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직장인입니다. 남자구요.
28살 여자친구랑 2년 7개월 정도 만났네요.
기계를 수출하는 회사에서 해외영업 일을 하는데 기계를 수출하다보니 납기가
늦춰지면 공장에서 새벽까지 일할 때도 있습니다.
하루는 전 한 기계업체에서 새벽까지 일하고 있었고 같은 부서 여자 대리는 또 다른 업체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서로 기계 테스트 진행상황을 문자로 주고 받고 있었거든요.
문자 주고 받으면서 그 대리가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다길래 기운내라고 문자를 보낸게 잘못해서
여자친구한테 간거예요.
그 대리랑 나이도 같고 해서 반말 존댓말 섞어가면서 쓰는데 그 문자를 반말로 보낸거 같아요.
여자친구는 그 새벽에 누구한테 그런 문자를 보내냐고 화가 난거고
제가 바람피는 것처럼 계속 얘길 하네요.
설명을 했는데도 여자랑 새벽에 문자질 한것도 그렇고 반말을 쓴것도 그렇고 다 기분나쁘다고
안 만나겠답니다.
정말 제가 잘못할 걸까요ㅡㅡ
기분 나쁜건 이해하는데 이렇게까지 하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 글 보니까 악플도 무쟈게 올라오는데 그냥 이 글 읽으시고 생각없이 답글 올려주지 마시고
좀 건설적인 방향으로 답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