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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여자친구냅두고회사조퇴?

아하하ㅡㅡ |2006.01.31 12:54
조회 712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눈물나서 원 ㅠ_ㅠ

 

어디다 하소연할곳은 없고 여러분밖에 없다 싶어서 다시 이곳으로 왔습니다.

 

저희는 사내커플입니다.

 

하지만 비밀로 사귀고 있지요. 사내커플 걸리면 말도많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비밀리에 사귀고 있는 중이죠.

 

오늘 제가 몸이 너무 안좋은지 회사(성수위치) 가던도중 지하철 (안국역) 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유없이 갑자기 혼절을 해버렸어요.

 

아마 보신분들도 있을듯합니다. 워낙 시끌했으니깐요.

 

다행이도 착한신 남자분도움으로 업혀서 지하철에서 내리고 안정을 취하곤 바로 남자친구한테

 

연락을했지요. 저희는 오늘 을지로3가에서 만나서 같이 회사에가려고 하던 중이었는데

 

제가 전화를 해서 안국에서 쓰려졌다고 회사 늦을꺼같으니까 먼저 회사에 가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정말 먼저 가버렸더라구요

 

서럽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혼자 지하철역에 앉아서 쪽팔리게 울었죠 ㅡㅡ

 

다 지켜보고있던 공익 한분이 제 옆에 오시더니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주시는데..

 

한번 더울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회사는 가야겠다 싶어 택시를 타고 회사로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뭐 걱정되 죽겠다 어쩐다 하면서 조퇴를 하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그랬습니다. 애도 아니고 어엿한 직장인이 이만한일가지고 조퇴라니요

 

아파서 쓰러질지경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아니다 괜찮다 속매스꺼운거 빼고는 힘든거 없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를 끊임없이 조퇴하자고  조르더니 갑자기 '사실 내가 배가 아파서 그래 '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순간 열이 받았죠. 저 남자친구한테는 괜찮다 했지만

 

속매스껍고 다리 후들거리고 얼굴창백하고 아주 죽을맛이었거든요.

 

그래도 뭐 좀 짜증을내고 그냥넘겼어요

 

그래도 나 조퇴안할거라고 하면서  자기가 아파서 조퇴하고싶다고 하니 얄밉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더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럼 나혼자 조퇴한다?

 

이럽디다 ㅡㅡ

 

저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팀장한테 전화를 하더니 혼자 조퇴를 하고 가버리더군요..................................................................................

 

대체 이남자 뭐지요?

 

네? 악플이라도 좋아요 좀 대답좀 해주십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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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제가 묻고 싶은 말은요 제가 지금 화난걸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그게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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