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톡보는 재미로 살아 오던 인생인데 첨으로 글써봅니다..
2년동안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아파트 편하죠.. 근데 문제가 윗층과 아랫층;;
윗층은 항상 밤낮 없이 애가 뛰어 놀고.. 아랫집은 우리집이 시끄럽다고 xx이고..
참을수 없어서 부모님께 이사를 권했습니다.. 결국 2년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첨엔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윗층 아랫을 신경 쓸거 없이 티비 사운드 팍팍 켜놓고..
문제는 밤이였습니다... 정말 고양이가 이렇게 무서운적 첨이였습니다 ㅠㅠ
새벽 3시쯤.. 어디서 애기 비명 소리 비슷하게 들려 오더군요...
"옆집에 신혼부부 살던거 같은데 애도 있었나?" 혼자 꿍스렁 거리고 잘려는데
소리가 점점 커져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창문을 열고 소리도 질러 봤으나..
이놈에 고양이는 도망은 커녕 더 크게 울어 댔습니다..
고양이 울음 소리가 애기 울음 소리랑 이렇게 흡사한줄은 첨으로 알았고 공포에 시달리며
이어폰을 찾아 귀에 꽂고 음악을 삼빠이 크게 틀었습니다...
그래도 고양이 울음 소리는 여전히 들리더군요 ㅠㅠ 할수없이 무섭지만 잠바 줏어 입고
울음 소리가 들리는 뒷마당쪽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고양이 이놈 ㅠㅠ 눈에선 레이져를 뿜어내고 있었으며 그놈 이빨은 호랑이 이빨마냥
커보였습니다;; "그래도 난 남자다!!! 남자야!!" 이생각으로 가까이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이놈 몸둥이가 쇠창살 사이에 껴있더라구요 ㅠㅠ 얼마나 아팟을까 하는 심정으로
가까이 가니까 발버둥 치고 난리...다행스럽게도 피는 안나고 있었습니다..
얼른 쇠창살 있는 힘껏 벌려줬습니다 도망가대요~ 히히
기분 좋았지만 고양이 울음 소리가 그렇게 무서운지 첨 알았습니다...
요 몇일사이에 싸이에다가 고양이 키우고 싶다며 사진 올리고 했었는데..
포기하렵니다^^
회사에서 글쓰는거라 앞뒤 이상하네요 지송^^ 처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