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주부입니다.
작년 3월에 갑자기 애기가 아파서,,, 한달에 일주일정도 병원생활을 하게되었지여~~
근데 저희집에 아픈애를 놔두기에 조건이 맞지않아 친정으로 거쳐를 옮기게 되었구,
신랑과 큰딸과는 유치원문제두 있구 해서(유치원이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어서) 별거 아닌 별거가 시작된거져~~
결혼하구 쭈~욱 시어머니와 그 좁은 집에서 10평남짓이거든여...
5명이 같이 생활을 하게되면서 불만두 많구 시어머니를 설득해서 그집을 전세주구 대출을 받아서
넓은집으로 옮기자구 했는데,, 제 앞에선 그러쟈구 하시더니 신랑 사무실에 가셔서 나갈려면 너희나 나가라구 막 화를 내셔서 어쩔수없이 있게 되었어여..
그렇게 7년이 흘렀구,,, 시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셔서 혼자 사시기엔,,, 어려움이 있었져...
애가 아프면서 시어머니는 큰아들네루 가시게 되셨구,,,
티비에서 나온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멀쩡했던 애가 아팠어여..
그래서 병원에서 생활하다가 친정엄마가 큰애두 봐야하니 하루는 집에 갔다 오라구 하셔서 집에 갔는데,,, 우연히 신랑 핸드폰을 보게되었어여..
어떤 여자가 문자루 "언니 왔나부네... 낼 저나해" 라구 보냈더라구여~ 그것두 저녁 11시에~
넘 화가 나서 그 여자한테 "누구냐구" 문자를 보냈어여~
그랬더니 우린 아무사이 아니라구 오해하지 마시라구 죄송하다구 문자가 왔더라구여~
그럼 저나 받으라구 하면서 저나통화를 했는데,
우린 아무사이 아니구 자긴 노래방에서 술따르는 여자라나여~
우연히 애 아픈얘기까지 듣게 되었구,,,
정말 오해하지 말라구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넘어갔져.. 지금두 가끔 문자하구 통화하는거 같습니다~
그대루 뭐 자꾸 신경쓰면 나만 건강 나빠지구 하니까~ 참구있져...
다행이 9개월에 걸쳐서 둘째는 완치 판명을 받았구,,(물론 정기검진을 받아야해여)
세상을 다시 얻은 기분으로 감사하면서 집두 분가해서 청소대행업체까지 시켜 둘째를 데리구 오면서 우리 네식구가 모이게 되었져... 작년 12월에~~
근데 1년두 못사시구 시어머니는 다시 예전 그집으로 혼자 사시겠다구 오셨어여~
같이 사는동안 전 착하다는 말한마디 못듣구,,, 형님한테 절 아주 못된 며느리루 얘기를 했더라구여.
물론 칭찬받고픈 맘두 없었구, 잘해드린것두 없는거 같았구,
형님은 절 인간 이하라는 생각까지 하시는거 같구,,
애가 완치판명앞에서 전 시어머니께 죄송하다는 말까지 하게되었는데..
저땜에 애가 아픈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형님은 절 그렇게 욕하시더니 1년두 못사시는거에여..
2006년이 되어서 시어머니께 새해인사를 할려구 저나를 드렸더니,
혼자 사시겠다구 그집으로 다시 오시겠다는 거에여~
설마했져???
근데 옆집 아줌마한테 저나가 왔어여... 1월 6일날~
시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며느리가 와보지두 않냐는 거에여...
그 전날 오셨다구 그러시더라구여~
그럼 저희가 이사한곳두 멀지 않구 형님은 저나라구 해주셔야하는데,
어머니만 두시구 가셨어여~~
어이가 없어 신랑이 누나한테 얘기를 해서 다 모이게되었어여..
물론 큰아들은 빼구져~~
형한테는 한마디 말두 안하더니,,, 신랑은 제가 어머니를 모시길 바랬나봐여
전 그동안 욕두 마니 먹구,,, 정도 떨어지구,, 어머니 보면서 살 자신이 없더라구여~
그랬더니 나보구 "아예 내쫓아라" 라는 거예여... 어이없게~
그래서 넘 화가 나서 신랑한테 저나해서 막 화를 냈어여..
그랬더니 그냥 끊어버리더라구여~
그래서 문자루,,, 악담을 하면서,,, 보냈어여..
그랬더니,,, 신랑이 안오네여... 집에,,
그렇다구 어머니 혼자 사시는 집에 있는것두 아니구,,, 아무래두 신랑이 사업을하는데,,
그 사무실에서 자는것두 같구,,, 아님 그여자랑 있는지,,,
잘은 모르겠어여~~
신랑 사무실은 집에서 20분거리구,,, 신랑 친구두 거기서 거쳐를 하구있거든여~
그래서 저나해서 왜 안오냐구했더니,,
아직은 들어올 생각이 없다나여~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제가 한 말이 서두가 없져... 저두 정리가 안되네여~
주변에서는 여자 얘기는 빼구 말을 했더니,,, 저보구 달래주라구 그러더라구여~
솔직히 그런마음두 없구 덤덤해여~
안들어온지 일주일이 되가네여... 근데 생활비두 안주구,,, 어찌해야하는지...
통화루 생활비좀 달라했더니 20일 정도에 들어온다구 하구,,
신랑이 원래 생활비를 제대루 주지 않았어여... 예전부터 ~
사업하느라구 들어갈때두 많구하니,,, 겨우 쓸돈을 용돈주듯 주었거든여...
근데 집에두 안오니,,, 주지두 않구,,, 기다려야하는지...
줄여서 글을 쓴건데,,, 할말은 아직 마니 남아있구,,, 하튼 어찌해야할지 암담하긴하네여~~
조언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