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이긁 길다느니 하는 분들...그냥 읽지말고 리플도 달지마세요..
정말 힘들어서 죽고싶었던적 한두번이 아니니... 다른사람이 봤을땐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저에겐 정말 힘들고 그리고..힘들어도 소중한 추억들이자 희망이오..
이글을 혹시나 그녀가 볼지 모르겠소... 네이트 하는지 안하는진 모르지만... 후훗...
안봤음 좋겠소..^^
오늘 날짜로 거의..딱 16개월 쫓아 다녔소..
참..길기도 한데 그동안 참..여러번 차였소...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그녀...
첨 대쉬할때 대답 기다려달란말에 혼자 온갖 상상다하며..기다렸소..
후후... 그다리다 지칠때쯤되니 싫다더이다... 그애 인기도 많았소..
그래도 괜한 오기에 술먹고 다시 한번 물어봤소... 그러자 그여자 왈.."미안해요, 오빠동생으로지내요"
그여자가 기다리게한 일주일정도의 시간동안 너무많은 정을 줘버린것같소.. 워낙 잔정이 많소..내가..
그뒷날...또 들이댔소...술머고 전화해서 기억이 안난다고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만나서 또 싫다는 소리 들었소..쩝...그러고...연락하면 나만 더 힘들어질것같아서 그냥
폰을 정지시켜버렸소..1달넘게... 그러고 한달이 지나고 폰을 다시 살리자마자 첫통화한게...
그여자라우...발신제한으로 걸어서 목소리듣고 바로끊었드래요..쩝... 그땐 좋았는데... 그날 전화하는게 아니었는데..후회가 정말 됬소..거의 잊었다 생각했는데 나자신도 모르게 전화번호를 누르고있는
내자신이 무서웠소...한심하고...
그러면서 간간히 연락을 유지하며 있던중...기회가 찾아왔소...
평소에 옷도 잘못입고 유머감각도 떨어지는 나이기에 인터넷서,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조언좀 들으면서 시내에 나가서 옷도 사고...머리도 하고...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소..
그러고 나가서... 시내에서 밥먹고 술한잔먹고 노래방갔다가 또 고백을 했소..
"나 너아니면 안될것같다. 부족한거 많은 나이지만 너하나만큼은 잘 챙겨줄수 있어. 사귀자."
이말하고나니...그여자..왈..."대답할 시간을 주세요."
이말한마디에 난 또 기다렸소... 중요한 시험이 있었던시기인데...시험이고 머시고 다필요 없었소...
그대답하나 듣기위해 기다리고 고민하고 생각하고..걱정하고... 이렇게 2주를 기다렸소...
그리고나서 2주후 들은말..."미안해요. 안되겠어요."
하하.. 모든게 싫었소... 내평생 여자몇번 사겨보지 못한 나였지만...이렇게까지 내가 좋아하는데도
노력해도 안되는게 세상에 딱하나 있더이다... 사람맘을 얻는것...
쉽게 안되더이다..
그후.. 몇주가지나고...이브날...바람맞았소... 알고보니 바람맞은게 사귀게된 남자친구때문이었더이다... 하하 어이가 없었소...세상이 싫었소...그날이후로 술 연짝 퍼부어 마시다가 속병나서 드러누었소... 친구들 왈 " 미쳤네..미쳤어... 그공을 다른여자한테 들였으면 니옆에 여자가 한트럭이겠다."
그말도 싫었소...첨이나 지금이나 난 그애밖에 안되는듯하오..
그후... 한동안 아픔으로인해... 요양을 좀 하다가 6개월정도를 연락하지 못하고 그냥 지냈소...
잊은줄 알았는데 ... 잊었어야 하는건데... 우연히 도서관에서 마주치게 됬소...
왜이렇게 힘든건지... 참을수가 없었소...
말이 길어져서 네티즌 님들께 미안하오..ㅠㅠ
지금은..거의 마지막이오... 더이상 아플곳도 없고 아파할 힘도 없소...
마지막으로 내 모든걸 다 바쳐 내가 해줄수있는건 다해주고 있소... 특히 건강... 이거하나만큼은
챙겨주고 싶더이다... 나 졸업하면 보지 못할테지만... 내가 졸업하고도 기다린댔소..
그냥 바보라도 좋으니 그냥..마냥 기다린댔소...
하지만 절대 그러지 마라는 그녀... 잠시나마 나에게 의지해서 미안하다는 그녀...
올해 소원이 그녀 손잡고 영화관 가보는게 제 소원이오이다...휴...
이용당해도 좋소... 잠시나 내어깰 빌려가도 좋소... 다만 나중에 나에게 오기만 했으면 좋겠소..
만약 힘든일이 생겨도 내옆에서 힘들었으면 좋겠소... 옆에서 챙겨줄수있게...
그녀가... 나 졸업하고 어떤선택을 할지... 참 궁금하오...
정말 난 그냥 그런넘일뿐이었는지... 나에게 고마움만 주는 그런놈으로밖에 안남을 것인지...
내가봐도 참...난 한심한것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