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글을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쓰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좀 길더라두 꼭 읽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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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는 만나는 오빠가 있습니다.
사정상 하양이라고 부를께요..
전 올해22살이고 그 오빤올해 26살이네요..
오빠는 경상도 사람인데,, 학교때문에 서울근처에서 하숙하면서 살아요,,
사투리두 귀엽게 쓰구요~ 26살치곤 너무 어리게생겼어요,,
옷입는 스타일두 너무 고등학생처럼 입구 다니구,,
돈이 없어요(만날 때마다 똑같은 옷만 입구 오구, 맨날돈 없다구 그래요)
무뚝뚝하구~ 좀 자상해요~
처음에는 좋은 사이로 알게되다가,,
한 두번 단둘이 DVD방 갔는데 DVD방에서 쪽쪽을 했써요,,
근데 DVD방에서 쪽쪽할때~
오빠가 너무 못하는거예요~ 저두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사투리두 귀엽게 쓰면서~ 경상도 사투리 아시죠.?
내가 얘기 하면~ 맞나.? 맞나.? 이러면서~ 대꾸 해주고~
하여튼~ 쪽쪽하면서 얘기하는건 너무 좋았어요~
한번은 또 DVD방에서 베스*라**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갔는데~
영화보면서 먹구 있는데~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키스 하는거예요~(아이스크림 입으로 전해주는거)
처음엔,, 밀쳤써요~
무슨 변태 같애서 ㅠㅠ
근데,, 한두번 힘으로 하는거예요~
근데 하다보니깐 쪽쪽할 때 아이스크림 맛두 나구
괜찮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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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방 다닐때는 제가 전화통화하는 걸 좋아라 해서
거의 맨날 제가 전화해서 통화하구~ 연인처럼~ 맨날 얘기하고 그랬거든요~
사실,, 전 맨날 말하는 입장이구~ 오빤,, 듣기만 하는 입장~
근데~ 되게 좋더라구요~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 들구~
말 안해줘두~ 왠지 자상함이 느껴지는거 같애서~ 너무 좋았어요,,
오빠두 내가 얘기 하면~ 귀여워라 해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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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번? 정도 디비디방 가니깐,,
결국 오빠가 모텔에 가보자는거예요,,
오빠두 처음이구 저두 처음이구,,
제가 모텔은 좀 그렇지 않냐구,,
근데 DVD 값(만이천원?)이랑 모텔 대실(만오천원?)하는 거치면~
비슷비슷한데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는 거예요,, (돈두 없는데,, <--이 말은 꼭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모텔에 가봤습니다,,
첨으로 모텔 갔을 때는 관계를 안했어요,,
전 처음이구,, 무서우니깐,, 피두 나온다구 하구,,
그냥 쪽쪽만 많이 했써요~
근데~
모텔에서~ 하양이 만나기 전에 소개팅으로 만난 오빠가 한명 있었거든요~
(사정상 그 오빤 남군이라고 할께요~)
남군(26살)한테 전화가 온거예요,,
하양이한테 얘길 다 해줬죠,, 소개팅으로 만난 오빠라구,,
핸드폰에 있는 남군사진두 다 보여주구,,
근데,, 하양이가 그러는 거예요~
하양 : 음음,, 잘생겼네~ 옷두 내 보다 잘 입구~(사투리투)
나 : 음음.. 진짜?? 진짜?? 괜찮은거 같애??
하양 : 응
나 : 흠흠~
하양 : 걔랑 잘해봐라~
나 : ㅋㅋ
이땐 아무런 생각두 안들었어요~
그냥..남군은 아는 오빠 정도 였구..
하양이랑은 정말.. 이런데 까지 올줄은 몰랐지만..
뭐.. 그냥 아무감정두 안들구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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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모텔 한번 다녀와서는~
평소엔,,
엠에센에서 하양이랑 얘기하면~
맨날 야한 얘기만 하게 되는거예요,,
하양 : 쪽쪽 하구 싶제?
나 : 응응!ㅋ
하양 : 하러 가까?
나 : ㅋㅋ 나는 쪽쪽만 하구 싶다ㅠ
하양 : 근데 가면 내가 못참을 껄ㅜㅜ
나 : ㅠㅠ
(야한 내용 삭제 할께요 ㅡㅡ;;)
근데 이때,, 제가 느낀게,, 이렇게 만나는건 아닌거 같앴어요,,
나쁘게 말하면,, 꼭 섹스파트너 같았거든요,,
그거 할라구만 만나는 거 같애서,,
그래서,,
결국 제가 문자로 얘길 했어요~
(무슨 내용인지 까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오빠미안~이러게만나는건 아닌거 같애 안낭~
이런식의 내용이였어요~
그러고 연락을 끊어야지 생각을 하고
핸드폰의 오빠 번호를 다 지웠어요~
근데 원래 전화두 잘 안하구~
그러는 오빤데~ 전화를 대뜸 하는거예요~
처음에는 받았어요(갑자기 문자로 안낭! 이러는건 아닌거 같애서 설명을 해줘야 할것 같았서,,)
그러고는 얘길 했져,,
미안하다구,,
만나지 말자구,,
근데 쉽게 그러자 그럴줄 알았던 하양이가,,
왜왜~ 왜그러는데~ 그러면서 계속 잡는거예요,,
저는 좀,, 의아 했죠,, 서로 가벼운 맘으로 만나는 거였으니깐,,(관계를 한건 ㅠㅠ 그렇지만,,)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자고 그럴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니깐,, 좀 의아 했는데,,
전활 안받으니깐.. 문자로 한번더 안 받으면 집으로 전화한대요..
그냥 말만 그러는 줄 알구 안받았더니
진짜로 밤12시 넘었는데 전활 하더라구요..(엄마 아빠 다 계시는데..;)
(집 전화로 하양이한테 전활 해서 집 번호가 떴을 꺼예요..)
하양 : 왜~왜 그러는데~
나 : 이건 아닌거 같애서 ㅠㅠ 미안 ㅠㅠ
하양 : 왜? 그 소개팅남이랑 잘 해볼려구??
나 : 아니아니다~ 정말 끌린건 하양이오빠한테 더 끌렸어~~
하양 : 근데 왜??
나 : .. ㅠㅠ 더이상 만나면 안될꺼 같애,, 미안,,
하양 : 왜왜~
나 : 끊을께,,
잠,,잠깐 잠깐,,
계속 그렇게 몇십분을 통화를 했어요~
그러다가,,
하양 : 정말이가??
나 : 응..!
하양 : 그래~ 그 소개팅남이랑 잘해라~
나 : ..................응..
끊구..정말 그 남군이랑 잘해볼려구 하양이랑 연락끊을려고 한건 아니예요..
관계가.. 이게 뭔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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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한게 제가 계속 하양이가 생각 나는 거예요~
ㅠㅠ
그래서 하루도 못가서 문자 보냈어요~
나 : 하양이오빠..
하양 : 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계속 오빠 생각이 나는 거예요 ㅠㅠ이상하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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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연예 경험 없는 것두 아니구,,
돈두 없구,, 옷두 못입구,, 말두 많이 없구,,
근데,, 그 오빠가 자꾸 좋아지는거예요,,
전에 모텔 갔을 때 제가 얘기 한적 있써요,,
나 : 우리 사이는 뭐야?
하양 : ...
나 : 섹스파트너??
하양 : 아니~ 그런건 아니고..
나 : 그럼 뭔데~
하양 : 너는 내랑 이케 만나는거 싫으나?
나 : 아니~ㅋㅋ
처음은 그랬지요,,
그 오빠,, 뭐 만나두 그만 안 만나두 그만,,
근데 침대위에서 서로 쪽쪽하면서 얘기하는거~
그러고 서로 눈 마주치면서 쪽쪽하구,, 얘기하구
서로 살 닿구 그런거,,
그런 정이 쉽게 어떻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ㅠ
근데 그런 정은 저만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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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자 다시 주고 받다가 // 다시 만나게 됬죠..
그러다가~ 두번째로 모텔 갔을 때,,
둘다 학생이라,,
저는 시험기간이었구,, 오빤 몇일 후에 시험 기간 이었어요,,
근데 그때 제가 생리중이였거든요,,
그때 처음 관계를 했어요,,
엄청 아프더라구요..
피두 나구..
첨 관계한거라~
관계 후에 애기 임신 되면 어떻하냐고 걱정 하니깐~
콘돔 꼈으니깐 괜찮을 꺼야~
이젠 꼭 끼고 할께~
이러구.. (나만 다정하게 느껴지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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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날 고백을 했써요~
문자로..
나 : 나 오빠 좋아하는 거 같애!!
하양 : 헉,, 나는 모른다~(사투리투)
나 : 대체 모르는건 뭐야?? 응??
하양 : 몰라~ㅎㅎ
나 : ㅠㅠ
그렇게 크리스마스때두 만나구~
총,, 한 7~8번을 만났거든요~
그러다가,,
전화통화루 제가 얘길 했어요~
난 오빠랑 모텔만 가구 이런거 말구, 영화두 보구 싶구 까페두
가구 싶구 모든 같이 하구 싶어~
흠..
엠에센에서 진심으로 얘기 했어요~
나 : 오빠 보고프다 ㅠㅠ
하양 : 보고프긴....나 좋아하지 마요~
나 : 왜??
하양 : 그냥.. 이렇게 만나자..
나 : 이렇게??
하양 : 응..
나 : 뭐야~ 꼭 섹스파트너 같잖아..
하양 : 그런건 아니구~ 그런거 있잖아~데이트메이트..
나 : 데이트메이트??
하양 : 응~
나 : ??
하양 : 그냥~친구보단 친하구~ 애인보단 먼..
나 : 그럼 애인 생기면~ 나 버려지는거야?
하양 : 버려지는거 어감이 이상해~ 그냥.. 지내는거지..
나 : 그럼 세컨드??
하양 : 아니아니~ 세컨드 아니지
나 : 그럼 ??
하양 : 데이트메이트 ㅎ
나 : ...
하양 : 내가 계속 모텔만 가자구 그래서 니가 그렇게 느끼는 건가?
나 : ㅠㅠ몰라요~
나 : 난 오빠 계속 생각나~
하양 : 난 너만큼 막 니가 생각나는게 아니거든..
나 : ... ㅠ
... 오빠가 그렇게 말하니깐.. 난 할 말이 없다 ..ㅠㅠ
하양 : 개아나요~ ㅎㅎ
근데 이때 눈물이 울컥하는거예요~
정말 엄청 울었어요..
나 : 눈물나
하양 : 울지마요~
나 : ㅠㅠ 낼 눈 팅팅 부을 꺼 같애 ㅠㅠ
하양 : 내가 그렇게 좋나??
나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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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많이 울었던거 같애요
내가 이렇게 하양이오빠를 좋아했나 싶었어요..
직설적으로 말하니깐.. 더 마음 아팠지만
차라리 그렇게 얘기 해 준게 더 나은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게 다 최근일이예요..
지금은.. 하양이를 거의 안 만나구 있어요~
전에두 하양이 오빠가 아르바이트 자리 구했는데 내일 모레부터 나가야 되는데
당분간 못보니깐~
내일 보자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 : 어디갈껀데??
하양 : 모텔가자 ㅋㅋ
나 : ...
근데.. 내가 음청 보구 싶은데.. 참을래요..ㅠㅠ
이랬어요.. 진짜,, 함 보구 나면..엄청 생각날꺼 같아서 ㅠ
그래서 하양이 오빠..
띄엄 띄엄 정 떼 볼라구요..
하양이 오빨 안 만나는게 최선의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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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써서..
이해 안되실까봐 걱정되요..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어떤지 듣구 싶어요..
끌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