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사귄사람과 헤어지고 두달이 지났을쯤 과 오빠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과에서 인기도 많고 대학들어와서 한번도 여자 사겨보지 않은 남자였고. 사람들한테 신비의 대상이였
죠..남친이 있었던 저는 잘 몰랐어여. 그러다가 남친과 헤어지고 술자리에서 친해져서 영화도 보러가
게됐구 그냥그냥 서로 서먹서먹...그러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워낙 무뚝뚝한데다가 연락도 잘 안하고 고지식하고 전에 사겼던 사람과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사귄터라 약간은 후회도 됐고 전 사람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만큼 지금사람에게 더 잘하려고 애썼고 자존심 생각안하고 제가 연락도 더 마니 하고
그랬습니다. 싸이에다가 제 사진도 올려서 여친이라고 하고 오빠 고향사람들도 다 인사하구
그냥 기분이 좋았져..그렇게 인기많던 오빠였는데 .....아는 사람도 엄청 많거든여..
근데 제가 어느날 아는 남자동생하고 영화봤다고 다짜고짜 전활 썡까는겁니다.
결국엔 미얀하다고 해서 잘 얘길했습니다. 제가 혹시나 헤어지자고 할까봐 전화 안받으면서 두려웠답
니다. 너무 고지식해서 자기 자신도 싫고 화가 났답니다.
그렇게 지내다 어제 제가 기분이 약간 안좋았습니다. 그냥 우울하고...
그오빤 술도 엄청 먹거든여..여전히 술먹고 문자가 옵니다.
:오늘 고민할께 많나 보내..생각 많이 할수록 좋지만 끝은 항상 좋은 생각하기^^:
이렇게 오더니 한참뒤 우리 이쁜이 자냐? 뭐 이렇게 오더니 "오빠는너가 힘든시간 다 겪어도 변하지 않아 난! 이렇게 오더라구여
그뒤에도 서로 좋은 문자 잘 오고가고 그러다가 갑자기 몇시간 뒤에 집에 들어갔다고 문자 온뒤에
오빠가정말미안하다..우리그만연락하자..더이상날속이면 안될거 같아서..미얀해..
이렇게 왔어여..황당하드라구여.사귄지 한달도 안됐는데..
워낙 신중하고 생각많고 남자답고 이렇게 알고 있던 사람이라서.....
전활했더니 안받네여..문자로 알았으니깐 그래도 전화로 얘길해야지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했져
얼마후에 전활받드라구여..그랬더니 그냥 말도 잘 안하고 그러더니..그냥 이제는 서로를 위해서 그만
하는게 나을꺼 같다네여..서로 더 좋아지기 전에 지금 그만두는게 더 나을꺼 같다고..정말 이해가 안됐
어여..내가 답답해서 이유라도 말해야할꺼 아니냐고 했져...내둥 잘 지내다가..
그랬더니..뭘 말하냐고...그냥...암말도 안하드라구여...
아우~~열받드라구여..그래도 삭히면서 물어봤져..왜그러냐고..이유라도 알자고...
그래서 제가 물었져..나 안좋아했는데 사겼내고 ..그건 아니래여...또 내가 전에 사람 못잊은거 같아서
그러냐고. 그것도 아니래여..그럼 왜그러냐고 계속 물었져..
나 갖고 장난친거냐고도 말하고 내가 우습냐고도 말하고 다 해도 아니래여...
나중에 그러더라구여..널 조아했다고...좋아하는 감정도 점점커지고 그런데 한계가 있다고 ....
오빠가 고지식해서 니가 힘들꺼구 나도 힘들꺼라구..서로 힘들꺼라구..
한마디로 쫌 좋아하다가 식었다는 말인가 싶어서 물었더니 암말안하다가 나중에 그렇다고 하내여.
근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여..사귄지3주정도 됐구 어제도 나한테 말도 없이 싸이에 처음으로 제사진올
려서 소개시키고 문자로도 자긴 변하지 않는다는 문자도 보내구..그러더니 몇시간 후에 갑자기...
싫어졌다면 할수 없지만 혹시 제가 어제 쫌 힘든내색 보여서 혹시 자기를 만나는걸 싫어할까봐
선수친건지..연애를 오래 해봣지만 이사람은 하도 달라서 잘 모르겠어여..
그냥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젠 안취했다고 해도 술많이 먹었었구 그것도 문자로 얘길 했구 전화도 내가 한거구...
쫌 전에 일어나면 연락하라고 했어여...
그전에는 그냥 좋게 좋게 얘기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열받는거예여..
나 왜 만났나 싶구...난 그래도 잘하려고 애썼는데....진짜 ...밤샜습니다..
솔직히 나도 하나도 않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마음이 많이 가나봐여...정도 그새 들은거 가꾸
잠안오는걸 보니.... 이런경험 있으신분 있나여? 가서 얘길 더 해야하나여? 아님 그냥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