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슬픈마음에 몇자 적을꺼 같네요.
제가 좋아하던그녀는 전학을 왔습니다. 그러다가 어쩌다 제가 그녀를 좋아하게됬고 짝사랑도 일년이 넘은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에게 제가 촛불로 하트를 만들어서 고백을했고 ... 그녀또한 승낙했습니다.
하지만 ... 사귀고 나서 환상은 깨졌죠. 일단 사귀고 나서 깨질때까지 140일정도 되었는데 ...
저희가 놀러간건 2번 영화보러간건 10번체 안되더군요.
같은학교다 보니 등하교 할때 같은 방향이어서 잠깐 만났었고 ...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불만이었습니다.
제 여자친구였던 그사람은 '유치원때 친구 만나도되?' 라고 물어가며 저에게 물어봤고... 저는 그녀를 수속하기 싫어서 승낙을 했습니다. 한달에 두세번 꼴로 물어보고 나가더라구요. 그런점이 발단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 이삼주전쯤 ... 명동에 놀러간 제 친구가 문자를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어떤남자랑 있는데 남자가 가방을 선물했다더군요. 저는 친구사이에 가방도 선물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가방을 들고 나왔고 ... '못보던거네?'라며 물어봤고.. 선물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 솔직히 '엄마가 사줬어' 라고 말할까바 두려웠거든요. 제가 그녀를 의심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워낙 티를 안냈지만요 ;;;;
그일이 있고 일주일이 흐르고 제친구랑 얘기를 하고 그친구는 웃기다며 자기가 본남자애를 찾아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저것 그아이 홈피등을 뒤져서 알아낸 결과 그친구 싸이월드를 알게 되었고...
제친구는 옛 여자친구(방금헤어졌으니깐 맞죠?)가 남긴 방명록을 캡쳐해서 보내주었습니다.
저랑 사귀고난 이후에 만든 싸이니깐 .. 전에 있던건 알수 없었지만 ... 알수 있었던건 !!!!!
유치원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학교 학생이었다는점과 ... 충격적인 사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CGV표 2장이 생겼다고 영화를 보러가자고 해서 그 많지도 안던 데이트 2번중 한번이 이겁니다. (영화만 보러간건 5번정도네요...) 근데 방명녹에는 '너 XX온다며 나랑 만나서 영화보자 꽁짜표 있어 ㅋㅋㅋ 문자해라' 라고 되어있었고 .. 저랑 영화보러가기 두달전 글이였죠. 저는 그냥 친구끼리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 최근에 달린 방명록글은 ... '가방이뻐서언니가뺏을려해' 와 '내사진도올려주세요 -▽- 내가 많이 보내줬자나 ..' 라고 있었습니다. 그냥 이때까진 ...... 친구사이에 이정도 어때? 라며 제자신을 속였지만 점점 의심이 갔습니다.
그러다 그 여자애 친구와 대화하게 되었고 .. 제 속사정을 터놨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다보니, 그 만난다고 하던 애는 옛 남자친구라더군요. 사귀고 깨지고 그런듯 합니다만 .... (증거가 없으니 ;;)
하지만 중요한건 둘이 사귀는걸 비밀로하고 50일쯤 넘게 사귀다가 제가 고백을 하였고 저와 사귀겠다고 승낙을 하였다덥니다. '땡칠(본인)이 자기를 좋아해줘서 좋아졌어 ... 얼굴이 다가 아니더라' 라고 말했다덥니다. 솔직히 제 얼굴이 추남은 아니지만 잘생긴건 아님니다. 그냥 호감가게 생겼고 ... 어중간하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그 유치원동창이라던 남자애는 잘생겼죠. 소속사있고 ... 연기수업중이랍더랍니다.)
그남자애가 담배도 폈던 경력이있고 또한 서울 끝쪽에 사니깐 (저희는 중심이랍니다) 만날 기회도 적어서 깨졌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는 까마득히 몰랐고 친구만 알고 ... 저한테 말해준거지요]
저 말이 나온 그때까지만해도 .. 저는 그녀를 믿었습니다. 제가 좋아해줘서 좋아지더라' 라는 그말 하나에 미련이 생긴지도 모르죠 ...................
하지만 의심이라는건 몇일사이 끝도 없이 자라더라구요.
옛 여자친구 친구와 상담후 문자를 금요일에 하였습니다.
'나는 널 좋아하는데 너도 날 좋아해?'
'어째 나는 나혼자서만 널 좋아하는거같아.'
'너는 다른애들과는 말도 잘하고 전화도 잘하고 그러던데... 나랑은 아니자나?'
'나는 솔직히 너가 다른애 만나고 전화하는게 싫어 ... '
'내가 처음엔 질투였는데 점점 그게 화로 바뀌고 화가 날려고해'
라고 보냈죠 .... 근데 '술먹었어??' 라고 문자 하나만 오더라구요 .
참 착잡했죠 제가 말한거에 대답을 듣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술기운이 있어서 잠을 청했고
토요일은 그냥 계속 잠만 잤습니다. 그녀에 대한 답장을 볼 용기가 안났으련지도 모르죠......
일요일 설날이 되니 문자가 오더군요 ... 새해복많이 받으라고 ...
제가 문자했던건 씹고 말을 안하더군요.
제가 '찜질방서 하하를 보았다' 라고 말하니... 나도 '찜질방 갔었는데...' 라고 하며 ... '친구가 잠깐 와서 만났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그녀를 알기엔 ... 그녀는 제대로 놀수있는시간이 화,목 뿐이거든요.
솔직히 이 대목에선 친구라는 사람이 누군지 정말 의심갔고 화가 무지 났습니다.
거기다가 덛붙여서 문자도 잘못 오더군요 ...
'나큰사고낫엇어ㅠ' 라고요.. '제가 뭐 ? 무슨사고' 라고 당연히 물어보았고 .... 몇번 물어보니 그냥 버스랑 밖았다랍니다. 근데 문자가 잘못간거라더군요. (이부분도 솔직히 그녀는 문자를 정말 많이합니다. 저랑은 할껀 대충하면서 남과 전화.... 엄청난 문자 (심지어만날때도문자를해댓습니다.))
그래서 .. 저는 결국 ... 제가 화를 잘 못내는지만 ;;
'너는 나한테 말도 안해주는것이 내가 남자친구인게 의심스럽다' 라고 말을하였고 ...
제가 걱정할까봐 그랬다고 하였습니다.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 제가 문자를 더 날렸죠]
'왜 나는 나혼자 사귀는거같지? 나혼자 너좋아하고 나혼자 생색내고 그러는거 같아'
라고 보냇습니다. 그러다가 몇분후 .....
제이름을 부르더니 .. 헤어지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때까진 저도 친구 두명 (상담한)이 솔직히 '남자친구 두고 딴남자 만나는거 이해안간다.' (여자의견이죠.) 라고 말을 하고 ...
만난다던 친구가 제가 고백하고 저랑 몇일 사귈때까지만해도 양다리로 사귀고 .. 헤어진 녀석이라는점에 저는 더 화가났고 .... ㅇㅣ런저런 마음가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충격은 덜했죠 . '그래 미안하다. 내감정엔 후회없다. 너만나서즐거웠다'
라고 말했죠 ... 하지만 10초 .. 20초 .. 흘르더니
심장이 요동을 치면서 눈을 1초라도 더 감았다간 눈물이 생길듯 했습니다. 자꾸 눈은 촉촉해 지는것 같더군요.
그녀가 양다리였을련지도 모릅니다... 저랑 만날때는 진짜 감정으로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그남자와 헤어지고 저랑 사귄다. 라고 한것도 거짓인줄은 모릅니다.
근데 저는 지금도 그녀가 한행동이 거짓이ㅇㅓ도 다 용서가 되더라구요 ...
제가 이렇게 말은 하면서 아니다 . 양다리만은 아닐꺼다. 라고 가지최면을 걸고 있는지는 모르죠.
제가 그녀를 1년넘게 좋아하고 140일정도 사겼지만 ... 자세한 내용을 들은 친구는 ... 사귄것도 아니다. 솔직히 딴남자랑 놀러가고 그러면 사귀는게 왜 필요한거냐 라고 하더군요 .. 헤어진 지금 저는 후회는 안합니다. 제가 그녀를 좋아한 감정엔 후회는 가질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ㄱㅓ든요 .
이런 저도 ...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저랑 헤어진 이시점에도 그 남자와 문자혹은 전화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희는 야행성이거든요......)
제가 본심은 아니었지만 헤어질듯한 말을 암시한걸까요??
당연하단듯이 헤어지자고 나올줄은 솔직히 몰랐거든요.
쿨하게 보이고 싶어서 무덤덤하게 얘기는 했지만 ... 솔직히 정말 힘드네요
친구에게 술좀 사달라고 하니깐 .... 미성년자니깐 어렵다네요.
이렇게 잡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자 적는다는게 이렇게 길어젔네요..
솔직히 저는 아직 젊고 다른 여자를 만날수 있지만 .... 제가 이여자를 좋아한 마음 ... 은 아마 평생 갈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 저의 또다른 인연이 나타나기전까지 제마음에 나타나서 괴롭힐련지도 모르죠 ^^;
웃음도 썩은웃음이 나오네요 ...
그럼 이만 줄일께요.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