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2년차 주부이지 17개월된 아이가 있는 맘입니다^ ^
매일 눈팅만하다가 점점다가오는 명절스트레스에 시달리고있기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자 ![]()
대부분의 주부들이 그러하듯 저또한 명절은 너무 싫습니다. 시댁에 있자하면 몇시간이고 며칠이고 화장실의 변도 못보고 (신경성인가봅니다) 나중에 집에와서야 변기통붙들고 끙끙거리죠 ![]()
저희 시댁 얘기를 잠시하자면
1. 홀시어머니 - 애기를 안좋아하십니다. 친손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애기도 물론 안이뻐하십니다.
단, 타인이있을땐 엄청 이뻐하시는척 ㅡㅡ
화도 잘내시고, 소리도 잘지르시고 원래 목소리가 크긴합니다만.. 잘삐지기도 하시고
요. ![]()
2. 아주버님 과 형님 - 별로 말섞고 싶지않습니다.
자기들 잘난맛에 살고, 식구들의 모임에선 늘 돈없다하지만 자기네 사고싶은거
와 할일은 다하시는분들이죠.
저와 여러모로 맞지않고. 저희신랑도 형님되는분과 되도록 말섞지말라므로 저
도 가능한 긴얘기는 안하고싶습니다. (몇번 이간질로하여금 다툰적이..)
대충 저희시댁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이런곳에서 길게는 이틀씩 잠을 자고오자면 짜증나고 화나고 미칠꺼같습니다.
물론 내색을 안한다하지만 얼굴에서 티가 팍팍나겠죠 ![]()
이번연휴처럼 빨간날이 3일이면 하루만 자고옵니다만 빨간날이길면 하루더 자고옵니다 명절전과 명절당일날이죠..휴우~
제가 맘들께 물어보고싶은건요..
명절음식준비다해놓고.. 신랑들은 고스톱칠때 맘들은 주로 뭐하시는지요..
저는 방에 콕쳐박혀 자거나 애기랑만 놀고싶지만 식구는많고 (다른친척분들) 방은 없고 ㅎㅎ
혼자 방하나 차지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아이도 저랑만 노는게 아니니 ^ ^
만화책을 보고싶어도 전 만화책에 취미가없어서..엉엉~
티비만 보고있자니 제가보고싶은것 볼수도엄꼬 .. 혹시 뭐 재밌거나 괜찮은일 없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