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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알던칭구가.......장난친거지?ㅜㅜ

★아퍼★ |2006.01.27 13:57
조회 503 |추천 0

2년동안 걍~알고 지낸칭구가 있습니다.

첨에 거래처였고...서로 애인이있었으니깐 부담두 덜구...

1년후 서로 앤들하고 헤어지고........

우린 서로 심심하고... 외롭고 해서 자주 만났는데......

저에게 넘 잘해주는 칭구........

같이 영화보고, 밥먹구.....DVD방도 가고..... 기습 키스에 당하고.......

그때 엄청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실치는 않았지요.......

 

어느날 둘이서 술을 먹구 서로 합의하에~ㅋㅋㅋ

사고를 쳤습니다. 언제 부턴가 제가 좋아졌다고....... 언제 부턴가..........

일은 사고치고 난후에 일어 났습니다.

서로 앤도 없고......이제 서로 감싸주고 사랑하면 되겠지 했는데........

그랬는데.............

 

한달만 있으면 애기 생긴다네요......... 여자한테 사고쳐서 딸이 생긴다네여..........

이혼녀에..... 사랑하지도 않는데 애기때문에 같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밤마다 심심하다고 전화오고......나두 전화하고 그랬기 때문에 의심이라곤 못하죠.......

방도 따로쓰고.......결혼식도 안올리고...... 걍 그렇게 살꺼랍니다.

나보고  자기를 새컨으로 만나자 하더라고요.....엄청 황당하더라구......

앤 없어서...앤하고 헤어져서........힘든 나한테 새컨이라니.........

본남편두 없는데 새컨.......ㅠㅠ; 장난하지거져........

그래도 다행이라고.....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맙다 했습니다.

내가 널 더 사랑하게 됬으면 엄청 힘들었을꺼라고......

그 여자한테 잘해라..........너 애기한테 잘하라고 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한참뒤 둘이 다시 술을 먹으며서 애기 예기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도하면서.......

걍 칭구 예전에 그런 칭구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난 절대로 사랑 못한데요...힘들꺼래요......

나 33살때까지 시집안가고 있으면 자기가 이혼하고 오면 받아 달라고 그러는데......

참 어이가 없져.......

제가 그랬죠....... 미쳤냐고...글구 애딸린 사람은 싫다고........그애 때문에 못한다고.....

 

제가 그렇게 바보같은지........

제가 미친거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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