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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물으려 114 걸었더니 "사랑합니다"

신기 |2006.09.12 17:31
조회 7,674 |추천 0



 

신문기사 한 쪽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봤어요.

 

요즘은 114 안내전화를 걸면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고 상담원이 인사를 한다더군요.

 

7월 1일 부터 안내 인사말을 이렇게 바꿨다는데..

 

이렇게 인사말을 바꾼 이유는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서이겠죠??

 

그런데 오히려 이 말을 들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이를 이용해

 

장난을 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사랑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그럼 이리 오소" 등으로... --;;

 

이런 식으로 말해버리고는 전화번호는 묻지도 않고 끊어버린다더군요.

 

이런 장난전화는 한밤중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안내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어요.

 

 

이 기사를 보고나니.. 사실 저도 조금 궁금해져서 전화를 해봤습니다.

 

설마설마~~ 혹시혹시~~ 하며 전화를 했는데...

 

정말로... "사랑합니다 고객님" 그러더라구요.

 

깜짝놀라 전화번호는 묻지도 못하고 끊었습니다.

 

좋다 싫다 적극적인 감정표현에 서투른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어색하기만 하고...

 

114의 바뀐 안내멘트 들어보셨어요?

 

나만 그런건가?? 뭔가 이상하고 어색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Q 114의 "사랑합니다 고객님" 인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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