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톡에 어떤여자분 회식후 오줌쌋다는 글보고
제이야기가 생각나서 씁니다..ㅎㅎ
2년전입니다.이후로는 필름끊킨적이 없어요.ㅎㅎ
가게 회식이었죠.저에게 맥주는 쥐약입니다.
소주는 한병정도 마시는데 희안하게 맥주는 영 안받네요.
1차로 호프집에갔습니다..
사장이 말합니다.
"생맥주는 한번에 원샷해줘야돼.그러면 눈물이 핑돌꺼다 그게 생맥주마시는 묘미지"
덕분에 저희 직원들 몽땅 원샷~원샷~해야했습니다.
그리곤 나이트를 갔죠
사장 고빨 붙었는지 양주 시킵디다.
춤추고 술마시고......우와..맥주에 양주들어가니 빙빙돌고 제정신이아니었죠.
제 남친한테 전화했었나봅니다..
정신이 약간들었을때 제남친이 자기도 술한잔해서 차를 두고왔다고
택시타자고 하는말을 들었죠...
택시타고가는 도중에 몇번 내린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전봇대,나무등을 잡고 토한기억이..
나중에 들은말이지만 3500정도 나오는 거리를
제가 한 7번은 내렸답니다..신호걸려서 차가 서기라도 하면 문부터 열더랍니다.
내린이유는..다 토할거같다면서...
제남친..아저씨께 죄송해서 그냥 만원드리고 내렸답니다.ㅋㅋ
모텔에 갔네요..어렴풋한 기억에 남친이 절 끌다시피 엘레베이터탈때
모텔 아줌마가 "아가씨가 무슨술을 저렇게 먹었데 조심히 올라가요'이런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모텔에 들어가서도 바로 자지못하고
계속 화장실 들락달락 거린거랑 변기잡고 씨름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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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할려고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니 옷은 홀라당 다 벗고 있더군요..
여름이어서 마소재로된 원피스를 입고있었거든요..
혹시 심하게 구겨지진 않았나 싶어 옷을보니..왠걸..
여기저기 흙에 토한자국에...저 화장실가서 부분부분 빨아서 드라이기로
신나게 말렸습니다..
남친 일어나더군요.
저 오히려 짜증내면서 옷이렇게 더러워있으면 쫌 빨라서두지..라면서
핀잔줬네요...
제남친...그때부터 제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혼자웃고 쳐다보다 혼자웃고
난리도 아닙디다....
왜그러냐고 열두번도 더 물었더니 말합니다..
"야 너 똥쌋어...으하하하하하하,너 치질 수술해야게뜨라.ㅋㅋ"자지러지더군요..
전 기억에 없기에 거짓말 마라며 장난치지마라고 했죠.
정말 그냥 놀리는 이야긴줄 알았습니다..
가만가만...........헉!!!!!!!!!!!!!!!!
생각이 났습니다....
변기잡고 씨름 한참하다가 남친이 샤워기로 물을 제몸에 뿌려
짜증냈던거.....그리고 부끄럽지만 남친이 제 밑을 씻어주면서 너 치질쫌 있는거같다..하는말..
왜 오바이트할때 정말 힘주다보면 눈물콧물 다나오고
속에 내장이 다 튀어 나올것 같고 똥고에도 힘들어가자나여..
지정신일때는 자제할수있지만...필름이 끊켜서 똥꼬자제를 못시켰다 봅니다...
욕실바닥에 싸버린거 제남친이 다 치웠답니다...ㅋㅋ고맙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ㅎㅎ여하튼 필름끊키는건 위험한짓이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