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생의 20대에 서있는 어느 공순이 이야기 (help~)

공순이. |2006.02.02 18:05
조회 635 |추천 0

우선 저는 서울 중위권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는 공순이 입니다.  - 0-; 나이는  22살이구요.

고3원서 쓸 때 별로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고3이면 공부만하고 살아야 된다는 주위의 압박감에 열심히 공부를 하였지요. 수능이 끝났을 때 셤이 끝나서 좋았지만 원서쓰는것 또한 수능 만만치 않게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냥 점수맞춰서 이런 저런 대학에 원서를 넣고 그나마 제가 원서를 넣은 학교중 제일 메리트있는 대학에 합격을 하여 3년을 다녔습니다. - 0-

 하지만 공대라서 저한테는 공부하는 게 참 힘들더라고요.  권총 맞은 학점도 몇 개 있어 학점은 낮답니다. 이제 방학도 1달 남았고 4학년이라는 부담스러운 학년이 되었습니다. 휴학할 생각은 없고요. 어서 빨리 졸업하여 사회생활해서 돈을 벌고 싶은데 학점이 낮아서 취업이 될지 걱정이예요. 이러다 이태백이 되는 게 아닌지... 쩝;

 그냥 지금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몇달 전부터 하고 싶은 직업이 생겼거든요? 알아주는 공기업인데 중요한건 그  공기업이 학벌폐지를 선언했답니다. 요즘은 워낙에 무늬만 대학생들이 많으니 학벌을 보지 않고 오로지 그 사람의 실력을 보고 채용을 한다는 것이지요. 학점이 낮은 저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도 하구요.  - 0-; 우선 그 기업내에서 보는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공무원 시험과 비슷하지요.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기업이 인재를 뽑을때 면접을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최종면접때 들고 오라는 서류가 있는데요. 다름이 아닌 대학 성적표를 가지고 오라네요 -_ -;

 학점이 그사람의 성실성을 대변한다고 하지만 성적이 자기가 원하는 것 만큼 나오지 않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과목이 있는데 말이죠. 재수강을 해도 성적에는 변화가 없답니다.ㅋ

 그런데 정말 웃기지 않나요? 분명 학벌폐지하여 사람을 선발한다고 했으면서 대학성적표를 가지고 오라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기업에 들어가려고 지금 열심히 공부중이고 준비중인데 자꾸 이 문제가 걸리네요.  머 제가 합격한다는 보장은 아직 없지만 만일 합격하여 마지막 최종면접만 남았는데 저 대학성적때문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 0 - 그냥 여기서 포기를 해야하는지... 쩝;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세요~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루워집니다. 이런 상투적인 조언보다는 정말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조언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쓴 내용은 100% 사실이구요.

그럼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안녕히 계세요. (__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