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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의 두아이의 엄마..

............. |2006.02.01 23:33
조회 793 |추천 0

전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여자입니다..

제 나이 17살에 전 너무 일찍..엄마가되엇습니다..

그리고 18살때..또 한아이의 엄마가되었구요..

고 1때부터 지금까지 사귄 남자친구의 아이입니다..

그 두아이 모두 지금은 제품안에 있지 않습니다..

첫아이는 5개월에 임신한걸 알고 10개월까지 제가 숨기고 숨겨서 엄마와 함께 낳았구..

그리고 입양을 보냈습니다..

두번째아이는 8개월째에..집에서 알아서...제왕절개로 낙태했습니다..

어느 누군가의 시선에도 곱지않은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죄가 많은 사람중에 하나라면 하나입니다..

 

그래요..솔직히 여기글쓰는거 조차 두려웠습니다..

많은 악플도 보았구..비난의 말이 가슴에 꽂히는게 두렵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저 혼자로서의 생각으로 되는일이 아니라서

많은 분들의 애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그렇게 3년을 사귄 남자친구애기를 할려 합니다..

고 1때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된 사람입니다..

저보다 1살 많구 이제 곧 군대라는 곳을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첫아이를 가졌을때..솔직히 도망가고만 싶었습니다

내한몸 부서지도록 일해서 내 아이와 살고만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망가고 싶어진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그러다가 애기도중에 다툼이 낫구

남자친구는 홧김에 한말인지 모르지만

"그애가 내 앤지 어찌아냐.."

이말을 뱃어 버렸습니다..

솔직히...............정말...죽고싶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끝내고 집에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근데 그다음날 잡더라구요..잘못했다고..

아이도 있고 혼자있는게 두렵기도했습니다..그 수치스런 말을 들었음에도 사랑도 했구요..

다시사귀고...

아이를 낳고 보내고...

그리고 둘째가 생겼고....제왕절개를 하고 3일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깨어난날 전화를 했습니다..울며 불며...그러니 미안하다며 울면서 전화를 받더라구요..

한달간 병원에 있다가 퇴원을 했고...

어느날 남친의 홈피를봤는데..

여자의 글이 남겨져있었습니다..

"사랑한다 너 없이 이젠 못산다..."

어처구니 없이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만나서 보자했습니다 얼굴보자마자 괴씸한 마음에 때렸습니다..

들고있던 가방으로 막 때리닌깐 미쳣냐면서 막 화를내더라구요..

제가 다봤다면서 애기를 해주닌깐

"그래알았다.너 화나지? 깨지자."

이러더라구요.....울음반 웃음반 기가 차서 막 때리닌깐

자기 때린다고 막 밟구 때리더라구요..숨도못쉴만큼 헉헉 되닌깐 왜그러냐며 일으켜 세우더라구요..

그날 바로 병원갔습니다...

수술한 자국이 채 아물지 못했고 배를 너무 많이 맞아서 하혈이 심해서

그날 병원신세졌습니다..

알고보니..그여자랑 잤더라구요...

제가 병원에서 한참 사경을 헤멜시간에 술을 먹고 그여자와..

한달동안 그여자한테 갖은 협박 받으며

"깨져라" "나 아이갖았다.."결국엔  거짓말이였지만. 

전 충격이 컷습니다...잠도 못잘정도로..

그렇게 남친하구 싸우고 깨지고...

또다시 미안하다는 말에 다시 받아주고...

 

참 바보같아 보인다는거 저도 느낍니다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근데 아기 아빠입니다...두아기의 아빠..

한아가는 다시는 못보게되었어도 나중에 좀만 더 커서 그 아이 찾아서

늦게라도 우리 두 손으로 이쁘게 키워보자는 그 꿈하나와

희망하나로 그 남자와 지내고있었습니다..

 

제 남자친구...저와사귀면서 바람피는 횟수만해도...5번입니다..손지검은..

울고 화내고 그래도 매번 미안하다는 말에 수구려 들었습니다..

 

그 남자가..이제 군대를 갑니다........

 

전 고등학교도 그만두고...혼자살고있고...그남자와는 지금은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서 살고있습니다..

지금 전 일을 하고있고 그남자는 외동아들에 잘사는 편이구..

떨어져 사닌깐

불안한지 새벽에 제가 잠들대 제방에와서는 핸드폰검사를 하고는 저를 깨웁니다..

 

 

저 지금....그남자와 헤어질 준비를 합니다........

너무 힙듭니다...

3년간 사랑을 해온 남자라 참 맘갖는거 조차 힘들더라구요..

또다시 미안하다는 말에 제가 무너질꺼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군대가면 그때 저 혼자 정리하고 연락 끊을려고합니다..

 

지금 전 6개월 전부터 알아온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고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제 속내 다 알고 다 감싸주면서 정말 진실된 마음만 보여주고있는걸

제가 느끼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는것도 알면서도...

제옆을 지켜주려 하는게 너무 고맙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큰 사랑을 주고 있는 이사람

 

..........정말 그남자에게..이젠 정보다 그리고 사랑보다..악이 남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피는 기분이 어떤지 그리고 맞는기분이 어떤지...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아팠을찌..힘들었을지..

똑같이 해주고싶은 맘만 이젠 남습니다...

 

근데...왜..헤어지기가 이렇게 힘든건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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