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차... 서울로 올라온지 벌써 6년째다....
군대빼고하니....
벌써 졸업을 앞둔 막막한 이시대의 청년실업의 향해를 기다리는 자취경력 4년차의 학생입니다.
자취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자기도 모르는 희열감을 스스로 느낄때가 많다.
자세히 꼬집어보면....
몇가지 규칙이 있다.
고시원에서의 규칙 ... 좁은 방에서의 넓은 공간활용을 위하여.... 항상 짐을 안보이는곳에 숨긴다.
때론....양발전용 빨래줄을 달때도 있다... 양발이 왜그리 없어지는지... 음..
빨래를 돌리고 나면 항상 양발 한짝이 없다.....!!
좁은 공간이지만 나름대로 최대한 깔끔하게 지낼려고 잠깐 노력한다.ㅋㅋㅋㅋㅋ
좁은 공간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잠깐 생각한다..ㅋㅋㅋㅋㅋㅋ
냉장고를 살펴보자... 냉장고... 하나하나 누구꺼. 몇호실 다 적혀있다....
하지만.. 공용음식이란것을 근방 느낄수 있을것이다.. ㅋㅋ
배불리 먹으면 치우기가 귀찮타......ㅋㅋ
남꺼 먹을때 더 멋있다........................
냉장고 문앞에는 항상 팻말이 붙어있다.......(남음식 몰래먹는 인간은 개만도 못한 도둑자입니다ㅋ)
공용으로 쓰는 공간에서는...
항상 하이트보드가 있다.... 누구나 글을 쓸수가 있다.........(다들 아실듯..)
엽기글들이 간혼 올라와 나를 겸손하게 만들때가 있다.....ㅋ
(샤워실에서 오줌누시는 분들 지성인 답게 생동합시다...ㅋ)
(27호실 반찬통에 설사약 넣었음 어디 먹어보시오..ㅋㅋ)
(신발끈 한짝이 없어졌는데 멋하러 가져갔쏘? 리필바람) 리필 진짜 올라왔음..: 빨래줄 만들었쏘이다!ㅋㅋㅋㅋㅋㅋ
(밤마다 내방문 돌리시는분...누굽니까? 060 명함드릴까요? ㅋㅋㅋㅋ)
(밥먹고 설겆이 안해놓으시는분....후라이팬으로 싸다구 맞을각오하셈...)
아..게시판..글은...웃긴게 너무 많아서.. 다못적겠네요......ㅡㅡ
혹시나... 잼있다면... 더올려드리지요..ㅡㅡ
자취생은 요리가 필수다....
김치를 이용한 요리.....!!
자기생일 국은 직접 끓여먹을수 있는..샌스!!
라면은 종류별로 돌아가며 끓여먹고
여기서 팁~~!! 라면은 항상... 야채가 들어있는 라면만 사먹는다.......... 나중에 국끓일때..
파,야파 필요없이....모아놓은 야채를 넣으면 .....이 얼마나 대단한 생활의 발견인가!!!ㅋㅋㅋ
스스로 감탄을 금치못하는 이찰라.......
친구가 놀러와서 ..... 모아놓은 야채봉지에.. 기겁을...ㅡㅡ"
국은 한번에 많은 양을 끓이는게 효과적이다... ㅋ
한번먹고 남은 국은.. 팩비닐에 한그릇씩 담아서 냉동실에 넣으면 국이생각날때마다
하나씩 꺼내어 끓여 먹을수 있다ㅋㅋㅋㅋㅋㅋ
요리하고나면 설겆이가 왜그리 귀찮은지.. 항상 쌓여 그릇없을때 하곤하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미건조한 오후 몇자 적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사용하는 자취를 하다보면....... 너무나도 이기적인 사람을 많이 접한다.
칸막이 벽으로 구획되어 전화소리 , 스피커소리 , 담배막피우시고 , 소란피우시는분
갑갑한 세상속에서 너무 자기자신 위주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올립니다.......
공용울타리 밑에는 많은 물이 흐릅니다.....
남보다 조금더 배려할줄 아는.......... 자취생이 되었음 합니다........
자취생들이여........힘내세요~~~~~~~~~~` ㅋㅋㅋ
아차.... 네이트 메니아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도 에너지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