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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DJ 가 사윗감이라구....

HAPPY |2006.01.11 15:20
조회 781 |추천 0

내나이 29살  직장 6년차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지금으로부터  3년전  여름   집에 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나한테  저녁 먹자는  대학 동창에 전화...

 

아무 생각없이 나간자리에   친구 커플말고도 한남자가  앉아있었습니다.. 튀는 외모에 튀는 옷차림!!

 

나 :  누구야?

친구  : 내남친 친군데 ...근처에 있데서  같이 밥먹을랴구....

 

그렇게해서  같이  밥을 먹겠댔는데  어느새  분위기는  소개팅자리로  변해있었죠.......

 

당시 남친이 없던나  당시 여친이 없던그  그래서  우리 그날부터  사귀게  대었습니다.

 

19살부터 시작한 DJ  낮에는 공익하고  밤에는 DJ일하고   ....당시  20대 초반도아니고  26살

 

늦은  나이에  디제이 남친이있다는게  약간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결혼할것도  아닌데..

 

나만  좋으면  대지  하는생각에  만남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주위에서는   애인 뭐하는사람이

 

냐고 물어보면  항상  솔직히 말을 못했습니다..그냥 사업한다는 식으로  넘어갔습니다.

 

나이트  디제이하면  선입견이 많은데  나보다  2살이나 어린 그는   지금까지  3년을 사귀면서  바람한

 

번 피지 않고  그누구보다  절 마니 사랑했습니다..  디제이  친구들도  저한테  그럽니다  이놈 처럼

 

독한놈  본적없다고  여자손님들한테  눈길한번 주지않고  악착같이  돈번다고 .....이런놈  생전  처음 

 

본다고 ,,,,,,,  정말  이보다 착할수 없을만큼  저큼찍히도 절생각합니다...3년연애해도  한번도  그마음

 

변한걸 본적 없습니다  ............

 

문제는   1년전 부터  부모님한테  들켜버린  우리사이 !!!

 

그어떤  부모가  무남독녀 딸을  나이트 디제이로  시집을 보내고 싶겠습니까? 

 

엄마는 우리사이 알고나서부터  입버릇처럼 말씀하십니다  니가 그자식한테 시집가는 날이  내 초상날

 

이라고  ........엄마는  정말  그자식이  실타고 .....   이젠  남친을  싫어하는 단계를 지나 혐오하고 저주

 

하십니다.....부모님도 없고  형제도 없고   학벌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그  우리엄마가 더욱더  싫어하

 

는요인이기도 합니다.   불쌍한  그!!!   부모님도  이해가 가긴하지만  너무 불쌍합니다

 

지금 남친한테  시집간다면  처음부터  단칸방으로 시작해서  일정치 않은수입으로  살겠죠?   디제이

 

도 나이들면  하지못할텐데   배운  기술도 없고   고생이  눈앞에  보입니다... 

 

29살  적지않은  나이에  고민입니다.....

 

불쌍한그  우리부모님한테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

 

사랑하는그    더이상  고생하지않게  .............

 

헤어져야하는지 ?????????????????????????? 

 

사랑이  힘든지   이제  알았습니다...  부모님꼐  축복받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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