안해서... 얘기를 해야하니..
정말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내 여자하고는 이런식으로 논쟁 하면 안되겠네요 정말...
그냥 이해하고 감싸주고 다독여 주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겠는데요....
아니!
여자랑은 논쟁을 하는 쪽으로는 상대해서는 안된다는게 맞는 건가요?
내 여자야 내 여자니까 이해하고 배려하는 걸로 해결이 되지만...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대화가 안되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무슨 논쟁이랑 말입니까!!!
더군다나 남의 여자를 그런거까지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논쟁을 해야 한다?
난감합니다 정말....
이상 깡이 아닌 지나가는 과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