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5살 차이가난답니다.
만난지는 10개월이 넘었구요..
만나는 동안..오빠는 여자라고는 저밖에 모르고. 늘 절 금이야 옥이야 한답니다.
뭘하든 친구보다 제가 먼저고.. 하루라도 보지못하면 속상해 하는 그런 남친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구속이라고 해야될까요.. 너무..... 심합니다..
저에게...절대.. 남자인 친구가 있어선 안되고..문론 연락조차도 하면 안되고.
친구만나러 나가서..10시가 넘어가는걸 못보고.. 혼자 삐지고 화내고 그래요.!
핸드폰도 매일매일 확인해요..
모르는 번호라도 있으면..끝까지 물어보고..
사실.저도 다 외우고 있는것도 아닌데..모르겠다 그러면.. 오해하고..
딴남자 만나고 있는거 아니냐는둥... 절 너무 속상하게 합니다.
그래도/이건 절 사랑해서 아끼고 그런맘에.. 그런거라고..전 늘... 이해하면서..
그사람과... 사랑을 하고 있어요.
남친은..B형이라.. 욱하는게 있어요. 쫌 심하져.(뭐..B형은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이건 그렇다 치고.. 남친은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술먹고... 집나가고.
겨우 전문대 가서 휴학하고.. 돈번다고.. 여기저기 나이트에서 일도하고..
술도 짝으로 마시고.. 암튼뭐....(톡에서 예전에 글을읽었는데..남친들이.. 안마나.. 룸아가씨들.. 이런거때문에.. 속상해 하길래.울남친은 안그랬었겠지 했는데.. 가봤었데요.ㅠㅠ)
지금은 안그러지만.. 그냥 그랬다는 사실이.. 속상하네요.
전 지금 남친이 제 첫남자거든요.
암튼 남친은 지금까지 생활이 이랬구요~
전..뭐 잘난건 아니지만. 말썽 한번 안피우고.부모님 밑에서 귀하게 자랐어요/
남친의 과거가... 맘에 넘 안들긴 하지만.
지금제옆에 있는 남친은..이세상에서 저만있으면 살수있다는 사람이라....
그런데 큰일이 생겨버렸어요.
원래 화나면..자기를 주체못하는 기질이 있어서..폭팔하거든요. 젤 무섭죠.ㅠ
그런모습 한두번 봤었는데..한번은..같이 남친 친구들이랑 술한잔을하고.
제가 비틀대니까 집안까지 바래다 주면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어요.
저도 화가나서 막 대들다 보니까.. 우리집 창문을 주먹으로 다 꺠고.. 이것저것 부쉬고.
저를... 따귀를.... 그순간 남친도 놀래드라구요.
뺨이아픈거보다... 마음이 찢어질듯 아파서.. 울었어요.. 하루종일..
당분간 보지말자고 하니까.. 이런일로 하루를 넘기면.. 그담날은 더 보기 힘들다고.
무조건 같이 있어야 된데요...
남친은.. 죽을죄를 졌다고.. 싹싹 빌뎌라고요.. 무릎까지 꿇고...ㅠㅠ
이일은..이래저래. 제가 용서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러고.. 3일전쯤에. 제가 친구랑.. 외박한다고..술먹고 전화를 해서는///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릅니다.. 자기분에 못이겨//그동안 서운했던 예길 다 하더군요.ㅠ
사실 오빠가 직업이 없어서.. 내친구들을 소개시켜 줄라 그래도..
오빠 자존심 상하고그럴까봐.. 오빠..내친구들 만날까..? 그럼 나중에 보자고 했던사람이 누군데..
니는 내가 쪽팔리냐면서.. 친구도 한번 안보여주고.. 그냥 만나다 치울려고 그러냐 먼서..
그러고는 협박까지.ㅠ 니 그럴꺼면.. 너희 엄마 아빠한테 내가상처 줄지도 모른다면서...ㅠㅠ
전..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요.. 술을 먹어서 그런지..아예 말도 안통하고..
내일 술꺠고 예기하자니까 끊으면 죽는다면서... 막.ㅠ 완전 남친의 자리를 상실한... 사람이였어요.
제가..예전같지가 않테요... 자꾸 변해서.. 딴대 갈꺼 같다면서..
사실..그래요.. 오빠를 볼때마다.. 내빰을 때렸던게..생각이나서... 속상하고 그래요. 오빠한테 예기했어요.. 그때 그아픔이 아직 너무 크게 자리해서.. 아직.. 오빠한테
내 마음을 다 주지 못한건 사실이라고..그러니까..오빠가.. 저한테 생각할 시간을 준데요...
자기는 기다릴테니까.. 화가 풀리고..자기가 보고싶을때 연락을 하라고...
전..안할생각이였거든요.. 하루는 조용히 지나가고 그다음날..
자기가 문자하고 전화하고 난리가 났어요..못기다리겠다면서....
전 계속 씹고... 전화도 안받고 했더니... 우리는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닌거 같다면서.ㅠ
다시는 연락 안한다고..ㅜ
근데 갑자기... 오빠가 잘해줬던거만 생각나고 막그러는게..ㅠ 제가 전화햇죠.
그래서 또 이래저래.... 화가 풀리고..
남친은.. 결혼 하자고 그래요... 오빤.. 제가 마지막 여자라고 자부하고 있어요.
나이도 27이고. 휴. 옆에선 다들.. 아니다.. 하는데....
모르겠어요..벌써 정이 든건가요.?!!!
누구나 그렇듯... 이런습관들 고치기 힘든거잖아요...
전 정말... 너그럽고... 제가...세상에서 손가락 받을짓을해도 제편이 되주고.
옆에서 조용히..어깨를 내어줄쑤 있는 ..절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남자를 꿈꿨는데..
지금남친은..사랑하는 방법이 잘못된거 같아요.
돈도 없으면서.. 맨날 먼저 결혼하자고만 하는데.. 대책도 없이..
사랑하면 다 될꺼 같이.. 휴..... 저 힘드네요...
너무 잘해주는 남친이지만.. 절 젤 답답하게 만드는 사람도 남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