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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좀 봐주세요...(아버지란...)

인이 |2006.01.05 12:39
조회 469 |추천 0

안녕하세요 새해부터 않좋은일이 연속이네요..

 

아버지란 무엇인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사람은 누구나 돈을 가지고 태어나는것이 아니지만 25년동안 집한채는 커녕..

 

월세도 겨우 얻어살았습니다..

 

없는돈으로 빚은 다 지어서 가게 얻더니 가족에게는 소홀하게 대하고 어느정도냐하면..

 

집에 쌀이없다고 이야기를 안하면 쌀을 안사줄정도로 무관심했습니다..

 

또한 자식이 학교를 가는것도 못보는 아버지입니다. 용돈 그런것 타기 힘들죠..

 

빚을 져서 장사를 하면 돈이 들어오는게 당연한것일텐데.. 저희가족에게는 옷한벌 재대로

 

안해주었습니다. IMF때 제가 중학교3학년때.. 집이 없어서 가족들이 다 뿔뿔히 흩어져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빚은 빚대로 많았죠. 중학교3학년에게 덜렁 5만원주고 이삿짐을

 

아저씨랑 2명이서 옮기라는.. 그것도 여관위치를 알려주면서.. 그때 당시 아버지 전화방인가?

 

그쪽에서 일하고 있을때였습니다. 겨우 교회친구들에게 도움을 얻어 이삿짐을 풀고 오갈때 없는

 

친척집에서도 버림받았죠.. 결국 할머니랑 1달동안정도를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월세 단칸방 하나를 구하게 돼었죠.. 그때 당시 저희가족 4명이 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 동생.. 그때부터 어머니 노력해서 빚이란 빚 다 갚아 나갔고

 

저역시 집에 피해를 안주기 위해 알바를 2건을 뛰었습니다.

 

나이가 차 군대에 갈 시기가 되어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너 전역할때는 집 한채 꼭 얻으마.

 

라고 하지만 전역하고 어느덧 3년.. 집 돈 그대로입니다.. 아버지라고 어머니랑 친척들이 사준

 

일하기 때문에 정장을 샀습니다.. 그것을 뺏어서 입는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 옷 모아놓은곳을 보았는데.. 아버지가 사준옷이 거의 없었습니다 있다고 해도..

 

아주 오래됀...5년 이상된 옷들.. 아니면 다 얻어입은거. 항상 그런식이 였습니다..

 

하두 분통이 터져 아버지께 제가 화를 냈습니다 연초부터.. 이제 머냐고 이꼴이 모냐고

 

비록 제가 아버지에게 이런말을 한건 분명 실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머니가 안입고 안먹고 해서 모은돈들 몰래 갔다가 다 빼써버리고, 임대 아파트 하나 분양받기

 

위해 모아놓은돈도 가족들 몰래 써버리고.. 저희가 그렇다고 넉넉하게 산것도 아니며 어머니 저

 

아버지한테 돈 재대로 받은거 없습니다. 저 중학교3학년때부터 신문배달하며 제 용돈 제가

 

벌었습니다.. 돈도 모아놓은것도 아버지가 장사한다고 다 써버리고요 돈 달라고 하니깐

 

그동안 내가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고 했는데 멀 달라고 하냐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중학교3학년때부터 20살까지 핸드폰비 인터넷비 제가 다 내고 용돈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생각나는것만 적었는데 이것말고도 참으로 많습니다 어쩌보면 저희집안 욕먹이는일 일수도

 

있는데 답답해서 좋은 조언좀 얻을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참 아버지가 어제 집을 나가면서 그러시더군요..

 

니가 스트레스 받을일이 머있냐고 부족하게 해준게 머 있냐고.. 제가 기계입니까??

 

중학교때부터 일한거..비록 알바지만.. 스트레스 안받을까요??;; 군대 제대해서

 

국비지원금으로 다니던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학교 다니면서 어쩔수없이 아버지께 손 벌렸는데..

 

책사볼돈이 없어서.. 돈좀 달라니깐.. 하시는 말씀이.. 그책이 꼭 필요한거냐면서.. 안주시더라고요..

 

이런 아버지를 두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꺼며 앞으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생선배님들 좋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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